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려고 홍콩 익스 프레스와 베트남 비엣 젯항공에서 비행기티켓을 예매할 때실수로 성(패밀리 네임)을 여권과 다르게 입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추씨는 아니지만
성을 Chu라고 표기하여 인터넷으로 비행기예약을 했는데 여권에는 Choo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권은 이미 다른 나라를 여행간 적이 있어서 여권이름도 바꿀 방법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저렇게 성의 스펠링 한개를 스펠링 두개로 바꿔야하고 당연히 동일인이고 두 표기의 발음이 같습니다)

비행시각은 10월로 넉넉하게 남긴 했습니다. 이름 변경은 비행 4시간 전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자인 홍콩 회사는 이름(퍼스트 네임)이면 전화로 변경가능하지만 성은 무조건 이메일로 먼저 여권사진 첨부해서 신청하라고하고 (수수료 여부는 메일 회신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하네요)
후자인 베트남 회사는 내일 아침 전화해보려는데요.

이렇게 무조건 동일인이고 발음이 같은 성(패밀리 네임)의 스펠링 변경을 수수료없이 할 수 없을까요? 홍콩회사 경우 수수료 부과된다면 5만원이라고 합니다.

비행기티켓 예약에 서투른 제 큰 실수기는 하지만 한국인들은 이런 경우가 꽤 있을 것 같은데
무조건 이름(패밀리네임) 변경 수수료를 내야할까요?
방법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