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6 18:39
(수정됨) 세 작품 다 여러번 읽은 입장에서, 저건 취향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일단 피마새는 눈마새에서 이어서 바로 읽는 것이 소소한 내용을 이해하기 좋아서 눈마새가 잘 기억이 안나면 한가하실때 눈마새부터 시작해서 이어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라면 일단 김용 명작 한 작품 읽고, 무협말고 다른 것 보고싶을 때 은하영웅전설 읽고, 다시 김용 다른 작품 읽을 것 같아요. 김용 소설을 안 읽어봤다, 무협지를 평소에 별로 잘 안 봤다, 하시면 소오강호로 입문 후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 테크트리 추천합니다. 김용 소설의 특징이 실제 역사인물과 사건들을 작품에 잘 버무리는 것인데 그건 그만큼 배경지식이 있어야 더 재밌거든요. 그런데 소오강호는 온전히 자기 세계 속 이야기라서 배경지식이 크게 필요없습니다. 구성도 무협지의 정석같은 느낌이에요.
21/09/26 22:31
눈마새 읽으셨으면 피마새도 꼭 보셔야죠.
리스트1-3은 다 정석이라 뺄게 없네요. 제가 리디북스 사놓은 것중 근래 젤 재밌게 본건 납골당의 어린왕자였습니다.
21/09/27 12:53
예시로 둔 작품이 너무 세서... 개인적으로는 '하얀 늑대들' 추천합니다. 뭐 대부분의 좋은 장르소설이 그렇듯이 한권한권 완결이 다가오는게 아쉬운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