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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4 13:21
어느지역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1 or 2번을 고민하고 3 4 번은 생각조차 안 할거같습니다.
1 or 2 번중 중요시 하는게 뭐인지에 따라 선택할듯 주변 학군이나 환경 34평이냐 40평이냐 등등
22/03/14 13:24
학군의 경우
1번은 조금 멀지만 초중고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학군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오히려 애들이랑 격차가 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구요 2번은 초중까진 도보통학이 가능한데 고등학교는 무조건 셔틀입니다. 학군은 초등학교까진 괜찮은데 중학교가 조금 별로인 것 같네요. 고등학교는 뺑뺑이구요 저는 애들 크는거보니까 최소 45평에는 살아야겠다 싶은데 2번지역은 40평까지만 있네요.ㅠㅠ
22/03/14 13:32
구축 살아보셨나요? 03년식이면 애매하긴한데, 지하주차장 직접 연결, 비복도식 정도 되어있으면 해볼만 할 것 같긴합니다.
저는 90년대 복도식+지하주차장 연결 X, 중앙난방은 이제 못살겠네요.. 다만, 요즘 아파트들이 워낙 비싸서 갈아타는데 취등록세+복비+알파 하면 가격 따라 다르지만 대략 9~10억 짜리 아파트라 하면 그것만 5천은 들텐데.. 돈이 아까워서 옮기는건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22/03/14 13:59
부모님이랑 같이 거주하면서 어릴적 93년식 구축에서부터 58평짜리 최신식 아파트에도 거주해봤습니다. 3번이 비교적 구축임에도 비 피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직접연결이라 끌리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세금문제가 좀 걸리긴합니다.ㅠ
22/03/14 13:37
갈아타는 돈 자체가
취등록세 + 복비 + 이사비 + 인테리어비 + 기타 이사한곳에 맞추는 부대비용 (크기가 안맞는 가구라거나..) + 이사하는것 자체에 대한 피곤함 으로 인해 꽤 비싼데.. 굳이 갈아탈 이유가 있어보이진 않는데요..
22/03/14 15:01
존버가 답입니다. 어떤 아파트를 분양받던 재산세 200내는 집의 가치보다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금리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이사가면서 받는 대출 금리는 더 비쌀 것이니 갈아탈 이유가 없습니다. 이자가 부담되시면 아이가 어릴 때 작은 평수 전세를 가셔서 보증금 차액으로 대출 상환을 하시면 그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03/14 15:33
처제네가 살고있는곳이 45평 6억대에, 2011년식이라 꽤 구미가 당기긴하는데 저 출퇴근 늘어나는건 둘째치고 아내도 너무 많이 멀어져서 쉽지 않네요.ㅠㅠ 감사합니다.
22/03/14 15:11
2번의 넓은 평수는 체감이 별로 없습니다. 34평에서 40평 이사 시 공간이 넓어지는 체험은 별로 없습니다.
특히나 애들 점점 커가면서 장난감 생기고 뛰어다니고 하면 역시 좁습니다. 저도 그냥 1번 살기.
22/03/15 06:29
와 진짜 저는 절대로 존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최상급지 입성 절대 쉬운거 아니고 이번에 옮기시면 장담컨데 다시 가는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자가 보유한 집 팔고 자가 보유 집 이사 생각보다 돈 엄청 들고 손해고 고려할사항도 많습니다 무조건 이건 존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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