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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16:08
기본적으로 3D보다 2D가 훨씬 더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고 재활용 가능성도 낮아서 중복 투자가 엄청 납니다.
거기다가 엄청난 양의 보이스까지 들어있으니 이것도 예산이 엄청 들고요.
22/11/21 16:08
소위말하는 양산형게임과 비교해도 꽤나 들었을 것 같아요
일러스트도 캐릭터마다 빵뎅이;; 나오는거필요할거고, 성우진도 다 우겨넣었고 각 언어(국가)마다 외주도 잔뜩 줘야할거고 협동전같은 라이브서버도 돌려야하고 등등..?
22/11/21 16:14
1. 그래픽에 투자되는 자원 <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투입, 2D작업(최소 초당 30매 그림)
2. 오디오에 투자되는 자원 < 성우 투입 3. 게임 디렉팅 / 시나리오에 투자되는 자원 4. 프로그래밍에 투자되는 자원 5. 마케팅에 투자되는 자원
22/11/21 16:34
QA에 투자되는 자원은 머릿수와 시간이 최곱니다
버그를 발견하는데는 많은 눈이 가장 중요해서...버그리포팅하고 그거 수정하고 다른 문제 생긴거 없는지 확인하고... 그런거 빡세게 하면 출시가 늘어지지만 완성도는 높아지죠 수입이 안들어오고 지출만 들어간다는게 문제..
22/11/21 16:24
니케 수준의 게임을 그럴싸하게 + 그럴싸한 제작기간안에 만들려면 최소 30~50명의 인원이 필요할겁니다.
결국 게임은 사람이 만드는거고, 그래픽말고도 해야할게 산더미라 인건비 + 기타 제작비용 해서 최소 1인당 1억원은 지출해야한다고 퉁치면 [개발기간 1년당 최소 제작비 30~50억원]입니다. 1년안에 못만들었다? 그럼 그대로 추가해야하고, 제작기간이 늘어날수록 제작비는 계속 늘어나죠. 물론 K-야근 등으로 제작비를 줄일수야 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니케급을 제작비 10~20억원 수준으로 퉁쳐서 만들수는 없을겁니다.
22/11/21 16:29
시프트업이 2019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가 '니케'와 '프로젝트 이브' 크게 두가지인데.... 둘 사이 배분을 정확히 어떻게 나눴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개발인력만 총 300여명에 1년 투자비용이 120억 정도 되었던걸로 압니다....
22/11/21 16:49
제작비 대비 돈 뽑아 먹는 걸로는 그런 식의 모바일 게임이 최고입니다. 개발이 많이 든다고는 할 수 없죠. 그냥 절대적으로 보면 많겠지만 인디 게임하고 비교 할 것도 아니고 낮은 편입니다. 다만 그런 게임이 넘쳐 나는 모바일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같은 박스 팔이 게임 비교시 돈이 좀 더 드는 편입니다. 디자인, 사운드 이런 데 돈이 들어가고 마케팅에 특히 돈이 많이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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