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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2 17:26
22/12/02 18:28
1. RAID는 백업이 아닙니다.
2. RAID와 하이퍼백업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2-1) RAID 0은 물리적 디스크 2+개를 한 개의 큰 디스크로 묶어서 쓰는 방식으로, 백업과는 정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크 둘 중 하나만 죽어도 데이터가 전부, 싸그리 죽습니다.) 2-2) RAID는 백업이 아닙니다. 3. DSM 상에서 별개의 스토리지 풀을 만들고, 새 하드디스크를 거기에 할당한 뒤, 하이퍼백업 상에서 백업 대상을 로컬 폴더로 설정해서 백업을 구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하드1의 특정 폴더를 하드2에 백업"이 가능합니다. 3-1)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라면 쓰지 않을 방식입니다. NAS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 (충격, 불량, 정전, 브라운아웃, 서지, 침수, 화재 등) 데이터가 날아가는 건 똑같아서요. 그런 의미에서 반쪽짜리 백업을 할 바엔 차라리 한 스토리지 풀로 묶고 스냅샷 레플리케이션을 설정해주는 게 이용하는 데 있어 편하다고 봅니다. {잘못 저장한/잘못 지운/랜섬웨어 걸린} 데이터 복원도 빠르고, 설정만 잘 해주면 더 터치할 것이 없습니다. [*추가] 그런데 하드디스크가 두 개라면 어차피 RAID1을 제외하곤 어떻게 묶던 하드 하나 죽으면 데이터 전부 다 날아가는 건 똑같습니다. RAID1은 8+8+8+... = 8 TB다보니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 쓸 일이 그닥 없습니다. 보통 개인 사용자가 어느 정도의 가용성과 디스크 공간 확보를 바랄 때 3+ 개의 디스크를 RAID 5로 묶어 쓰게 됩니다. 디스크 용량은 n-1 만큼 확보되고, 디스크 하나가 죽어도 데이터는 살아있습니다. (두 개부터는 전부 다 죽습니다.) 시놀로지 SHR도 RAID 5에 기반합니다. 3-2) 백업에 필요한 데이터 크기에 따라 보통 외장하드, 클라우드, NAS와 물리적으로 다른 곳에 있는 개인 NAS/서버 순으로 가게 됩니다. 3-3) 커뮤니티 의견과 개인적인 경험으로, 외장하드 백업까지는 하이퍼백업이 쓰는 데에 수월했지만 네트워크 백업(클라우드 혹은 개인 NAS/서버)에 있어서 기능적인 문제 + 안정성 문제를 종종 접했습니다. 3-4) 개인적으로는 여러 시행착오 끝에 집 외장하드에 하이퍼백업 + (물리적으로 다른 곳에 있는) 개인 NAS에 duplicacy 조합으로 쓰고 있습니다. 4. RAID는 백업이 아닙니다.
22/12/03 09:38
아.. 음.. 제가 개념을 잘못 잡고 있던 게 많군요. 나스를 제대로 쓰려니 어렵네요. 답변 주신 거 다시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12/02 21:06
사진 ->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구글포토, 아이클라우드)... + 외장하드(2차, 3차)
그외에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RAID는 백업이 아니라 리던던시...입니다요. 본문 내용만 가지고 답을 하자면... RAID1은 진리입니다. RAID0... 그런 건 없는 기술이라고 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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