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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30 19:21
없으시면 할수 없지만 검은 정장이 가장 좋긴 하죠
여유 되시면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면 고마워 할겁니다 상황이 안되시는데도 억지로 갈 정도까진 아닌정도랄까.. 저같은 경우에는 바로 앞에서 했구 친구들이 다같이 왔었는데 왜 왔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고마운마음은 오래가더군요
16/01/30 19:25
부친상도 아니고 조부상에 그정도 거리면 안와서 서운해할 상황?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친한 친구분이니 가면 고마워하겠죠. 복장은 적당히 어두운쪽으로 맞춰가시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16/01/30 19:25
안친한 친구라면 조부상정도는 그냥 패스해도 되는데, 정말 친한 친구라면 가는게 좋습니다. 한번 다녀오는게 힘들지만 위로받는 입장에서는 적어도 10년이상 간다고 확신합니다. 옷은 정장 아니어도 검정계통으로 최대한 맞춰서 입으시고 "급하게 오느라 복장이 좀 그렇다" 하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16/01/30 20:23
할아버님이랑 인사한적이 있나요? 그럼 가는게 좋습니다. 아니라면 좀 고민하셔야되겠죠.
안좋은 일에 위로하는게 친구입니다. 좋은일은 안가도 나쁜일에는 가야죠.
16/01/30 20:24
안가도 됩니다
보통 조부모상은 가는게 특이할 상황이지 안가서 욕먹을 일은 없어요 저도 조모상 외조모상 다 20대 넘어서 겪었는데 연락도 안하고 친구들 조부모상에 연락 받은적도 없습니다 조모상이야 시골이였고 외조모상은 서울이였습니다 가까우면 모를까 교통편까지 불편한데요
16/01/30 20:28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조부, 조모상엔 가본 적이 없네요
부모님 상이라면 발인때까지 같이 있겠지만 특별히 부름이 있거나 한게 아니라면, 안가는게 보편적입니다
16/01/30 20:31
저같은 경우 친한친구(고등학교 동창 2명, 대학교 동창 2명)들은 조부모님 상에 다 다녀왔고, 그중 한친구는 친형님 돌아가셨을때도 다녀왔네요.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잠깐 얼굴이라도 보고, 위로라도 해주고 오는게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16/01/30 22:03
1촌 이내라면 어느 친구던 당장 달려가겠지만, 2촌 이상은 자주 보는 베프들 중 하나면 가고, 아니면 안 갈 것 같네요.
저는 제 조부상을 친구들한테 연락 안 했어요.
16/01/31 02:01
제일 친한 친구 그룹 6~7명은 서로 조부조모상 다 갔습니다. 밀양은 좀 하드하긴 한데 서울 ㅡ 광주는다같이 심야버스타고 다녀왔어요.
16/01/31 07:17
진짜 친한 친구이고 연락을 받은 거라면 왠만하면 갑니다.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챙기라고들 하죠.
전 반대의 경우가 있었는데.. 제 할머니상이었거든요. 근데 본문만큼은 아니지만 의정부였어서 좀 거리가 있다 보니 몇 명한테만 연락했고 안 오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제딴에는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놈이 별로 멀지도 않은데 안 와서 굉장히 서운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까지 안 본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그 당시에는 인간관계에 회의가 들 정도로 섭섭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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