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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3 19:51
보다 채널에서 봤는데 의외로 뇌는 나이 든다고 무조건 떨어지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익숙한 것만 자꾸 하고 새로운 걸 하지 않으면 점점 약해진다고 그게 나이들어 그런건지 아니면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25/04/13 20:23
최근에 6개월 정도 크런치를 하셨다니 그 영향으로 보입니다. 젊을 때는 그렇게 무리해도 버티는데 나이 먹어가면서는 그렇게 하면 대미지가 몸에 쌓이고 영향이 오더라고요. 언제까지나 본인이 젊었을 때 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슬슬 나이 먹는 것에 적응을 하고 무리하지 않게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네요.
25/04/13 20:58
당연히 뇌를 포함한 모든 신체기능이 쇠하는데
노력과 환경에 따라 늦출 수 있다고 봐야죠. 저는 기억력이 그렇게 좋았는데, 서른 중반 지나면서부터 예전 같으면 잊어 먹을 수 없다고 생각 했던 사람 이름이나 지명 같은게 생각 날듯 말듯 안 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25/04/14 07:49
제가 해당내용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고 그냥 경험상 그런 것 같아요.
20대까지는 생각한거 이름이 바로 안 떠오르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40대 되니까 그런 경우가 제법 생기더라고요. 그거 뭐지뭐지 하는 경우..
25/04/14 08:51
디지털 치매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마음만 먹고 있다가 올해부터 실천 중인데, 조금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네요.
25/04/14 15:32
크런치 하셨다고 적으셨는데 그런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나이 이전에 몸이 피로에 찌들어서 그런겁니다
잠을 푹 주무시고 휴식을 충분히 가져보세요
25/04/15 15:00
간혹 내가 이러다 치매라도 걸리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방금 하려고했던 행동이나 말을 까먹음
복잡한 사고를 하다보면 뇌정지가 쉽게 온다고 느낌 작문을 못하겠음. 글을 쓰다보면 마음속에서 표현하려던 내용이 실제 글로 쉽게 바뀌지가않고 엄청 버벅이다가 결국엔 괴상한 문장이 되어버림. 제가 40대 이후에 스스로 느끼고 있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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