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04 16:32
저는 그래서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집 현관 번호랑 다르게 해놨습니다.
예전에 친구는 쿠팡시켰을 때 까먹고 공동현관 번호 안적어놨더니, 1층 현관에 나두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22/05/04 16:42
님이 배달 안해도 다른 집에서 공동현관 다 열어 줍니다
그리고 배달을 누리고 싶으면 집 현관문도 아닌 공동현관 비번은 알려줘야죠 그게 싫으면 배달 안시키면 됩니다
22/05/04 17:18
?? 저는 혹시 다른 방법으로 (관리실에 문의해서 공용 번호 같은 것을 주는 등)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물어본 것 뿐인데 싫으면 시키지 말라든지 하는 식으로 과하게 이야기하실 필요가 있는 질문인가요?
22/05/04 18:16
공동현관 비반을 안알려주고 내 집앞에 배달을 시킨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소리니까요
그리고 까칠하게 적었다고는 생각을 안햐봤는데 그렇게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좀 더 부드럽게 댓글을 적겠습니다
22/05/04 19:02
공동현관의 비번이 다같이 공용이 아니라 개인별로 정해져있어 혹시 다른 아파트는 그러한 공용 비밀번호가 있어서 그걸 알려주거나 하는 방법이 혹시 있는지 물어보려는 거였습니다.
문을 안열어주려는게 아니라 개인 비번말고 다른 방식으로 열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우선 물어본건데 갑자기 훅 들어오셔서 놀랐네요.. 개인정보와 관련된 비번이라 관리실로 가서 비번을 바꾸고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2/05/05 13:14
저는 가르쳐 주던가 시키지 말던가 양자택일을 해달라고 한게 아니니까요.
문을 열어드려야 하는데, 개인 비밀번호를 가르쳐 드리는 거 말고 다른 여는 방법이 있는 건지, 가르켜드리는 것이 일반적인 것인지 물어본 것이니까 제가 원하는 답변은 '1. 다른 방법이 있다 2. 다른 방법이 없고 일반적으로 개인 비번을 알려드린다' 둘 중 하나인 거지 이거 물어봤다고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낙인을 찍어 버리니 당연히 기분 나쁘죠. 지금까지 아파트 현관 비번을 메모에 적어달라고 하는 곳에서 배송을 시킨 적이 아예 없습니다. 이게 이기적이라고 낙인 찍힐 정도의 상식적이지 않은 질문인가요? 오히려 다른 윗분들은 모두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답변을 주셨고 충분히 참고가 잘 되었는데요.
22/05/05 14:57
별로 이기적같진않지만 조금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해보이시네요.. 원하시는건 분명 현관문앞에 배달일텐데. 공동현관문 비번을 보안상의 이유로 거부한다면 당연히 이상해보이죠? 그동안 택배나 배달을 안시켜본것도 아닐텐데.. 문앞에 물건이 있는거면 이미 공동현관문 비번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신규 배달업체가 공동현관비번을 원하는건 당연할테고요. 그냥 알려줘도 별 문제가 없다는걸 인식못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22/05/05 16:36
(수정됨) 그러면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하다면 까칠하게 답변을 받아도 저는 할 말이 없다는 건가요?
제가 무례하게 질문을 올렸다거나 했다면 충분히 질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은 당연히 제가 문을 직접 열어줄 수 있을 때만 시켰고, 택배의 경우에는 저희 아파트에서는 관리실에서 공용키를 부여받아 찍고 들어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아파트도 관리실에 문의하면 공용 번호 같은 것을 받을 수 있는건가, 보통은 어떤지 질문을 한거구요. 몰라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물어본 것이고, 충분히 감사한 답변 잘 받고 잘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모른다는 이유로,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까칠한 답변을 받아도 참고 견뎌야 한다니 참 멋진 세상이 된 것 같네요. 저는 아까부터 제가 몰랐다는 사실에 대해서 역정내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몰라서 질문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는데 이기적이니, 당연한건데 상식이 부족하니 갑자기 급발진한 것에 대한 항의였죠.
22/05/05 16:54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해보이더라도 어찌됐든 다들 좋은 답변 해주셨고,
저도 잘 알겠다고 감사도 표했고 이미 다 끝난 건인데 갑자기 싫으면 시키지 말라는 댓글이 달려서 거기에 대해서 항의했고, 사과도 잘 받아서 잘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여기 달리지만 메타몽님께는 더이상 악감정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자꾸 밑에 과하지 않은데 왜 까칠하게 구냐, 이기적이다, 상식적인 논리가 부족해 보인다, 달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2/05/06 06:06
질문까지는 이기적일게 없겠습니다만
시키지 말라고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답변이 심플했을 뿐 특별히 까칠한 점이 어디일까요? 질문은 남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하셔놓고, 답변 태도가 마음에들지 않는다고 급발진 하시는 모습은 충분히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22/05/06 07:16
질문 자체가
“문을 열어드리고 싶은데 개인 비번을 알려드리지 않고 문을 열어드리는 방법이 있느냐” 인데 “문 열어드리기 싫으면 시키지 말라” 라는 답변이 왔고, 이미 그 시점 자체가 제가 얻고 싶은 답을 다 주셔서 저도 알겠다, 감사하다고 종결된 상태이니 당연히 시비 건다고 느낄 수 있죠 이렇게 이야기 한 분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제가 비상식적인 질문을 해서 다들 그렇게 답변해준거라는 식으로 몰아가시네요. 까칠하다, 시비 건 것 같다 하는 감정들은 당연히 제 기분이 먼저인 것으로 보이고 당사자분도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그렇게 보였으면 미안하다 하셔서 다 끝난 것을 가지고 왜 자꾸 니가 비상식적이라 그렇다, 내가 볼 때는 까칠하지 않다 마음대로 재단하시나요? 카즈야 님의 글을 검색해서 예를 들어드리면 어학 유튜브 추천해달라는 글에 “그것도 구글링 할 줄 모르면 한글이나 열심히 더 하시라” 수준의 댓글로 느껴졌습니다.
22/05/06 08:07
그냥 카즈야님 자체가 자신의 상식 테두리에서 벗어난 사람은 비상식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고, 자기가 까칠하다 느끼지 않으면 남들도 절대 까칠함을 느껴서는 안되는 틀에 갇힌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겠습니다. 제 상식에는 그런 분도 충분히 계시니까요.
근데 바로 아래에서는 니 질문이 비상식적이니 까칠하게 답변이 달린거 아니냐고 해놓으시고는 여기서는 내가 볼 때는 까칠하지 않다니 참 모순적인 분이시네요. 뭐 제 상식에는 그런 사람도 충분히 존재합디다
22/05/04 23:34
그러고보니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배달하는걸까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택배 시키고 공동현관 비번 알려준적은 한번도 없어서... 노하우처럼 각 동 공동현관 비번을 어찌어찌 알게되고 공유하는 시스템인가
22/05/05 11:12
아파트 같은 경우는 경비분들이 택배는 열어주기도 하고
같은 동에 누군가 시킨적 있으면 그걸로 열고 둘다 불가할 경우 배송자에게 문자 옵니다
22/05/05 00:48
까놓고 요즘 택배나 배달부들은 웬만한 아파트나 빌라 공동현관정도는 알고있습니다.
꺼림직하면 걍 직접 1층에서 받거나 일일이 벨 누르라고 해야죠 뭐...
22/05/05 11:07
질문이 상식적이지 않으니 답변들이 까칠한거 아닐까요?
비번이 없으면 배송이 문을 못 여는데 물건은 받고 싶지만 비번은 가르쳐주기는 껄끄럽다라.. (어쩌란거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꼭 받고 싶다면 세대별 비번은 바꾸면 될 일이고 그게 마땅치 않으면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문의 했어야 할 일이죠. 혹은 매번 직접열어주던가 말이죠.
22/05/08 16:43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로켓배송을 1층 현관 밖에서 수령).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니, 공용 비밀번호는 없음 + CJ/한진택배처럼 단지 안에 많은 집들에 수시로 배송해야 하는 분들은 공용 현관 카드키를 구입한다고 하더군요(본인들이 불편하니 몇만원쯤은 감수). 뭐, 단지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물량이 많지 않은 소규모 사업자 분들이면 카드키를 구매하시지는 않을 것이고... 저는 공동현관 비밀번호 알려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