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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11:36
굳이 신선식품을 인터넷마트로 시키고 싶다면 최대한 집에서 배송거리가 가까운 곳을 찾아보시고 가급적 안하는게 낫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직원들이 그냥 주문내역보고 카트에 담아서 트럭에 넣어버리는 구조다보니 최상품을 골라담아주진 않으니까요. 고기까진 괜찮은데 야채/과일은 보관일이 긴거말곤 그냥 마트나 시장가서 사는게 최고입니다. 가성비보다 품질이 우선이라면 마켓컬리도 고려해보시구요.
19/08/14 11:48
가공식품 - 인터넷
과일 - 지역 농수산물 시장이나 하나로마트 그외 신선식품 - 이마트나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전 이 3조합이 좋더군요.
19/08/14 12:13
(수정됨) 이마트몰을 주로 쓰는데 배송하기전에 상품을 셋팅해서 그런지 싱싱한게 오고 오히려 배송전에 물건을 준비해서 저녁에 시킨게 배송할 시점엔 없어서 취소되는 경우도 많내요.
이번 말복에 소갈비찜한다고 다 구매해서 토요일에 배송하도록 했는데 갈비가 없다고 갈비빼고 나머지 재료만 와서 딥빡이 왔었내요. 다만 이마트에서 파는 제품 자체가 과일이 맛없는것이라던지 수입소고기 시켰는데 마블링 진짜 없는 부위로 온다던지 그런 문제는 있어서 까다롭게 선택할 제품은 직접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19/08/14 13:03
요즘은 오프라인 마트도 인터넷 주문 되지요. 얼마 이상 사야된다는 압박이 있긴 하지만요. 홈플이나 이마트에서 시키면 가까운 지점에서 직원이 대신 장봐서 배달됩니다. 인터넷몰도 요즘 많이 괜찮아졌긴 한데 신선식품은 그래도 마트가 실패할 확률이 더 낮은 거 같네요. 과일 같은 경우도 확실히 마트 게 더 달아요. 대신에 가격 편의성은 인터넷이 훨 좋긴 하죠. 저는 주로 마트 애용합니다만 인터넷으로 사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딱 정해놓진 않아요.
19/08/14 17:07
신선식품은 오프가 나은 거 같더라구요 잘 올 때도 있지만 이상한거 보내줄 때도 있고(비계부위라든가) 온라인 대형마트에서 시키면 상태 심한건 반품 받아주긴 하는데 역시 눈으로 보고 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말씀대로 들고 오는게 문제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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