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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1 20:05
바르셀로나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투어 또는 입장권 예약을 미리 하시는게 편합니다.
처음이라고 너무 여기저기 다 볼려고 욕심내면 피곤하고 정작 남는건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일정 중에 근교의 몬세라트 정도 추가하시면 될 것 같네요.
25/08/21 21:06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투어가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가족만 가도 될까요?
투어를 하면 충분히 더 많이 볼 수 있을까요? (영어 투어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25/08/21 21:31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하는 한국인 투어가 있습니다.
유로자전거 나라가 대표적인데 일정에 맞는 투어가 있는지 찾아보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투어 만족했습니다. 설명을 듣고 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감동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25/08/22 10:43
현지 한국인 가이드가 하는 가우디 투어가 있습니다.
전일 투어도 있고 반일 투어도 있는데 저는 반일투어를 했었고 꽤 괜찮았습니다.
25/08/22 14:06
한국어 음성 가이드 서비스가 있어서 그거 하나로도 충분했습니다. (물론 투어도 충분히 값어치를 하겠지만요.)
여차하면 그걸 고려해보셔요. 가우디도 그렇고 한글 설명 잘 되어 있어요
25/08/21 20:36
세비야: 알카사르, 세비야 대성당+히랄다탑, 스페인 광장
론다: 누에보 다리, 투우장 프리힐리아나: 하얀 마을 주변 산책하시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 네르하: 유럽의 발코니(발콘 데 유로파)해안가 한바퀴 산책 나머지 부분은 생각하시는 일정대로 움직이시면 될 듯 합니다.
25/08/21 20:38
추가로 네르하 인근에 오래된 동굴(동굴벽화 및 종유석 구경)이 있긴 한데 여름에 가시면 시원해서 좋겠지만 10월은 추천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25/08/21 22:22
너무 빡센 일정이 아닐까 싶기는 한데... 체력 배분을 잘 하셔서 잘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혹시 세비야나 바르셀로나에서 저녁 시간이 나시면 플라멩고 공연 관람도 추천드립니다. 둘 중에서는 세비야 플라멩고 박물관에서의 관람이 더 인상깊었어요. 코르도바는 메스키타만 보시고 식당에서 소꼬리찜 드시면 충분합니다.
25/08/21 22:25
윗 댓글에서도 추천하신 분이 계신데, 바르셀로나에서는 하루 동안 가우디의 건축물을 쭉 둘러보시는 당일 가우디 투어 프로그램들 중 하나 신청하시고 다니시면 좋습니다.
25/08/22 05:16
그라나다에서는 AVILA 라는 타파스 집 가시면 됩니다. 다른 곳들도 가볼만한 데 사람도 제일 많고 평도 제일 좋은 곳입니다.
저도 4번인가 갔습니다. 하몽 아슈도인가 맛있습니다. 그 외에도 맛있습니다. 그라나다만 음료 주문 시 작은 사이즈 타파스를 공짜로 줍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정말 좋지만 전망대는 굳이 안 가도 된다 생각합니다. 높이 올라가는데 답답하고 오래 걸리는데 올라가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제한적입니다. 그 버섯처럼 생긴 대형 건축물에서 보는 풍경이 더 좋을 겁니다. 근데 세비야는 저녁시간 즈음 많이들 모이는 강가에서의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알카사르는 그라나다 알함브라 갈 계획이면 중복되는 감이 있습니다. 세비야는 이왕 간 김에 올리브 오일 사고 타파스 먹거나 그 유명한 배우들 오갔다던 사우나인가 목욕탕 개조한 레스토랑 유명합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페인 광장부터 여러모로 볼 곳 많습니다. 윗 댓글 처럼 코르도바는 메스키타와 메스키타 앞 다리만 오가면 됩니다. 그리고 메스키타는 볼만 합니다. 바르셀로나는 뭐 할 게 워낙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소매치기도 안달루시아 지방이랑 차원이 다르게 많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이니 만큼 바셀 가면 무조건 조심하시고 여행하세요.
25/08/22 08:55
바르셀로나 신행 3월에 다녀왔습니다.
가우디패스 신청하셔서 가시면 구엘공원이나 몇몇군데 공짜로 가실수있어요!! 신청법이 좀 복잡하긴한데 그래도 할만합니다!
25/08/22 10:25
초잔부터 야간버스가 있어서 체력이슈가 감정이슈로 번질시엔 그 뒤 일정이 다 꼬이실수도 있다는것 참고하시구요 흐흐
저라면 리스본 1박추가에 코르도바 당일치기를 빼고 바르셀로나 1박을 뺄 것 같습니다. 체력소비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보다 리스본이 너무 좋았고, 리스본패스 효율이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세비야는 이틀도 부족해서 굳이 근교를 가보셔야 할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5/08/22 14:12
의견 감사드립니다 흐흐 야간버스는 다른나라에서도 해봤어서 큰 문제는 안될 거 같기도 합니다.
저도 리스본 더 넣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치 않네요 ㅠㅠ
25/08/22 10:49
바르셀로나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붕커라는 곳이 있는데 꽤 괜찮습니다. 근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거라 가족동반이면 잘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22번 버스로 카탈루냐 광장에서 직빵으로 갈수 있습니다. 종점이 벙커 바로 밑이라 내리기 편해요.
25/08/22 22:08
세비야 엘 아레날에서 봤던 플라멩고 진짜 끝내줬어요.
물론 10년 전이라 지금 가장 핫한 곳으로 예약해서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25/08/23 11:19
좀 다른 이야기인데 대체로 강행군이시라서
굳이 하나를 빼거나 시간 절약이 필요하면 네르하 쪽을 생략하고 그라나다에서 바로 비행기로 바르셀로나를 가는 동선도 좋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물가만 빼면 볼거리도 많고 여행하기도 좋아서 최대한 바르셀로나에서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5/08/23 11:24
네르하는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갈때 센딩투어로 (가이드가 운전) 들르는 거라,
다행히 이동 중에 숙면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그라나다에서는 알함브라 나스리드 궁전을 예약하고 나니까 이제 다른 일정을 옮기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ㅠㅠ 저희도 바르셀로나에서 하루든 반나절이든 더 있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ㅠ_ㅠ 고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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