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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6 20:14
보통 생활권에 따라서 갈리고 해안쪽 지역이 사투리가 더 강한 경향이 있는것처럼 느꼈습니다.
아예 내륙지역 군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못봐서 그렇겠지만서도요. 일반적으론 해안쪽 도시들 군산 목포 여수 이런 곳이 내륙보다 더 쎘습니다. 전북과 전남을 따지자면 전북보다 전남이 사투리가 더 강하고 전주 완주보다 군산쪽이 더 사투리가 빡센 느낌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충청도와 섞여 발달한 느낌이었습니다. 전남은 동남권보다는 서부권이 사투리가 빡세고 극중 배경인 목포가 큰 도시들 중 가장 빡센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남권은 경남쪽이랑 섞여서 사투리가 좀 약한 느낌이고 마찬가지로 경남에서도 전남과 가까운 하동 진주 이 쪽 사투리가 약하고 이상하다고 평가받는걸로 압니다.
25/07/28 08:17
전라도 뿐 아니라 어디든 해안쪽으로 갈수록 사투리가 굉장히 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 경계쪽은 양쪽 사투리가 다 섞여있구요 저희 외가가 전남 진도고 친가가 경북 영덕인데 친척 어르신분들이랑 대화하면 정말 미칩니다 크크 미디어에서 흔히 나오는 표준(?) 사투리가 서울말이랑 섞인 느낌이 들 정도에요 그리고 제가 파인은 안봐서 안에 배우들이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지만 유노윤호처럼 전라도 출신 배우들은 하던 가락(?)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할텐데 전라도 출신이 아니면 배워서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말투가 다르게 들릴수도 있구요
25/07/28 10:00
윗분들이 설명하신것처럼 밑으로 내려갈수록 사투리가 심하고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바닷가쪽이 더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타지역과 접해있으면 또 틀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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