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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1 12:01
얼마전에 질게에 함덕 소노벨제주 묵으신다는 분이 있어서 당시에 저 포함한 많은 분들이 댓글달아주셨는데 그 게시물이 기억나서 링크 드립니다.
https://ppt21.com/qna/165786 저 글에는 식당/까페만 얘기했는데 가볼만한곳 중에는 빛의벙커 괜찮았고, 가을에 산굼부리도 예쁩니다.
22/11/01 12:26
저도 수목금 가는데 반갑네요
저는 함덕에서 1박 -> 돌문화공원 , 교래자연휴양림 트래킹 - > 산굼부리 or 백약이 오름 -> 비자림 -> 성산 숙소 예정입니다 함덕 숙소라 함덕 서우봉은 아침에 꼭 들릴거구요
22/11/01 12:45
지난 주말 껴서 갔다왔습니다.
저희 부부에 초1 한 명이었는데, 나이대가 넓어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겠네요. - 스누피 가든: 사실 인공적인 걸 보러 굳이 제주도에 가냐는 느낌도 있지만, 잘 해놓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충 보는대도 2시간은 그냥 지나가더군요 - 목장까페 밭디: 스누피 가든 살짝 남쪽에 있는데, 말을 타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억 안나서 기본코스 11,000 원, 조금 긴 코스 25,000, 예약 긴코스 70,000) 저희는 아이랑 아내만 조금 긴 코스 탔는데, 나름 만족스러워보였습니다. 까페는 안 가서 모르겠고, 풍광도 좋고,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저희도 안 했지만) 이색자전거 타기는 굳이 할 필요 없어 보이고요. 동선이 맞다면 시간도 많이 안 걸려서 (가격은 비싸지만) 괜찮아 보이더군요. 숙소가 함덕해수욕장이시니 - 걸어가는 늑대들 (전이수 갤러리): 호오가 있을 수 있는데, 미술/동화에 관심이 있다면 들러볼 만 합니다. - 호끌락다락: 파스타 등의 레스토랑인데 맛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최대 4인만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네요.
22/11/01 13:37
알파카 목장 몇군데 있길래 가봤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일단 알파카가 매우 귀엽다보니 어른이나 어린이들 다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도치돌 알파카 목장 여기로 가봤습니다
22/11/01 13:48
곰막이라고 해안가 식당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자리도 많고 회국수랑 성게국수랑 회가 괜찮게 나옵니다.
김녕이랑 함덕 해수욕장 사이에 있어서 동선도 괜찮을것 같고요. 목요일 점심정도 어떠실지? 우도는 아침에 잠깐 다녀올게 아니라 좀 여유있게 잡아도 좋을꺼 같아요. 전기 자전거 or 오토바이 같은거 빌려서 섬 한바퀴 쭈욱 돌면 괜찮더라구요
22/11/01 13:57
그렇잖아도 목요일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검색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저는 우도 가봤는데 우도도 가봐서 애들이 좋아하고 시간이 걸리면 뒤 일정을 스킵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2/11/01 23:28
곰막 아시는 분이 계시군요!
여기가 식당 앞이 바다로 트여있고 식당 내부가 좁아 터지지 않아 쾌적한게 좋습니다 아주 고급 회라기 보다는 적당히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참고로 식사시간엔 웨이팅을 오래 할수도 있으니 살짝 빨리 가거나 살짝 늦게 가는것이 좋습니다
22/11/01 15:19
남자애들이면 서쪽 동선일 때 981파크 가볼만 하겠네요. 근데 평소 여행 스타일이 타이트하게 하시는 편이신가요? 제 기준으로는 상상이 안 가는 일정이네요. 동선도 너무 길고, 일정도 많은데, 일정을 반 정도 줄이시거나 동쪽으로만 택하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차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지루할 듯 합니다.
22/11/01 15:46
숙소를 성산에 잡으시고, 성산 가시는 다음 날 우도 가시는 게 효율적이지 않나 싶긴 한데, 뭐 킬로 수 자체는 길지는 않네요.
제주 도민 입장에서는 서울->부산->다시 서울-> 울산 느낌입니다 !?
22/11/02 08:51
각지불 이라는 현지인 (?) 맛집 추천하고 싶네요.
제주야 먹을거리 볼거리 워낙 좋은 곳 많지만, 여기는 주변에 항상 추천하곤 합니다. 위치가 함덕 아래 내륙 쪽이라 좀 애매한데, 그래도 저는 제주도 갈 때마다 매번 들러서 식사하는 곳이에요. 해물찜/탕, 아구찜/탕 하는 곳인데 진짜 실하고 기가 막힙니다 경로로만 봤을 때는 마지막날 저녁식사에 넣으시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숙소가 함덕해수욕장 앞이시니 나가면서 점심 / 또는 들어오면서 저녁에 끼워넣기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 추천드려요
22/11/02 17:03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새별오름은 올라가기 전 밑에서 보는게 더 예뻤구요, 저녁시간에 가실거라면 금오름(금악오름) 을 더 추천 드립니다. 올라가기도 더 편합니다. 제주시에서 라스또르따스 라는 타코집과, R고기injeju 라는 돼지고기집(다른 삼겹살집대비 단가좀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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