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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3 22:21
제 기억이 맞다면 소설이 아닌 시고,
길 지다가 군인에게 쫓기던 소년이 자전거 뒤에 올라타서 삼촌 갑시다 이러는데 군인이 무서워서 못태웠던 기억이 오래도록 남아있다는 그런 내용이었네요. 저도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갑시다 이 대사는 생각나요. 마지막 문장이 무슨 아직도 생각나네잉 비슷한 사투리였던 것 같네요. 시, 자전거, 갑시다 정도면 나올 거 같습니다.
24/10/14 18:49
이 시 때문에 학교 선생님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니 말이 안 나오네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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