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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8 17:44
아이고.... 수련회에 많이 가면 좋죠.
교회는 사업체가 아니라 공동체라서 서로 양보하고 대신해주는 문화가 존재하잖아요. 동정심은 아니고, '많은 사람의 수련회 참석'이라는 목표에 금전문제가 발생했으니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 겁니다.
25/09/28 18:56
최소한 인간적인 호감은 있는 거죠
참여자가 많을수록 좋은 주최자나 모임장 입장에서도, 별로 같이 가고 싶지 않은 사람까지 챙기진 않습니다.
25/09/28 19:20
(수정됨) 뭐 일단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신거 같은데 지원해주신분이... 평소에 작성자님을 좋게 보던 사람인거 같고 이번에 수련회를 통해 뭔가 믿음이 성장하길 바라는데 돈이 없다니 그럼 내가 지원하면 올거 같은데 그럼 해주자 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 분이 일종의 총책인데 사람 채워야하는 단순한 이유일수도 있지만요...
+ 25/09/28 20:22
뭐 십일조가 세금거두듯이 소득파악해서 강제적으로 걷는 것도 아니고, 종교적으로만 따진다면 그 분이 한 선행은 하늘나라 창고에 적립되겠죠.
+ 25/09/28 20:35
저 백수 때 수련회 비용 10만원이 부담돼서 수련회 참가 못 한다고 하니까 눈치를 챘는지 슬쩍와서 돈 안 내도 되니 그냥 오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포교 목적으로 접근해온 게 아니라면 종교 모임에서의 호의는 순수한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일 할 기회를 줘서 오히려 자기가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자주 있었습니다.
+ 25/09/28 21:23
60만원은 아니니까 이런저런 고민하고 상상할 필요가 없죠.
그냥 나중에 여유 생기면 6만원어치 수준의 무언가로 보답하면 되겠죠. 상품권보단 식사대접이나 제철과일 선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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