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19 10:10
전 광진구살고 누나가 분당산후조리원 나와서 거기 괜찮았다고 추천받아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의미없는 정가는 600대였는데 가족 지인할인 이런거저런거 받아서 400후반에 갔습니다. 전 직장이 근처라서 왔다갔다하기 좋았습니다. 분만은 노원구에서 하고 산후조리는 분당에서 했으니 별상관없겠다 생각하는데 그건 사모님마음이 크지않을까합미다
22/02/19 10:13
(수정됨) 친정보다는 남편 직장 근처인게 중요할까요? 아니면 가족들 직장이 근처인 것이 중요한지요? 누가 왔다갔다 할 일이 가장 많은지를 잘 모르겠어서요.
22/02/19 10:18
산후조리원이 친정이 자주올수없을걸요? 코로나 시국이라 남편도 출입 안되는 조리원도 있습니다. 보통 남편1인 왔다갔다하고 외부인출입금지도 많아요. 저도 첫째때는 퇴근하고 같이 잤는데 둘째때는 한번 음성이면 들어올수있었고 다시 못나간다 그랬어요. 첫째 보느라 첫날이랑 막날빼놓고는 못갔두요.
22/02/19 10:42
그리고 제가 7년전쯤에 애를 낳고 경기도권이라 가격 차이가 좀 나긴 하는데, 산후조리원 비용은 절대 아깝지 않습니다.
2주간 24시간 애봐주고, 먹을거 주고, 남편한테 자유도 주고. 2주가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부인분 몸상태도 정상이 아닐 거구요.
22/02/19 10:45
아끼겠다는 것이 아니라 한 500정도는 쓸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갑툭튀 680이 나오니 약간 놀라기도 하고 기분이 좀 그랬네요ㅜㅜ
22/02/19 10:50
와이프가 1월 출산했습니다.
가격보니 지방이라 확실히 저렴한게 느껴지네요(300선..) 와이프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동일 조건이면 산부인과와 같은 건물에 있는 조리원이 좋다고 생각해요. 신생아 멀리 갈 필요도 없고 짐도 알아서 다 옮겨줘서요
22/02/19 10:58
(수정됨) 16년 180...마사지 거진 100?해서 280정도 19년도에도 비슷...대신 마사지가격이 더 저렴..서울은 년도 감안해도 많이 비싸긴하네요. 어차피 서울 사시고 그쪽에서 조리하실거면 그냥 제일 괜찮은 곳 택해서 가시는게 나을듯해요. 혹 가슴마사지는 무료로 계속 해주고 모유수유 도움이 잘 되는 곳이 있다면 그쪽으로 알아보셔서 택하시면 좋고요.
22/02/19 11:05
생각보다 출산후 아기 모유수유로 많이 스트레스 받으니 모유수유 잘 도움이 되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말로만 도와준다기보다 제대로 물리는걸 가르쳐주는지 유선 트이게 해줄 수 있는지등등 오케타니 상주면 더 좋고요.
22/02/19 11:06
청담마리... 첫 초음파를 거기서 찍었는데 흐흐흐, 그 뒤 옮겼지만..
그 근처 조금 "좋다"는 곳들 찾으면 다 그 정도 합니다... 더 올라가는 곳들도 있고 (몇천으로..) 사람따라 다르지만 동기들끼리 친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좋은 인맥 쌓을 확률도 높고 결론은 너무너무 부담되는것만 아니라면 알아서 맡기고 돈만 내세요...
22/02/19 12:06
와이프님 의견이 제일 중요하고..
제 생각은 집 가까운 곳입니다..흐흐 조리원 있다보면 이것저것 갖다달라는게 많아서 집 자주 왔다갔다합니다.
22/02/19 12:23
산부인과를 청담마리로 정한 지점에서 산후조리원도 같이 정해진 것이라고 봅니다. 속은 쓰리시겠지만 다른 걸로 달래시고 출산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
22/02/19 13:23
와이프 직장이 근처여서 저희도 청담마리 다녔습니다
근데 조리원은 집 근처로 정했구요.(광진구) 비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400대 였던거 같습니다. (21년봄기준) 첫째가 전부여서 경험치가 많진 않지만 집근처인게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22/02/19 16:42
생각보다 집에 왔다갔다 할 일이 좀 있어서 집 가까운게 최고였고
어차피 지금 코로나라 남편만 출입 가능합니다. 산조원 나온 지 2주 됬어요 흑흑
22/02/19 17:55
잇 저 얼마전에 청담마리에서 출산했어요~ 더블레스는 살짝 비싼 축이긴 해요. 전 그래서 한급 낮춰서 삼성 궁클래식에서 조리했어요. 대충, 헤리티지나 드라마가 제일 윗급, 더블레스가 그 바로 아래급, 궁(궁클래식도 있고 그냥 궁도 있음)이 강남에서 제일 일반급, 한아름이 강남에서 제일 싼급.. 정도라고 저는 알아봤었어요!
조리원은 병원에서 가깝고 집에서 가까운 곳이 좋은 것 같아요 은근히 남편이 오갈 일이 많아요.
22/02/19 22:31
한마디 조언을 드리자면,
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 받는건 딱 기본 2회만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차라리 집에 돌아와 육아하면서 아프고 힘들때 그때그때 출장산후마사지 받는게 백배 효과있어요. 전 혹시해서 가뜩이나 비싼곳이었는데, 패키지로 거의 격일로 받고 너무 후회했어요. 조리원에서 푹 쉬면 붓기 알아서 다 빠지고 회복되는데, 마사지 열심히 받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22/02/20 22:22
산후마사지는 몸 붓기 빼는 마사지에요. 가슴마사지는 별개인데 보통 무료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조리원에 가슴실장님이 따로 계실거에요. (참고로 저는 산후마사지 2주간 매일 1회씩 받았는데, 너무 바쁘고 나중엔 좀 지치긴 했어요.. 그렇다고 두번만 받는건 괜히 속상할 수 있어서 이틀에 한번 정도가 적당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