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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1 10:49
비타민제, 영양제는 전혀 먹지 않고, 별로 잘 먹지도 않지만 러닝 꾸준히 하니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러닝 기록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느리게 40분 이상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24/10/11 10:51
PT보다는 좀더 역동 적인 크로스핏 추천합니다. F45도.. PT는 사실 건강보다는 몸을 만드는 바디빌딩적인 측면이고, 건강할려면 심박수를 주기적으로 높이는 운동들을 하는게 좋은데, 저도 크로스핏을 죽어라 하다보니 이젠 와드 한타임 정도로는 운동을 안한기분이 들더라구욤. 보통 하루 3시간 주6일씩 하는데, (저도 40대)
집에가면 막 땀 범벅이된 티를 벗어야되는데 팔이 안올라가서 티를 벗을수 없는 그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욤.
+ 24/10/11 12:05
크로스핏이란게 좀만해도 입에 단내나지 않나요? 3시간이 가능한거군요.. 일반인은 100m 안 뛰다 전력으로 뛰면 토합니다 ㅠ.ㅠ
24/10/11 11:01
40중반인데
헬스 출근전에 1시간 (최대한 주5일), 테니스 1시간 (주 1~2회) 하고 음식, 술은 그냥 조절없이 먹고 마십니다. 비타민 등 건강보조약들은 하루 10가지 이상 먹고 있습니다. 효과는 모르겠지만;;;
24/10/11 11:03
글쓴분 같은 경우는 건강해지는것보단 더 안좋아지는걸 막아야 하는 상황 같아요.
스트레스 관리랑 잘 자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7시간이상이요. 그 다음에 식단이랑 운동인데.. 당뇨판정 받으셨다하니 식단은 신경좀 쓰셔야 할거 같습니다. 탄수 좀 줄이시고.. 약드시면서 혈당관리 하셔야 할거 같고 적당한 운동도 하면 좋은데 그래도 제일 중요한건 잠이랑 스트레스 관리라 생각해요. 바쁜데 운동하려고 잠줄여가면서 스트레스 받을거면 그냥 자는게 낫습니다.
+ 24/10/11 12:24
댓글 감사합니다...
수면시간이 좀 짧긴한 것 같아요.. 보통 4~5시간 정도 되니까..ㅠ 여기에 운동을 더하려다보니 좀 막막하기도 헀는데, 뼈를 맞은 기분이네요.. 수면시간을 좀 늘릴 수 있는 방법도 찾아봐야겠습니다..
+ 24/10/11 12:25
운동이 문제가 아니고 잠부터 늘리세요.. 그렇게 계속 주무시면 치매 금방올수 있습니다.
운동은 하면 당연히 좋은데 갑자기 각잡고 하기 힘듭니다. 주중에 바쁘시면 주말에 근처 산책이라도 하시고 평일엔 점심먹고 짬내서 회사주변 산책/엘베 탈일 있으면 걸어 올라가기(내려가기x) 이정도만 하셔도 됩니다.
24/10/11 11:06
아침운동 헬스 1시간반
저녁운동 런닝 30분 유산균+CaMg+간장약 종합비타민(with 비타500)은 너무 피곤하다고 생각될 때 2~3일 먹고 쉬고 그럽니다.
24/10/11 11:14
건강은 운동 + 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운동은 시작하실거 같으니 이제 음식을 좀 신경쓰시면 될 거 같네요. 유투브에 저속노화로 검색하시면 여러 영상들이 나올텐데 한번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24/10/11 12:26
저속노화 교수님 이야기 많이 뜨더라구요 안그래도
렌틸콩과 그릭요거트만 머리속에 남아있습니다.. 다시한번 찬찬히 봐바야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24/10/11 11:17
운동 + 식사. 체중감소에 효과를 주는건 식사이지만, 건강을 챙기려면 전 운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헬스를 하는게 좋고, 위에분 말씀대로 난 달리기가 좋다고 하시면 달리기를 하시는 것도 좋고. 다만 제가 아는 당뇨 걸리신 분들 중에서 진짜 헬스로 엄청 뼈를 깍는 노력을 하셔서 관리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의사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운동 꾸준히 열심히 하시면 회복될 수 있다는 거같은데, 그렇다면 운동해보시는게 어떠실까 싶네요.
24/10/11 11:28
약 3~4개월째 식단은 일1회 일반식(맘껏) + 단/쉐로 조절하고
일주일 1~2회 24시간 단식 중입니다. 체중 감소와 디톡스 효과가 좋아서 만족 합니다. 운동은 체질적으로 싫어해서 주 3~5회 스쿼트와 스트레칭 위주로 30분만 딱 합니다.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 등이 있었는데 최근 검사해보니 확 좋아지긴 했네요 :)
+ 24/10/11 12:27
댓글 감사합니다.
단식해도 위장에 문제는 없으셨나요? 저도 각종 디톡스를 생각해보기도 했었는데, 위장에 무리가 갈까봐 사실 고민만 좀 하다가 넘겨버렸었네요..
+ 24/10/11 13:10
The Normal One 님 말씀처럼 당뇨시라...
의사와 상의 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위장은..늘 하는 단식이 아닌지라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 단식 후 식사 시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만 주의하심 될것 같습니다.
24/10/11 11:30
1. 규칙적인 그리고 충분한 수면 (7시간 이상)
2. 종류를 가리지 않는 심박수 130 넘을 정도의 약 1시간 운동 (주 3회 이상) 3. 되도록 탄단지 비율을 생각한 식사 + 야채 섭취 노력 (안될 경우도 많지만 되도록 지키려고만 해도 됨) 이정도만 해도 상위 10% 이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 키우는 40대 초중반 회사원인데 위 내용을 칼같이 매일 다 지키는건 아니지만 지키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기 시작하니까 훨씬 건강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 24/10/11 12:28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 키우는 회사원이 7시간 이상 주무신다니 ㅠㅠ 제 입장에서는 무척 부럽습니다..ㅠㅠ 아마 직주근접이실 것 같네요 ㅠㅠ 알려주신 세가지 모두 조금씩 노력해서 점점 나아져야겠습니다
+ 24/10/11 11:31
헬스장에서 런닝 40~60분정도만 하고 있는데 3개월쯤 지나니까 10키로 빠지고 그 다음엔 더 안빠지고 몸무게 고정되더라구요. 뱃살도 그대로..
그런데 확실히 이전보다는 좋습니다. 하루에 시간 많이 못하더라도 꾸준히 하시면 좋은거 같습니다.
+ 24/10/11 11:32
원래 운동관심 없으셨다면 조금씩만 하세요
거창하게 시작하면 대부분 그만두더군요 건강을 위한 운동은 꾸준히 오래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탕만 줄여도 몸이 생각보다 가벼워집니다 액상과당은 무조건 끊으시고 빵,과자,술 등도 줄이시고. 위에것들만 끊어도 신기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 24/10/11 12:29
맞아요... 제가 밀가루, 튀긴걸 너무 좋아합니다
음료수는 그래도 안마시는 편이지만, 밀가루쪽도 분명 줄이긴 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4/10/11 11:41
육아를 시작하면서 저는 거의 매일 새벽수영 1시간을 하고 술을 평소 안먹거나 맥주 한 캔 정도로 줄였습니다.
술을 줄이니 폭식하는 일도 많이 줄어서 체중 관리도 되구요. 정말 잠 줄여가며 새벽에라도 운동안하면 몸 망가질 것 같아서 억지로라도 합니다. 예전에는 헬스도 했는데 이제 다칠까봐 무서워서 안전한 수영만 하게 됐습니다.
+ 24/10/11 11:56
헬스장을 끊으세요 일단
가서 운동을 안하더라도 돈아까우니까 헬스장 왔다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안움직이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운동하는게 젊어진다기 보단 남들보다 노화를 늦춘다...라는 방법으로 접근하라는 예전 pt강사의 말이 떠오르기에 한 줄 남기고 갑니다 조언은 위에서 다른분들이 다 해주셔서
+ 24/10/11 12:31
테니스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언젠가는 꼭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회사분들 중에 테니스에 푹 빠져 지내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 24/10/11 12:02
비타민이나 영양제나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운동을 열심히 하셔요.
몸만들겠다 근육늘린다 꼭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어떤 운동이든 본인이 관심있는 운동으로 몸을 많이 움직인다 느낌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 24/10/11 12:06
저도 유튜브보고 하루에 30분 정도 체조만 따라하는데 그것만 해도 좋아지더라고요. 팔굽혀펴기 하고 싶은데 눈이 안 좋아서 겁나서 힘들어가는 운동은 못하고 있습니다.
+ 24/10/11 12:08
일단 식이부터 하셔야할 것 같긴 합니다..
당뇨인 몸을 원상태로 돌려놓으셔야할 것 같구요. 헬스장 끊어서 운동한다? 러닝한다? 정말 쉽지않습니다. 시간을 억지로 내야하고 의지력도 이미 바닥인 상태라. 일단은 먹는 것부터 조절해보세요. 운동은 평소에 에스컬레이터 마을버스 엘리베이터 타고 다니는걸 전부 걸어다니시는것부터 시작하시구요. 왠만한거리 다 걷겠다 이런 생각하심 됩니다.
+ 24/10/11 12:32
댓글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망가져서 좀 장기적으로 보긴 해야할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것 처럼 먹는것도 좀 줄이고... 걷는 일 늘리고.. 오늘 퇴근길부터 해봐야겠습니다!
+ 24/10/11 12:09
운동+식단+휴식 3박자가 맞아야 하는듯합니다.
저도 육아하는 입장에서, 저에게 쓰는 시간이 줄어들어, 이것이 노화의 시작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최대한 술을안먹으려합니다. -잠을 최소 6시간 이상 확보하려합니다.(8시간이 좋아요) -심장이 뛰는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을 병행합니다 -탄수화물, 단당류의 섭취를 줄이고, 씹어먹는 야채의 섭취를 늘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유&무산소 복합운동인 크로스핏형태의 운동을 추천하나,, 빨리,많이,무겁게가 크로스핏의 핵심이다보니, 효과도 좋지만 그만큼 다칠확률도 높습니다. PT는 비용 부담없으시면 추천하고, 부담있으시면 매일 3km, 집에 문틀에 고정형 철봉 사셔서 턱걸이, 팔굽혀 펴기 추천합니다!
+ 24/10/11 12:34
댓글 감사합니다!
술은 애초에 거의 안먹고 있어요. 술마시면 더 힘들어서... 유산소 근력 섞어서 조금씩이라도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열심히 관리하고 계셨네요...
+ 24/10/11 13:26
30대 후반이지만 크로스핏 2년하니 건강이 꽤 좋아지더라구요. 코치님께 운동 왕초보고 천천히 올려가고 싶다하면 잘 봐주실겁니다. 간혹가다 초보가 어느정도 바닥인지 모르는 코치님도 계시긴한데 그 박스는 안 가는게 정신건강에 도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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