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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6 08:46
(수정됨) 장난은 맞는데 보수진영 쪽 관계자들에겐 꽤나 어필한것으로 보입니다. 외연확장에 대해 중요한거 누구나 알지만 막상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편하게 말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적죠. 매불쇼가 그런 지점에서는 판을 잘 깔은 것 같습니다.
21/08/26 09:57
매불쇼 시청자들은 친여성향이 대다수겠지만, 제가볼때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한해서는 오세훈이 매불쇼 나와서 플러스 많이 받았을거같네요.
실제랑 다를지몰라도 보여지는부분에서 오세훈 이미지는 합리적보수인데, 허당끼도 보여주고 재밌었으니까요. 반대로 야당패널이 김어준뉴스공장 나오는건 플러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1/08/26 11:24
장난이긴 한데, 51:49싸움이었으면 승부가 뒤바뀔 정도는 됐으리라고 봅니다.
그건 때문에 국힘에서 매불쇼 이미지가 좋게되어서 유승민도 나온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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