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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17:58
정확히 5건이면 잡는 게 아니라 신고가 많이 누적돼 잡는 걸껄요
댓글은 5건 이상이라고 해뒀지만 실제 신고는 그보다 훨씬 많을걸요...
22/08/05 18:14
이 댓글을 보면서 또 관리행위의 난점을 느끼는 게... (저는 게시판 관리를 안한 지 오래 되었지만)
본문에서 말씀하신 [신고의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하고 나서 잠궈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이걸 충족시키자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잠금 여부를 결정한다는 게 성립할 수 없습니다. 한편, [명확한 기준](대표적으로, 신고수)을 가지고 잠금 여부를 결정하려면, 잠금 여부를 결정하면서 [신고의 타당성에 대한 검토]까지 할 수는 없습니다.
22/08/05 18:21
아 저는 본문에도 썼다시피 게시판 관리자분들의 부담이라는 측면에서 타당성 검토를 거치고 잠그는 방식은 취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단지 기계적으로 잠그는 기준선으로서 5건은 PGR 사이트의 규모에 비추어서 조금 낮은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았던거고요.
22/08/05 18:25
아 네 Dresden님의 견해는 이해했습니다. 다만 이 문제 자체가 명답이 있을 수가 없는 문제라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22/08/05 18:02
(수정됨) (관리자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지만 관리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하는 얘기는 아니라서 일단 운영메시지틀 없이 작성합니다.)
이게 신고창을 보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반대로 느껴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회원분들이 신고를 많이 안하십니다. (물론 지금 쌓이는 신고량만 해도 항상 업무가 과중되기는 합니다만...) 예를 들어 댓글란에서 갈등상황이 길어지면서 '관리자는 뭐하냐 왜 이런 어그로를 냅두고 있냐' 하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작 그 신고 몇 건이 안 쌓여서 관리자의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그 댓글잠금의 기준값을 하향해야 하는가 하면 또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현행 기준 정도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어도 그냥저냥 게시판이 굴러갈 수 있게 해주는 정도는 되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2/08/05 18:16
(이것도 회의를 거쳐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제 개인의견입니다만)
과거에 비추천 버튼을 만들어서 추천수/비추천수를 공개하자는 건의가 접수되었었는데,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되어 부결되었습니다. 비추천버튼과 유사한 문제를 가지지 않을까 싶어서 좀 조심스럽습니다.
22/08/05 18:27
그렇군요. 비추 버튼으로 소수·비주류 의견을 묻어버린다거나 하는 문제는 저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는데, 비추 버튼의 무게보단 신고 버튼의 무게가 더 무거울테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2/08/05 18:17
음... 그렇군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 글의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신고가 빨리 쌓인 케이스가 되겠군요.
원글 자체의 큰 결함에도 불구하고 문제제기에 찬동하는 댓글도 많이 보였고, 추천수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글이 잠겨서, 낮은 기준선이 악용된 케이스가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22/08/05 18:07
묶는거는 큰 문제없다보는데 삭제를 하든 문제없다보고 다시풀든 후속조치가 블리자드 패치처럼 느린게 문제
하다못해 삭제하기도, 풀기도 애매해서 놔둔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운영메세지를 남겨놓기라도 했으면.
22/08/06 08:50
(수정됨) 바로 잠기는 건 좀 그랬어요
글쓴 분이 드라마 대충 봤다고 비아냥 당하면서 신고먹긴 했겠지만요 여력이 안되니 일단 잠그고 보고 한참 후에나 복구되겠죠. 운영진 입장에서는 나름 효과적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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