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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30 19:13:39
Name DeStinY....
Subject [질문] 친구 할아버지 장례식 질문입니다.
오늘 친구 조부상 당했는데요.

일단 친구가 장례식장 주소를 보내줬는데.

기차로 3시간 30분 거리입니다.

저는 차도 없고..

천안에서 밀양가야하는데

이거 가야하나요..?

제일친한 친구이긴 합니다.

가게되면 제가 정장 밝은 네이비 뿐인데

사복 검정색으로 맞춰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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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글이
16/01/30 19:21
수정 아이콘
없으시면 할수 없지만 검은 정장이 가장 좋긴 하죠
여유 되시면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면 고마워 할겁니다
상황이 안되시는데도 억지로 갈 정도까진 아닌정도랄까..
저같은 경우에는 바로 앞에서 했구 친구들이 다같이 왔었는데
왜 왔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고마운마음은 오래가더군요
곰성병기
16/01/30 19:22
수정 아이콘
부친상도아니고 조부상을 가나요?? 만약 가시게된다면 정장아니어도 검정색 계통으로 맞춰서 입고 가시면 됩니다...
16/01/30 19:25
수정 아이콘
부친상도 아니고 조부상에 그정도 거리면 안와서 서운해할 상황?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친한 친구분이니 가면 고마워하겠죠.

복장은 적당히 어두운쪽으로 맞춰가시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6/01/30 19:25
수정 아이콘
안친한 친구라면 조부상정도는 그냥 패스해도 되는데, 정말 친한 친구라면 가는게 좋습니다. 한번 다녀오는게 힘들지만 위로받는 입장에서는 적어도 10년이상 간다고 확신합니다. 옷은 정장 아니어도 검정계통으로 최대한 맞춰서 입으시고 "급하게 오느라 복장이 좀 그렇다" 하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소로리
16/01/30 20:05
수정 아이콘
오면 정말 고마워 하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파랑파랑
16/01/30 20:09
수정 아이콘
저는 안가고 안부릅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6/01/30 20:12
수정 아이콘
전 아예 연락도 안했습니다
16/01/30 20:23
수정 아이콘
할아버님이랑 인사한적이 있나요? 그럼 가는게 좋습니다. 아니라면 좀 고민하셔야되겠죠.

안좋은 일에 위로하는게 친구입니다. 좋은일은 안가도 나쁜일에는 가야죠.
16/01/30 20:24
수정 아이콘
안가도 됩니다
보통 조부모상은 가는게 특이할 상황이지
안가서 욕먹을 일은 없어요

저도 조모상 외조모상 다 20대 넘어서 겪었는데
연락도 안하고 친구들 조부모상에 연락 받은적도 없습니다
조모상이야 시골이였고 외조모상은 서울이였습니다

가까우면 모를까
교통편까지 불편한데요
16/01/30 20:24
수정 아이콘
제일 친한 친구면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스프레차투라
16/01/30 20: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조부, 조모상엔 가본 적이 없네요
부모님 상이라면 발인때까지 같이 있겠지만

특별히 부름이 있거나 한게 아니라면, 안가는게 보편적입니다
시케이더
16/01/30 20:31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 친한친구(고등학교 동창 2명, 대학교 동창 2명)들은 조부모님 상에 다 다녀왔고, 그중 한친구는 친형님 돌아가셨을때도 다녀왔네요.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잠깐 얼굴이라도 보고, 위로라도 해주고 오는게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naloxone
16/01/30 20:52
수정 아이콘
보통 연락도 안하고 가지도 않지만 연락을 받았으면 가야죠.
Nasty breaking B
16/01/30 20:53
수정 아이콘
제일 친한 친구고, 친구가 주소를 알려줬다면 저라면 가겠네요.
16/01/30 22:03
수정 아이콘
1촌 이내라면 어느 친구던 당장 달려가겠지만, 2촌 이상은 자주 보는 베프들 중 하나면 가고, 아니면 안 갈 것 같네요.
저는 제 조부상을 친구들한테 연락 안 했어요.
하우두유두
16/01/30 22:48
수정 아이콘
저는 집근처에서 직장동료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긴적은 있습니다. 친한친구라면 갈것같아요. 적당히 친하면 안가요
사악군
16/01/31 02:01
수정 아이콘
제일 친한 친구 그룹 6~7명은 서로 조부조모상 다 갔습니다. 밀양은 좀 하드하긴 한데 서울 ㅡ 광주는다같이 심야버스타고 다녀왔어요.
어떤날
16/01/31 07:17
수정 아이콘
진짜 친한 친구이고 연락을 받은 거라면 왠만하면 갑니다.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챙기라고들 하죠.

전 반대의 경우가 있었는데.. 제 할머니상이었거든요. 근데 본문만큼은 아니지만 의정부였어서 좀 거리가 있다 보니 몇 명한테만 연락했고 안 오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제딴에는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놈이 별로 멀지도 않은데 안 와서 굉장히 서운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까지 안 본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그 당시에는 인간관계에 회의가 들 정도로 섭섭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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