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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7 13:48
작년 여름에 지나가는 길로 1박 다녀왔습니다.
관광은 케이블카 야경이 제법 볼만했어서 기억에 남네요. 탑승장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선어회를 먹었는데 회 자체의 맛은 밋밋한데 곁들여먹는 양념재료들과 먹으면 맛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회 자체의 맛을 좋아해서 와사비를 올려 간장을 살짝 찍어먹는걸 선호하는데 저같은 타입이면 선어회는 비추입니다. 다음날 아침에 해장 겸 장어탕을 먹었는데 더 깔끔하고 얼큰한 추어탕 느낌으로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네요.
22/04/07 14:14
케이블카도 생각 중인데 휴일에 사람이 너무 몰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좀 되네요.
여행 계획에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2/04/07 15:49
3월에 여수 다녀왔네요~
윗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케이블카 승장장에서의 여수 밤바다 볼만합니다. 티켓 구매 후 최소 30~40분 정도는(혹은 이상. 금토일 등 평소주말기준) waiting 예상하시면 됩니다. 향일암 좋고, 낮에는 이순신광장 둘러보시면서 발견하실 여수당 쑥아이스크림 및 쑥초코파이 권해드려요~ (줄서서 20분정도 waiting 예상) 올라오시는 길에 시간이 남으시면 여수에서 40~50분 거리의 순천도 들려보실만 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추천. 관람 1시간 반에서 2시간 소요)
22/04/07 16:26
앗 네. 기념품 사러 여수당도 가야지 하고 생각했었네요.
순천은 왕복 이동시간 및 관람시간까지 포함하면 아무래도 반나절은 잡아야 할거 같아서 이번에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22/04/08 09:44
바게트 샌드위치, 쑥 아이스크림, 쑥 초코파이 같은걸 파는 곳 같더라구요?
초코파이는 여행 기념품으로 들고가기 좋겠다 생각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22/04/08 00:19
오동도 입구쪽에 전망대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거기 정자에서 보던 광경이 잊혀지질 않네요
꼭 올라가보시길 추천하구요 서대회덮밥 맛있어요 몰려있는 거리가 있는데 사람 많은 곳으로 가시면 될거에요
22/04/08 08:29
대중교통이라면 여수역에 내려서 도보권으로 하루 관광 코스가 나올 겁니다.
역에서 걸어서 엑스포전시장을 지나 오동도 구경 후 케이블카 탑승-돌산공원에서 풍경 조망 후 다시 케이블카로 복귀, 이것만으로도 하루 보내기 충분하죠. 그리고 곧 서대회가 제철이네요. 1인분씩 파는 집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있다면 꼭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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