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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6 22:20
(수정됨) 요즘은 나의 아저씨 댓글이 많이 달릴 거 같네요. 저는 뭘 봐도 쉽게 눈물 흘리는 편인데 드라마 보면서 가장 많이 운 건 한드 나의 아저씨랑 일드 일리터의 눈물이었습니다.
22/06/06 23:30
미생 - 신입사원 때 생각나서.
나의 아저씨 - 아이유 나오는 씬은 오히려 괜찮은데, 손숙 / 고두심 배우 나올 때 할머니랑 엄마 생각나면서 그렇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여담으로, 영화 보면서 가장 펑펑 울었던게 '집으로' 였었네요. 할머니 생각때문에 그냥 오열을 하면서 봤다는.. ㅠ ㅠ
22/06/07 11:47
좀 옛날 드라만데, 나문희 선생님 나왔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요. 젊었을 때였는데, 옆 사람 의식 못하고 거의 통곡을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22/06/07 12:07
네멋대로해라. 고복수 아빠 신구 죽었을때요. 그거랑 고복수가 아빠가 싸준 쌈먹고 눈물참다가
혀깨물엇다면서 도망쳐 나와 울때요. 나저씨도 보고 움찔했네요.
22/06/07 12:38
저는 부모-자식간의 감정에서 많이 흘리는데
네멋대로 해라, 미안하다 사랑한다 2개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둘다 제일 기억에 남는게 상추쌈이랑 라면으로 먹는 장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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