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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11:21
동백섬횟집 - 이시가리, 부우사안 - 베이징덕 둘중하나로 점심, 나머지 저녁 조지시고
해운대 지노스피자에서 2차하면서 맥주한잔 하면 하루 풀코스죠. 카페는 해운대 비비비당 추천드립니다. 다음 날 해장은 양산국밥 추천드립니다.
22/04/19 11:33
부산 토종인입니다. 일부 서부산 지역 빼고 생각나는 맛집 적어보겠습니다.
알로이삥삥(태국음식전문점,민락동 수변공원 인근) - 소고기 쌀국수 필수, 나머지 음식도 맛있어요, 정통 태국사람이 요리합니다. 일반적인 쌀국수 아닙니다. 강력 추천 밀면전문점(가게상호가 '밀면전문점' 수영구 망미동) - 물밀면, 만두 맛있어요. 흔히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맛있는 밀면의 표준 여기가 맘에 안들면 내호냉면(남구 우암동)- 부산 최초의 밀면집, 냉면, 밀면 동시 판매 중. 을밀대, 우레옥 처럼 삼삼한 맛의 오리지널 밀면집 밀면은 둘 중에 맘에 드시는 곳 추천합니다. 그 외에 국제밀면, 하단밀면, 동래밀면, 대연밀면 정도입니다. 유명한 가야밀면, 초량밀면은 개인적으로 아주 별로입니다. 조개구이 및 해산물 음식 해운대 미포 참새방앗간, 청사포 노란마후라, 청사포 끝집, 송도 암남공원 조개구이 중 원하는 느낌으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소곱창 해성막창 , 연산동 로타리양곱창, 영도 부산항양곱창, 동래 곱창이야기, 남포동 대정양곱창, 토곡 정가네양곱창 등 많이 있습니다. 돼지곱창 해운대 좌동 재래시장 인근 '문현곱창전문' 잡내 안나고 나름 준수한 맛 여기말고 많은 가게가 있는데 나머지는 생각이... 돼지국밥 경주국밥(연제구 연산동) - 흔히 생각하는 뽀얀국물의 표준 돼지국밥. 할매국밥(동구 범일동) - 반대로 투명한 국물, 맛있는 고기, 수백 추천 양산왕돼지국밥(해운대구 재송동) - 수백추천, 막걸리 한잔 공짜 나머지도 많지만 생각나는 곳만 국수류 수영회국수(수영구 광안동or 수영동) - 노부부가 운영하는 오랜된 국수집. 회국수가 싫으면 그냥 비빔국수 추천. 오뎅국물 완전 맛있어요 목향(북구 구포동) - 유일하게 진짜 구포국수 면을 사용하는 국수집. 구포국수 강력추천 장터국수 ( 김해시 대동면) - 구포국수와 비슷하지만 소면과 중면사이의 국수. 진한 육수. 국수&충무김밥 맛집 생각나는 곳 적어봤습니다.
22/04/19 13:20
당일치기면, 어차피 해운대 - 광안리 이 정도가 끝입니다.
누구나 가는 곳을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만큼, 도착하면 광안리 근처의 쌍둥이 국밥에서 점심 먹고, 광안리 좀 구경하다가, 해운대 넘어가서 암소갈비 먹고, 동백섬 산책 한 바퀴 한 후에 포차 촌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올라오면 딱입니다
22/04/19 13:21
음 근데 당일치기 여행이시면 차로 오시는 건가요? 위에 가르쳐주신 곳 다 돌려면 사흘은 걸리겠는데요 크크크크크
수영/광안리/민락동/해운대 방면이랑 서면-연산-동래 이렇게는 묶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호들 다 검색해보시고 묶어서 도시면 될거같네요 저기 대부분 가 봤는데 다 괜찮습니다.
22/04/19 14:24
부산 에드워드 권 파인다이닝이 3만원인가.. 그냥 이름걸고 적자만 안나는 코스트로 매장 돌리는 것 같다고 너무 좋다는 말이 많더군요.
부산으로 안내려간지 15년이 넘어가는데 그 소식이 들려온거 보면 좀 좋은 곳인가 봅니다.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이 가능하다네요.
22/04/20 01:12
사장님 부부가 은퇴하시면서 예전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해산물 드시고 싶으시다면 광안리 근처에 있는 마라도 추천 드립니다. 인당 한 10만원 + 술 정도 하는데 회, 성게알, 고래고기, 게 등 왠만한 제철 맛난 해산물 다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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