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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05 09:59
1. ISA / IRP 같은 인출 할 수 없는 저축, 부동산 처럼 처분 할 수 없는 자산 등 재투자 할 수 없는 자산 제외.
2. 주식, 코인처럼 변동성이 심한 자산이라면 현금화까지 해서 합산. 제 기준은 이 정도 입니다. 2번은 주식 같은건 돈을 벌었다가도 다시 날리는건 한 순간이라 '이 정도에서 도박수는 멈춰라' 라는 의미도 있을거 같아요
+ 24/10/05 10:47
소수의견입니다만, 1억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중간목표 설정용 캐치프라이즈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1억을 모을때까지의 투자와 1억을 모은 후의 투자는 다를 이유도 없고, 달라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1억까지는 저축하고 1억부터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해라 뭐 이런 느낌으로 많이 쓰는데.... 그렇게 해야 할 아무런 논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1억 모은 후에 주식할거면 처음부터 주식하고, 자산배분 할거면 처음부터 자산배분하고, 예금할거면 처음부터 예금해야죠.
+ 24/10/05 11:12
무게감이나 이런것도 있지만,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으려면 1억정도가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라 그런 말을 한다고 봅니다. 1천으로 50%의 수익률이 되도 500 인데 인생의 길이 달라질정도도 아니고, 1천과 달리 1억이 주는 금액의 상징성도 있고요.
즉. 1억까지는 투자의 효과를 보기위해, 안전한 예금,절약등으로 목돈을 마련하면 투자의 길이 넓어질수 있겠죠. 부동산도 레버리지로 해볼 기회가 올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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