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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2 16:01
가서 미소 짓다가 밥 먹고 오시면 됩니다.
굳이 돌발변수라면, 1. 예물이나 집 얘기하다가 싸움 나는 경우 : 뒤로 물러나 팝콘을 먹는다. 2. 처음 봤는데 상대가 금수인 경우 : 잘 참고 나와서 여동생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3. 갑자기 개그본능이 끓어오르는 경우 : 화장실 간다고 둘러대고 나와, 아내에게 전화해서 드립친다.
22/12/12 16:24
어머니 옆에 그냥 어머니 남편 자리 채워주고 오시면 됩니다..
딸 시집 보내는 아빠라 생각하시고 그냥 허허 웃다가 사돈이 술 한잘 하실랑 하면 대작 해드리고..
22/12/12 17:30
어떤 식당인지 모르지만
코스로 음식이 계속 나오는 곳이라면 살짝 음식 간격 줄여달라고 종업원에게 미리 말해두면 좋더라구요. 음식 끊겨도 애매하기도 하고, 길게 해봐야 딱히 좋을 것도 없구요.
22/12/12 17:30
본인이 당사자시면 난이도 높은데 본인 자리 아니시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뭐 하려고 하지 마'라는 롤 계의 명언만 기억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어차피 당사자와 부모님의 문제지 조연도 아니고 박수부대시니까요.
22/12/12 17:41
정돈된 옷차림/ 젓가락질/ 때에맞는 미소/ 식사예절만 제대로 지키시면 되실듯 합니다.. 홀어머니시면 더더군다나 남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자리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22/12/12 21:42
회사 들어가는데 최종까지 합격하고 임원진면접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종까진 합격했지만 임원진 면접 잘보면 꽃길열린다고 생각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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