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전쯤 일요일부터 이상하게 아이 책을 읽어주려고 양반다리 상태에서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하면 이 부분이 좀 쑤시더라구요. 웨이트 시 통증은 없어서 뭐 특별한게 아니려나 했는데 지난주 목요일부터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ㅜ 운동도 중단하고 소염제 근이완제 처방받고, 월요일에는 주사치료도 받았으나 호전도가 크지 않네요. 정형외과에서는 어깨 돌려보더니 크게 문제되진 않는거같다곤 했는데....

통증자체는 뭔가 쑤시는 조금 날카로운 느낌입니다. 풀지않으면 담같은 느낌도 들구요.

이게 최근에 통증이 정성근 교수님 백년목으로 W자로 상체를 만들고 고개를 젖히는 자세를 좀 하다보니 그때부터 좀 저 능형근 부분이 아파진것 같거든요. 제가 자세가 나쁘게 따라해서 이런건지 ㅠ 우선 정형외과는 차도가 없어 통증의학과마 한의원쪽을 고민중인데, 유사한 통증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