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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6 01:14
순수무력(힘)은 칼드로고인데 살상무기를 잘 다루는 장면을 못봐서 물불안가리는 실전
1:1빵은 검든 제이미 라니스터가 1등이라 생각합니다. 워낙 인질로 보내며 갖은 고초를 다 겪는 바람에 포스가 없어진 느낌도 들지만, 일단 브리엔느와는 호송중에 지친몸상태에서도 다리위의 칼겨루기 교전에서 팽팽한 느낌을 봤을때 제대로 휴식취하고 붙으면 브리엔느는 이길것 같네요. 존 스노우는 주인공포지션이긴 하지만 1:1무력자체는 아직 쪼무래기 몇 이긴거랑 정말 강자를 이긴 경험이나 제이미처럼 영웅담같은게 없어서 성장중인 느낌 같구요. 시리오 포렐도 좀 재야고수 느낌이 있었는데(정말 고수는 힘을 빼고 검을 사용하는 법을 알죠) 너무 일찍 왕좌의게임에서 사라져버려서..;;
14/04/26 01:17
근데 소설에서는 제이미가 생각하기를 자기가 최고의 컨디션일때도 브리엔느한테는 안되겠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어서...
드라마만 놓고보면 브리엔느가 좀 약하게 나온거 같아요 시리오 포렐은 정말 비중이 없는데도 계속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거 보면 매력이 넘치긴 했죠 크크 하지만 역시 장비빨에ㅜㅜ
14/04/26 01:14
탑3를 꼽으라면 (다치기 전) 제이미 레니스터, (젊은 시절) 로버트 바라시온, (젊으나 늙으나) 바리스탄 셀미를 꼽고 싶습니다.
마상이라면 기마민족인 칼 드로고도 낄 수 있을 것 같고. 레이갈 타게리언을 이긴 젊은 시절 로버트 바라시온을 최강으로 꼽고 싶지만 드라마에서나 소설에서나 묘사가 없어서 젊으나 늙으나 포스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리스탄 셀미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14/04/26 01:18
로버트가 맷돼지한테 당했었던가요? 옆에있던 셀미가 처치하고?
쓰면서 느낀건데 무력 논쟁은 정말 무의미 하네요 크크 아무리 쌔도 맷돼지한테 ㅜㅜ 소독안해서 파상풍 걸리고
14/04/26 08:14
멧돼지한테 당할 때야 전성기는 훨씬 지나고 방탕한 생활로 몸이 완전히 망가졌을 때고, 윗분 말씀대로 렌슬이 독은 아니고 엄청 센 술을 줘서 만취상태였죠.
14/04/26 01:29
원작 설명 상 젊은 시절 바리스탄이 칠왕국 최고의 검객이라고 했으니
일단 젊은 시절 바리스탄은 순위권에 놓을만 하다고 보고... 드라마에서 포스 보면 칼 드로고가 최고일거 같기도 하고... 전 둘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14/04/26 01:44
1:1이면 존스노우는 갖다대는게 황당한 수준이고... 전성기 기준이라고 할 때,
로버트 바라테온이 1위, 시리오 포렐이 2위, 칼 드로고가 3위, 바리스탄 셀미를 4위, 제이미 라니스터를 5위, 그 뒤로 오베린 산도르 등등 놓고 싶네요.
14/04/26 02:17
본문 목록 중에 롭, 존, 로라스, 빼고는 종이 한 장 차이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칼 드로고는 무력만 따지면 제일 강해보이는데
갑주를 안 입어서 감점이 되고 시리오 포렐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은 목검으로 갑옷 병사 다섯을 쓰러뜨릴 정도니 엄청난데 진검을 안 쓰니 감점...포렐이 진검쓰고 드로고가 갑주 입으면 둘이 최고인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젊은 바리스탄이 최고가 아니겠는가 합니다.
14/04/26 04:23
에다드는 점수가 없네요 흠.... 칼드로고가 아니라면 에다드스타크가 최고일거같은데....
에다드스타크와 제이미라니스터의 신경전은 진짜 에다드스타크의 포스가 절정인데...
14/04/26 10:28
컨디션나쁘면 순식간에 업셋일어나는게 얼불노 세계관이라.. 근데 이게 매력이죠.
롭스타크와 존스노우는 순위권에서 제외한다고 보구요, 제이미 라니스터,클리케인 형제들,에다드 스타크,바리스탄 셀미,오베린,칼 드로고,시리오 포렐,전성기시절 로버트 바라테온정도? 개인적으론 킹스가드의 수장이었던 바리스탄 셀미가 최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5/07 18:12
목록을 한번씩 훑어보겠습니다.
1. 제이미 라니스터 - 젊은 나이에 킹스가드가 되었지만, 그것은 순전히 가진 능력보다는 라니스터 가문을 견제하려는 왕의 음모였습니다. 그 자신은 왕국에서 자신을 상대할 자가 3명 이하라고 말하지만, 마상 경기를 제외하고는 목숨을 걸고 누군가와 실력을 겨뤄본 적이 몇 번이나 있을까요? 라니스터 가문이며 아버지가 왕의 핸드이며, 누이가 왕비라 제이미 혼자 자기를 과대평가하며 거만하게 말을 지껄여도 주변에서 따질 사람도 없습니다. 그의 진정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죠. 2. 브리엔느 - 여자라는 점 때문에 수많은 기사들에게 무시당하지만, 그녀와 꽤 오랫동안 함께하게 된 제이미 라니스터는 그녀의 실력을 인정합니다. 누구보다 기사다운 그녀이지만, 그녀의 무력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3. 산도르 클리게인 - 상당히 잘 알려진 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이 그보다 더욱 뛰어나다는 게 주변의 평가입니다. 4. 그레고르 클리게인 - 라니스터 가문에서 가장 신뢰하는 최강의 장수입니다. 5. 에다드 스타크 - 대외적으로 상당히 잘 알려진 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형 브랜든 스타크가 엄청난 무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자신은 스스로 형만큼 실력이 뛰어나지 못하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만, 오랜 세월 검과 함께 한 그의 실력은 굉장하다고 알려져있지요. 6. 롭 스타크 - 병력을 이끌어 전장에서 연전연승을 했지만, 개인의 무력은.... 7. 존 스노우 - 검을 배워본 적이 없는 나이트 워치 신입들을 상대로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8. 로버트 바라테온 - 젊었을 때 해머 마스터!! 9. 바리스탄 셀미 - 젊었을 때 굉장했다고 합니다. 에다드 스타크는 전장에서 그를 만났다면 케틀린은 과부가 되었을 거라 말하지요. 10. 로라스 티렐 - 꽃의 기사.. 가시 여왕 말로는 마상 경기에서 상대를 떨어뜨리는 것만 잘한다고 하죠. 11. 오베린 - 포이즌 웨폰 마스터.... 그의 무력은 대외적으로 굉장히 잘 알려져있습니다. 아마 이 세계관에서 무력으로 베스트 3위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12. 만스레이더 - 나이트워치 대원이었으나 그의 무력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3. 칼드로고 -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고 알려진 칼 드로고!! 역시 이 세계관에서 무력으로 베스트 5위 안에 들어갈 거라 기대됩니다. 14. 시리오 포렐 - 이미 전성기가 지나긴 했지만, 한 때 브로보스 최고의 검객이었다고 하죠. 짧고 굵게 포쓰를 보여줘서 기대됩니다. 칼드로고와 좋은 승부를 보여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1위 전성기 로버트 바라테온 - 해머 마스터! 공동 2위 방심하지 않는 오베른 - 포이즌 웨폰 마스터! 공동 2위 바리스탄 셀미 - 본인 스스로 그 어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가장 많은 1:1 대결을 치룬 소드 마스터!
14/06/14 18:57
전 제이미에게 한표... 에다드 제이미 마운틴 브리엔느 등등은 다 비슷할 것 같긴 하지만 꾸준함과 생존력(?) 때문에 한표 드립니다 크크크
하지만 용엄마가 역시 최고 아니겠습니까? 하찮은 칼잡이들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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