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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2 15:39
사람마다 깊이를 알아보는 눈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숨겨진 원석같은 인재를 알아보는 눈은 없고 연예인 중에서는 최근 미주, 츄 보면서 무조건 성공하겠다 생각했습니다. 꺾이지 않고 더 나아가겠다는 눈빛과 행동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21/10/02 16:02
사람을 보는 눈도 분명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다 싶은 사람인데도 정때문에 끌고가다 안좋은 결과에 직면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사람보는 눈 + 필요할때는 냉정한 판단을 내릴 결단력이 시간이 지나면 꽤 다른 결과를 내죠. 전자가 없으면 후자라도 있어야 하는데 둘다 아니면 사실 좋은 리더가 되기 힘들죠.
21/10/02 16:13
경험과 본인 능력을 토대로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보자마자 알아본다는 건 조금 과장이라고 생각하고,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그 사람의 많은 면모를 보는 가가 보는 눈의 차이겠죠. 롤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브실은 1~2랩 라인전 봐도 누가 더 잘하는지 잘 모르거나 오판할 가능성이 높지만 프로는 1~2랩 라인전 보면 바로 감이 오겠죠.
21/10/02 23:26
분명히 있고, 기록에 남을 정도로 뛰어난 안목을 보여준 사람이라면 그건 타고난 천재적 직관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력으로 향상은 됩니다만, 제가 아무리 타격연습을 해도 이정후처럼 치지는 못할테니, 출발점의 차이는 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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