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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6 21:23
원두로 유명한 카페에 가서 중배전 초콜릿향이 있는 원두로 달라고 해야할것 같은데… 일단 말씀하신 두개의 커피로는 취향을 알수 없죠.. 혹시 coe같은게 있으면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취향엇나갈 걱정을 좀 덜수 있겠구요.
21/10/17 01:11
두 커피 다 마셔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부모님께서는 갈아져 있는 공산품 커피를 사다 드시는거 같은데요. (저 베트님 커피는 로부스타가 꽤 섞여 있는걸 보면 미디움 로스팅이랑은 성향이 꽤 다를거 같아요. 일관된 취향을 갖고 계시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그냥 볶은지 얼마 안된 커피 아무거나 사다 드려도 꽤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그냥 인터넷으로 (당일 로스팅 으로 검색하셔서) 주문하는 것도 꽤 괜찮습니다.
21/10/17 13:24
아무 동네 카페에서나 사다드리는 건 비추천하고(로스팅을 한다고 다 맛있는 게 아니라서) 검색해서 언급은 되는 유명 로스터리 카페를 가시거나 아니면 최소한 들어갔을 때 탄내가 아닌 신선한 향이 풀풀 나는 곳이면 웬만한 걸 사도 다 성공은 합니다. 로스팅 일자를 확인할 수 있으면 하루이틀이 좋고 7일 넘어가면 향이 좀 죽어서 아쉽습니다. 보통 가장 쉬운 기준이 되는 게 산미 있는 걸 좋아하냐 아니나인데 커피를 어느 수준 이상 좋아하신다면 커피가 시다고 핀잔주시는 분들이 아닌 이상은 좋아하실 겁니다.
21/10/17 13:26
취향보다는 퀄리티랑 신선도만 챙기면 8할은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미디움 로스팅만 가지고 생각해본다면 그냥 밸런스 있는 편인 원두를 달라고 하거나 중간 정도인 걸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국가로는 콜롬비아, 온두라스, 브라질 정도가 생각나고 에티오피아나 과테말라, 인도네시아는 상대적으로 개성이 있는 편인데 국가가 전부는 아니긴 해요.
21/10/17 13:29
서울이라고 가정하면 택배 주문으로는 부천 블랙소울 커피, 부산 모모스커피 둘 다 아주 맛있고, 서울에선 테일러 커피나 아러바우트(?)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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