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08 16:55
취업이 안되신 상태면 마음이 썩 편치 않을수도 있고, 취업이 확정된 상태면 안땡기실 수도 있구요.
설득을 할지 포기를 할지 대화를 해보시는게 더 빠를 거 같습니다. 가족이어도 내뜻대로 되진 않더라고요...
25/09/08 17:14
본인이 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 상황인거 같은데.. 와이프분이 평소에 여행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저도 여행 별로 안좋아하고 가더라도 음식, 휴양지 이정도에만 흥미가 있어서...
25/09/08 17:28
아내분이 여행을 좋아하시던 분인데 안 내켜하시면 재취업 결정되었을 때,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마음이 편치 않아서 백수 상태로 여행 가면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러실 수 있으니깐요. 돈은 안 쓰면 어디 도망가는거 아니고 길게 여행 갈 기회는 또 옵니다.
25/09/08 17:36
제 동생이랑 성향이 비슷할거같은데
관심법을 써보자면 아직 취직 확정도 못한 상탠데 큰 돈 쓰는 여행을 가자니 거부감이 드는 듯 크크크크 와이프 의견을 존중하시던가 닥치고 나만 믿고 따라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거같네요
25/09/08 18:36
보통 이런 경우는 '걱정'을 해소해줘야 잘 해결되더라구요
만약 '돈'이 걱정이면 그런 걱정하지말자 내가 어떻게든 하겠다 등등의 각오(?)로 얘기가 잘 풀리기도 하고 다만 아내분의 평소 성향이 어떤지를 몰라서 그냥 참고만 하시길
25/09/08 20:49
싫다고 말하지만 가면 좋아합니다.
임신하면 당분간 멀리 못가니까 이번에 꼭 가세요. 다만 여행지는 맘대로 고르신 거 같으니 아내가 더 좋아할 여행지가 없는지 찾아보세요.
25/09/08 22:26
여행을 가면 좋을 수도 있지만 이래저래 부딪힐 수도 있는데 와이프분이 내켜하지 않는 여행 굳이 가면 충돌이나 갈등 상황만 늘어나는 것 아닐까요? 저 같으면 와이프가 내켜하지 않는 일 굳이 벌이지 않을 것 같긴 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