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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18:40
기름기 많은거 쓰면 연기 날겁니다. 저는 생각보다 기름기 많은건 안써서 연기때문에 고생한적은 거의 없네요..
기름기 많은거 쓸땐 중간중간에 열어서 기름 따라내서 버려야 될 겁니다.
22/01/21 18:47
연기는 에어프라이어와는 관계없고 음식이 가열되었을때 연기가 나온거뿐이죠...
에어프라이어 자체는 조리할때 연기가 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쓰면서 기름이 눈에 띄게 모일 정도로 조리를 한 기억도 없네요. 돈가스 할때도 아주 살짝 겉에 기름을 발라주는 정도로만 했거든요. 그마저도 종이호일이 조금 기름기있게 젖는 정도로 그쳤죠. 종이호일은 왠만하면 쓰시는게 좋을겁니다. 종이호일채로 꺼내는게 내용물이 꺼내다가 부스러지거나 하는것도 방지할수 있구요.
22/01/21 19:04
https://cafe.naver.com/chengnamomlife/1649419
이 정도 수준으로 (어쩌면 더 심하게) 나왔습니다. 집 안에 연기가 가득 찰 정도...
22/01/21 18:51
종이호일은 그냥 맨 아래바닥에 깔아서 떨어지는 기름 모아버리기 편하게 사용하는 용도로 쓰고
음식 올려두는 다공판은 그냥 음식올려서 사용중인데 나름 갠찬음... 다공판에 종이호일 깔면 확실히 제대로 조리가 안되는 느낌이라 그냥 대충 다공판만 설거지해서 쓰는게 저한테는 제일 최적화...
22/01/21 22:15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물보다 기름이 기화점이 높으니 기름 대신 물이 증발하면서 연기 대신 수증기가 나오겠네요.
생각나는 단점은 수증기때문에 음식이 바삭해지지 않는다 정도...?
22/01/22 20:55
(수정됨) 지방인 기름이 탈 정도면 에어프라이어를 너무 세게 쓰시고 있는 겁니다. 단백질은 꽤 낮은 온도에서 익어서 굳이 지방-기름 타는 온도까지 안 올려도 됩니다. 낮은 온도에서 오래 돌려서 기름이 녹아 나오는 정도면 됩니다.요리재료마다 적정 온도가 있습니다. 살 때 준 설명서나 인터넷에 나오는 에어프라이어 설정 온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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