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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5 20:30
최연소 국회의원에 9선까지 한 김영삼과 그의 라이벌 김대중이란 민주화의 거물 양김에...그 바로 밑의 김종필의 소위 삼김시대로까지 불리는 한국 정치사의 거물이 버젓이 있어서...이재명은 뭐 솔직히 삼김에 비하면...
25/05/05 21:34
(수정됨) 2020년대부터 한국이 정치라는걸 시작했나보군요
2010년대부터 쳐도 존재감만 치면 박근혜씨부터 넘어야.. 양김이나 노무현 박근혜등의 존재감강한 거물들은 당에서 존재감이 쌘정도가 아니라 여당밖에서 자기중심으로 여당을 만들어 기존 여당을 껍데기로 만들수도 있는 사람들입니다 문재인대통령부터 현재의 대선유력주자분들까지는 거대 양당의 기반없이 대통령되기 힘들었던 분들이죠 윤석열 전장관이 신당차려서 대선나가서 2등내에 듬 이재명대표가 민주당 던지고 새 민주당 차려서 당선. 이런건 힘드니까요
25/05/05 22:31
뭐 시대가 안정화되면...개인의 힘으로 기존의 질서를 넘어서 뭔가를 하는게 더 힘들어지는거니까...그런거긴한데...
삼김은 어찌보면 지금의 구조를 만들어낸 인사들이라...한국 정치사에서 삼김 미만은 뭐...
+ 25/05/06 00:42
(수정됨) 솔직히 김영삼 김대중이 너무 쎄죠.
전두환 박정희 이런 애들은 말그대로 군인이 쿠데타로 먹은거고, 실질적으로 정치로만 따지면 김영삼 김대중을 이길만한 사람이 앞으로도 나올런지... 그나마 이 두 사람에게 판단기준에 따라서 이길수도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있었던 인물로 노무현 정도가 있겠네요.
+ 25/05/06 01:50
윤석열이건 이재명이건 한 20년쯤 일찍 태어났으면 그 전 세대 거물급 정치인들에게 가려져서 절대 대선주자급이 될 수 없었을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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