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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15:29
경주 터미널에서 도보로 (황리단길)-천마총-첨성대-월성-계림-박물관-안압지-황룡사지-분황사 코스로 쭉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 보면 걷는 거리가 적은 건 아니긴 한데 저 순서로 다 보실 수 있어요. 단, 마지막 분황사 까지는 거리가 제법 되긴 합니다. 지도에서 저 곳들 하나씩 찾아보시면 어떤 코스인지 쉽게 정리되실거예요.
보문호수-불국사 쪽은 아무래도 차가 없으면 자유로운 이동이 힘들긴 한데 터미널이나 박물관 근처에서 가는 시내버스로 갈 수 있긴 합니다. 기간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모르겠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라면 보문 호수와 불국사 양 쪽을 다 보는 건 좀 어려울 수 있으니 지도 보시고 선택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21/09/29 15:40
관광에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날은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사흘일 거 같습니다.
화요일 정오즈음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이라... 하루씩 배분하는 쪽으로 일정을 고려해봐야겠네요.
21/09/29 15:51
제가 예전에 경주 대중교통으로만 돌아다녔었는데요
첫날에는 자전거 이용해서 경주 도심 시내 - 천마총,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및 자전거로 왕복 20~30분 내외 거리 이동 했었구요 둘쨋날에는 불국사+경주 엑스포 대공원 갔다왔구 세쨋날에는 보문호수 근처를 쭉 돌았었어요. 단점이 어디갈질 몰라서 여기저기 다니다보니까 루트가 꼬이고 시간 낭비를 좀 했지만 괜찮았었습니다 크크크
21/09/29 16:41
첫날이 아마....
신경주역 -> 숙소 -> 대릉원, 천마총 -> 첨성대 -> 동궁과 월지 -> 경주 박물관 -> 황룡사지구(왜갔는지 아직도 의문) -> 경주 오릉 -> 포석정 -> 숙소 -> 동궁과월지(야간) -> 첨성대(야간) 둘쨋날이 불국사 -> 엑스포 대공원 -> 교촌마을 구경 -> 무슨 시장가서 김밥 먹고 -> 경주 스타벅스 세쨋날이 보문 단지 버스타고 다니면서 박물관? 전시관? 그런거 돌아다닌거 같습니다. 크크크 (세쨋날 기억이 잘...) 확실한건 사람들이랑 놀려고 게스트 하우스를 잡았는데 매일매일 피곤에 쩔어서 맥주도 안먹고 잔 건 기억에 있네요 크크크 암튼 뭔가 경로의 오차가 있을수도 있고 지금 막 기억나는대로 서술한거라 좀 다를순 있지만 저는 버스로 이동하는 구간 빼고는 거의 자전거 빌려서 다녔었습니다. 한여름에 그랬어가지고 죽는줄 알았었네요.
21/09/29 17:20
잠깐 경주에 살았었는데 빛살구님이 좋은 코스인거 같네요 솔직히 첨성대까지는 걸어갈만한데 걷기 좋아하는거 아니면 그 이후로는 좀 멀죠 황룡사 지구는 솔직히 걷기 많이 멀고 야경생각하면 동궁과 월지가지가 걸어서 가는게 맞고(시내 터미널 뒷편 숙소를 잡는다는 가정하에) 아니면 황리단길에 숙소 잡으시면
신경주역 -> 숙소 -> 황리단길 투어 -> 대릉원, 천마총 -> 첨성대 -> 월령교(야경), 첨성대(야경) 1일차 하시고 2일차는 빛살구님 코스에서 불국사는 가는 버스편 알아보시고 가시고 엑스포 대공원 보시고 그 황룡사 목탑 처럼 지어진 거기서 인증샷 한개 박고-> 보문호수는 벚꽃피거나 산책 좋아하시는거 아니면 택시타고 황룡사지를 가시거나 아니면 경주박물관가서 한바퀴 돌아보시고 고 근처에서 밥먹고 동궁과월지 야경 보시면 되겠네요. 황룡사지터는 크게 볼꺼 없습니다. 박물관 한번 가보는거고 여기가 터였구나 저도닌깐 경주 박물관 바로 가서 둘러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리고 마지막날은 오릉을 가시던지 황리단길을 좀더 둘러보시고 기념품 사시고 가시면 되겠네요
21/09/29 16:19
제가 2박 3일 다녀왔습니다.
1박 하고 바로 쏘카 질렀습니다, 일단 택시는 잘 되어있는데, 호텔에서 관광지까지 나올 때 택시비가 의외로 많이 깨져요, 게다가 무조건 할증 할증, 최대한 동선 아껴보려고 했는데도 걷는게 너무 힘들었.......
21/09/29 16:26
(수정됨) 이게 시외곽쪽에 관광을 하시느냐 안하시느냐로 갈립니다.
시내쪽(박물관-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천마총 등등등) 이쪽으로만 하시면은 사실 차가 필요가 없어요 도보로 그냥 천천히 산보다니시듯이 다니면은 해결됩니다. 근데 보문단지와 불국사로 가면은 차가 필요합니다. 버스가 다 다니기는 합니다만 시내에서 보문까지 나가는데 도보로 약 2시간(불국사쪽 아니고 시내에서 시내도로 따라 7번국도 넘어서 가는 루트가 있습니다 자전거 통행로따라서..) 보문 도는데 도보로 못해도 3시간이 걸립니다..(보문 안쪽 일주코스만..) 그래서 버스타고 다니기에는 사실 애로사항이 꽃펴요 어지간히 선선한 날도 땀방울이 맺힐정도는 됨.. 불국사 넘어가는길은 또 따로 보문에서 넘어가야됨..(버스가 있으나 어쩃든 불국사-석굴암 코스는 따로 보시면됩니다) 사흘 코스 넉넉하게 잡으시면은 개인적으로 시내코스 하루 둘쨋날 보문 코스 셋쨋날 불국사-석굴암 둘쨋날이나 세쨋날은 바꾸셔도됨.. 불국사 석굴암 코스는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데 여유있게 산을 약간 탄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잡은거니 차량으로 이동 하시는거면은 진짜 그날은 어마어마하게 시간이 남을겁니다.. 차량이 있으시면 진짜 여유있게 다니실수는 있습니다.
21/09/29 16:45
(수정됨) 왕릉이나 첨성대 같은건 다 시내쪽에 있어서 도보로 충분했고
버스 타고 보문단지 숙소 왔다갔다 + 불국사 방문 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타지에서 버스 타는 것에 능숙하시고, 걷는 것 좋아하신다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다만 동행이 있으시거나 차 타고 다니는 여행에 익숙하시면 불편할 것 같습니다.. 불국사만 해도 버스타고 털털거리며 수십 분 가는거라..
21/09/29 17:57
(수정됨) 쏘카 잘 되어 있습니다
외갓집이 경주라 갈때마다 쏘카 빌려서 할머니 모시고 경주 한 바퀴 합니다 흐흐흐 안압지 야경 추천드려요~~ 황남동의 황남빵본점 가셔서 따끈따끈한 황남빵 낱개로 사셔서 드셔보시구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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