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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15:00
저희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큰병원근처로 이사가시길 원하셔서 그거좀 도와드리긴 했는데
멀리살면서 도움을 드리는게 현실적으로 어렵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험으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라 차라리 보험금을 모아두는 편이 낫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건 집들 마다 다들 다를것 같네요
21/12/14 18:21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자식에게 올인하고 본인 노후준비 못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당시 공무원, 교사 하셨던 분들이라면 남들과 비교하면 노후 준비가 매우 잘 된 편에 속합니다 암, 뇌졸중 등 기본 보험이 들어 있다면 그 이상 보험에 투자하는건 그닥 좋지 않고 차라리 목돈을 모으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매년 건강검짐을 하셔서 상태를 확인하는게 병원비를 가장 아낄 수 있는 방법이죠
21/12/14 18:25
자녀들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상 간병보험이 최우선이고,
그 후 기력이 좀 쇠하시거나 건강에 불편을 느낀다면, 부모님 거주지에서 가까운 의료서비스가 포함된 요양시설이 실제 최고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www.samsungnc.com/kor/noble-county/main/main.html#intro 액수만 괜찮다면 저도 노년에 들어가고 싶은 시설입니다. (실버타운+의료+건강/문화)
21/12/15 00:38
저희 집 같은 경우 지금은 연금 + 퇴직 후에 일하시는 거 + 자녀들 용돈(거의 없음)으로 충당하는 중인데
더 나이들어서 일 못하게 되시면 부모님은 고향 내려가시고 서울아파트는 월세 주면서 거기에 자녀들 용돈 + 보험으로 생활비 충당할 계획입니다.
21/12/15 00:51
저희도 일단 형제들끼리는 돈을 모으고 그걸로 노후대비를 하고 만약 부족하면 부모님의 재산을 처분하는 게 제일 낫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21/12/15 13:07
저는 이미 가족끼리 계를 만들어서 돈을 넣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70을 넘으셨고, 언제가는 모시고 살아야겠지만..
수술이나 큰돈이 들어갈 수 있기에.. 매달 얼마정도 2년전부터 넣고 있네요. 부모님은 모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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