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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5 11:18
RTS를 꼭 PvP로 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워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를 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도 괜찮을 것 같고.... RTS는 주력일 때도 어려운 장르였습니다.
25/11/05 11:35
그런면에서 호이4가 참 좋은데.. 시스템이 시리즈 중에 그나마 쉬운데.. 생판 게임 안하신 분이 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아니면 아예 천년의신화나 임진록2+조선의 반격부터 하는것도 괜찮을지도 사실 그런 니즈로 입문한다면 택틱스 게임이 참 괜찮은데 택틱스오우거나 파판택틱스 현대화버전이 모두 한글 미지원이라 크흡..
25/11/05 11:46
RTS는 너무 손이 바빠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그나마 좀 덜 바쁠거 같네요. 싱글플레이로 즐기기에도 괜찮고요. 역사 얘기가 많이 나와서 흥미롭기도 하고..
25/11/05 12:00
실시간으로 찾으신다면 스타2 캠페인이라고 봅니다 난이도야 조절하면되고 기본적으로 캠페인 감상하는 재미는 RTS 장르 전체에서 탑이라고 다들 인정하는거라
25/11/05 12:47
50대이시니깐 되도록 어떤 게임이든지 pvp는 안하시는걸로 추천드립니다. 제일 먼저 채팅창이 너무 더럽습니다. 이길수만 있으면 더러워도 참겠지만 젊은이들 상대로는 쉽지 않을겁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은 위에서도 추천하시는 스타2 캠페인 아주 좋습니다. 쉬움으로 시작해서 다 깬다음 서서히 난이도 올리다보면 매우어려움에서는 도전하는 느낌 납니다. 업적 등 파고들 것도 많고요.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은 히어로즈오브마이트앤매직3 컴플리트(리마스터) 또는 히마매5를 추천드립니다. 곧 올든에라 신작이 나올 예정이지만 그 전까지 3 컴플리트나 5를 즐겨서 게임성을 익힌뒤 올든에라 출시하면 자연스레 넘어가면 됩니다.
25/11/05 13:02
좀 센스가 있고 잘 배우는 분이면 토탈워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어쟀건 실시간 전투고 싸우는거 보는 맛이 꽤 있죠. 전통적인 망치와 모루 전술을 구현할 수도 있고.. 가장 현실적인 전투 아닐까 해요. sf 좋아하면 홈월드도.
캠페인 시네마틱이나 스토리까지 재미의 중요한 요소로 본다면 스타2 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캠페인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아서 초심자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스타2 마지막엔 좀 스토리 망가지지만 그 전까진 꽤 흥미로운데다 더빙까지 되어 있고, 블리자드의 시네마틱 퀄리티야 업계 탑이죠. 다만 사무직 등 마우스 사용이 익숙하신 경우에만... 요즘 50대면 드물지만, 독수리 타법 쓰시고 마우스도 느릿느릿 하시고 그럼 턴방식 게임 외엔 선택이 어려울거라 생각해요.(삼국지 등)
25/11/05 13:39
한발 늦었지만 상대방의 연령대를 고려했을때 레드얼럿2 추천합니다
스토리 도전하시면 초보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미션 들어가기전에 브리핑이 아주 찰지고 재밌습니다 솔직히 안해본뇌가 탐이납니다
25/11/05 14:14
(수정됨) 게임을 안해본 사람이니 스타2 캠페인(1은 유튜브 에디션으로 쌀먹)이나 코에이 삼국지14추천합니다
코삼이 게임성 지적 받아도 시뮬류중에 가장 단순해서 적응하기 쉬울꺼애여
25/11/05 15:00
턴제 게임이 가장 좋긴 한데, 실시간같은 느낌을 원하신다면 요즘 유행하는 이스케이프 프롬 덕코프 추천합니다. 가볍지만 오래 즐길만합니다.
25/11/05 15:29
저도 레드얼럿1 추천드립니다.
스팀에서 구할 수 있고 리마스터 버전이 있어 옛날 게임이지만 그래픽 깔끔합니다. 인터페이스창도 직관적이라 단축기 몰라도 그냥 마우스질로만 다 해결할 수 있어요. 미션이랑 전초전 모드만 하고 놀아도 시간 잘 갑니다.
+ 25/11/05 17:09
토탈워 삼국지 정도가 무난할듯 합니다.
어느정도 알고있는 세계관 복기하는 재미도 있고 전략맵에서 턴제로 나라 가꾸고 전투맵에서 실시간으로 군집을 컨트롤 하는 난이도도 어렵지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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