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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8 15:38
잘 생각하셨습니다. 박수!
1. 네이버지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로 검색 후 [전문의] 눌러서 집 주변 or 회사 주변에 방문이 편한 병원 선정 2. 해당 병원에 원하는 시간에 예약 후 방문 3. 방문 시 증상을 설명하고 안내에 따라 검사 후 상담 4. 상담결과에 따라 약 처방을 받았다면 처방에 맞게 꾸준히 복용 및 주기적으로 해당 병원 방문 5. 약의 부작용 또는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즉각 설명해서 약 변경 등을 고려 6. 약을 바꿔도 3~6개월 이상 차도가 전혀 없다면 다른 정신의학과 또는 대학병원급에 예약해서 재검사 및 상담 이정도입니다. 요즘은 정신건강의학과도 많이 늘었고, 예전같은 분위기도 많이 없어져서 목이 아프면 이비인후과가고 감정/정신적으로 아프면 정신건강의학과 가면 되는 세상입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빠르게 방문해보세요.
25/06/08 15:53
가까운 정신과를 찾아가시거나,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 평가가 좋은 정신과를 예약하고 찾아가보세요.
방문해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저 역시 오랫동안 공황증에 시달리디가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한 끝에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일단 용기를 내세요. 정신과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 부터 시작입니다. 화이팅!
+ 25/06/08 20:03
비용이 꽤 비싼데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그리고 전 각각 다른 선생님에게 해본적이 있는데, 두분다 당연히 전문가? (공신력있는 정식 자격증) 이셨으나 퀄리티 차이가 났습니다. 한분은 자기계발서스러운 좀 뻔한 얘기들이었고, 다른 한분은 좀더 내가 읽어내지 못하는걸 짚어주거나 정리해주거나 하는등 저를 '분석' 해주는 느낌이 확실히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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