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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16:51
4~5년전 개인적 경험으로 한국 신혼부부 사이에서 가장 흔한 차종은 컨버터블이었습니다.
승차감이 차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컨버터블이라고 한국의 다른 차와 크게 다르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도로가 워낙 평탄하기도 하구요. 컨버터블 기능은 일주일인가 타는동안 5번쯤 쓴 것 같습니다... 바람때문에 이야기도 힘들고 불편해서 애매하긴 합니다. 그냥 기분낼때 잠깐잠깐 10분 정도... 다시간다면 굳이 컨버터블 또 빌릴거같진 않지만... 그래도 기분낼때만큼은 좋았기에... 컨버터블 추천드립니다.
22/03/30 17:19
제가 하와이로 신혼여행가서 머스탱 컨버터블을 탔습니다만... 반자동에 좀... 안멋집니다..
굳이 빌리고 싶으시다면 미리 변신 영상 보고 빌리세요. 저는 다시는 안빌릴 것 같네요.
22/03/30 19:56
제타가 소형으로 들어가나요? 아방이랑 같은 싸이즈 아니었나.
저라면 마쯔다3, 쉐보레는 차가 안나가는 느낌에, 연비가 너무 구려서, 머스탱은 음, 음, 하와이에서 딱 한 번 열어제꼈는데, 나름 컨버터블에 대한 낭만으로(!?) 셋팅한 머리 다 날리고, 두피가 진짜 실시간으로 벗겨지는 것 같은 뜨거운 태양 덕분에, 다시는 오픈카를 타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22/03/30 21:39
도둑 많다고 절대 의자위에 짐두지 말라고 합니다
저라면 컨버터블 안빌릴것 같아요 전 갔을때 피아트500 있었는데 에콘 틀면 오르막에서 힘딸리는 차..였습니다.. 낡은 차 였는지..
22/03/31 08:12
안전함, 승차감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중형세단인 3번이 가장 좋습니다.
신혼여행의 색다름, 드라이빙을 좋아하신다면 4번 선택도 괜찮아 보이구요, 다만 하와이가 이제부터 햇살이 뜨거워질 시기라 오픈하고 달리실때 선크림 필수!! 전 신혼여행때 선글라스만 끼고 뚜따하고 다니다가 팔 다 타가지고 따가웠던 경험이 있어서요.
22/03/31 08:36
아기 낳기 전에 하와이 여행을 몇 번 가서 마쯔다3, 쉐보레 카마로(컨버터블), 쉐보레 말리부를 각각 빌려봤는데 부부 둘이 타고 다니기엔 마쯔다3가 괜찮았습니다. 한급 위 차종인 말리부 보다도 기본 옵션이 더 좋았고, 일본차도 실내 공간을 넓게 뽑으려는 성향이 있어서 내부도 괜찮았고, 트렁크도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22/03/31 09:51
컨버터블 비추입니다.
제주도 신행 때 빌렸는데 영 불편하고 머리도 다 날리고 종이 영수증 이런 것도 엄청 날리고요. 그리고 하와이 햇빛이 워낙 뜨거워서 오래 못열고 다니실겁니다 ㅠㅠ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 뚜껑 열고 다니는 그 낭만을 즐기시는 거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전 아내가 열지말자고 이야기해서 딱 10분 열었습니다 흑흑) 이번에 하와이 여행 했을 때 느낀 걸로는 그냥 2~3번이 제일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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