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초반이고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장기투자로 꾸준히 미장 etf위주로 포트폴리오를 키워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좀 개별주도 섞여있지만 점차 정리를 해서 s&p500 etf(VOO), 나스닥 etf(QQQ / QLD) 배당성장etf(SCHD)로 점점 집중하려하는데요,
여기서 흔히들 채권을 10%정도라도 추가하면 헷지가 되면서 오히려 장기 수익률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해서 미 20년+ 국채 etf인 TLT를 10%정도라도 갖고 갈까 생각하다가 제가 백테스트 사이트에 가서 기간을 금융위기때까지 포함하도록 여러 비중으로 돌려봐도 TLT를 섞는 포트폴리오가 mdd를 줄여주기는 하지만 눈에 띄게 줄여주는것도 아닌데 수익률은 다 다른 경우보다 낮게 나와서 채권etf를 섞는게 의미가 있나 생각중입니다 (아님 공짜 백테스팅 사이트를 써서 뭔가 결과가 잘못됐을 수도 있습니다).

채권 질문 이외에 아직 젊으니 좀 더 리스크테이킹을 해서 QLD와 테크 성장주 개별로 한 두개 섞어가는게 어떤가 싶기도 한데
제가 아직 투자에 식견이 부족해서 혹시 의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한 의견 주셔도 잘 공부하고 무작정 따라 안할테니 부담없이 의견 주셔도 됩니다.

+제가 최근에는 유튜브로 파편적인 정보로만 투자 공부를 해서 혹시 좀 더 본질적으로 이런 투자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는 컨텐츠나 책 등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