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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1 21:39
케바케입니다. 크...
오죽 화가나면 현실 리폿해서 고소까지 가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짜증나면 차단하고 게임하기 때문에 일반게임은 2 랭크게임은 3정도라고 생각해요
13/07/21 21:42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한데, aos류 게임을 하도 오래하다보니 웬만한 도발로는 꿈쩍도 안하게 되서 ...
4.25점 정도 예상해봅니다.
13/07/21 21:43
개인차가 있지않을까요
전 남 플레이나 게임지는거때메 화나는건없고 남탓유저랑 패드리퍼들때메 빡치는경우인데 게임 잘풀리고있는데도 시어머니처럼 쫑알쫑알대면서 오지랖질하는 유저를 젤 싫어합니다
13/07/21 21:43
컬셉도 오프라인정모까지 나가서 해봤지만
롤이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컬드셉트에 뭔가를 걸고 하지 않는다면 한판한판에 랭점수가 오락가락하는 롤보다는 덜 빡치죠.. 그리고 컬드셉트는 상대편이 나를 못살게 구는거지만.. 롤은 우리편이 나를 못살게 굴거든요.
13/07/21 21:44
위에 분이 말씀하셨는데... 게임 자체만으로는 빡침이 덜 합니다.
근데 중요한 랭크경기에 트롤들이 등장하면... 하... 위의 게임과는 다른 빡침이 존재합니다.
13/07/21 21:45
친구와 하는 위닝이나 피파도 빡침이 상당하긴하네요 크크크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열심히 한 게임 스타1 스타2 워3 전부다 지면 비슷한 타격이 있는거 같습니다. 스1의 경우 점수제가 있는 사설서버 기준으로요. 질문 하신 롤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가끔식 트롤링하는애들이나 이빨까는애들 보면 화가 많이 나긴하네요. 적고보니 우리편때문에 화가 나네요-_-;;
13/07/21 21:46
아뇨 그게 문제가아니라
피파의경우 어쨌든저쨌든 내가 못했든 상대가 못했든 해서 지는건데 롤의 특성상 난 문제없이 했는데 우리편 때문에 그 피해가 나에게까지 와서 지는 경우 때문이죠 그게 승급전이라면 더더욱 내가 통제하기 힘든부분에서 패배의 요인이 나오니까요
13/07/21 21:46
개인차일듯.. 전 솔직히 역전패 당하는 그런건 안빡치는데
전 탈주는 정말 참을 수 없는.. 특히 다 이기고 있다가 한명 탈주해서 4:5로 패배하면 정말 -
13/07/21 21:47
말씀하신걸 종합해보면 보통 남의 트롤링(맞나요?)에 의한 빡침이 심하다는 건데
승급전이면 보통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실력은 있으면서 일부러 못살게 구는건가...
13/07/21 21:50
솔직히 인터넷에서 말하는것처럼 고의트롤링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실력이 부족하거나 실수해서 말린게임에서 자기실력부족을 트롤링으로 감추려는 잠재적 트롤러들이 많은경우죠 이런경우+남탓+부모님안부까지 갖춘경우가많고 롤에서 가장 많은 유형의 트롤러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런 잠재적 트롤러를 만드는건 또 같은편이죠 같은편이 퍼블을 내주거나하는 사소한실수에 극딜을 하게되는경우 극딜하는 우리편과 극딜당한 우리편의 암묵적인 쌍방합의에의해 벌어진다고 보시면됩니다
13/07/21 21:48
저 그냥 노말하다가 피시방 마우스 집어던지는 바람에 모니터 깨진적이 있습니다
제가 실력이 없다보니 어지간하면 뭐라안하는데 게임 경험이 부족한애들이라 말을하는데 20분 칼서렌게임을 6판하는동안 말을 단한번도 안듣더라고요 그 한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분노였습니다
13/07/21 21:55
이게 팀 게임이라서 '나는 잘했는데 졌어'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고
지고 있는데 적이 입털면 또 그거대로 열받고 게다가 랭크게임은 점수를 매겨서 순위를 줄세우는 제도라... 여기에 몰두하면 또 그것대로 스트레스구요. 게임이 재밌는 만큼 사람 열받게 하는 요소도 많습니다. 그리고 전 노말 즐겜유저로 살죠.
13/07/21 22:06
엥? 포커가 빡칠일이 있나요??
포커는 남때문에 판을 질일이 크게 없지 않나요? 누군가 판을 말리게 하면 그냥 죽으면 되구요.
13/07/21 22:18
포카드잡고 포커페이스유지하면서
판 크게 벌려놓고 걸렸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승리에 심취할 준비를하는데 상대방의 더 높은 포카드에 모든걸 박치기해보시면 알게되십니다 상대방이 스티플 로티플이라는 말도안되는 패라면 현실부정과함께 신은 날 버렸다는 자괴감에 빠지게됩니다
13/07/21 23:07
그건 포커구력(?) 이 짧으셔서 그런거 같은데요.
포커야 패가 상대적인거고 상대를 이길만큼의 패만 있으면 되는거고. 반대로 아무리 높아도 상대에게 지면 지는거고 베팅게임이라서 남때문에 뒤집어 쓰는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포커로 포커에게 지는 것보다는 로퍼펙트로 포커이상 자동스윙독식당할때는 좀 그렇긴하죠. 저는 포커잡고 하룻밤에 두번도 져봤는데요. 근데 포커가 베팅게임이라서 남이 분탕질하는게 없어서 큰 문제는 없는데 뭐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도박치고는 포커가 약한편이지, 기본적으로 도박이니깐 기본빡침이 있겠네요. 저는 같은돈을 걸고하면 죽빵이 그렇게 열받더군요. 흐흐. 이상한 길로 쳐서 이지샷 계속 헌납하는거..이건 뭐 밀어주기도 아니고..
13/07/21 22:10
똥을 싸도 좋고, 트롤짓을 해도 좋은데 (까는 맛에 키보드만 좀 치면 되니까요 크크크크)
들어와서 아무것도 안하는건 왜그런지 정말 화나더군요. 들어오질 말던가!!! 크크크크크크
13/07/21 22:10
올해 2번 나사 빠진적 있어요
진짜 열받는다는게 뭔지 알겠더라구요 현기증나서 잠시 쉬기까지했습니다 -_- 평소엔 그냥 차단하고하면되는데.. 문제는 친구들끼리 할때 평소 3~4유지되는거같네요 제가 골드고 제 절친 5명중에 4명이 브론즈입니다.
13/07/21 22:10
롤은 수준에 따라 매치를 해주기 때문에 단순히 실력부족으로 열받는건 적습니다.
왜냐면 하다보면 내가 못할때도 있고 우리편이 못할때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잘할때도 있고(내 상대가 못할때) 우리편이 잘할때(우리편 상대가 못할때)도 있거든요. 하지만 이게 롤은 kda나 cs보다 채팅실력을 겨루는걸로 착각하는 유저들때문에 말그대로 빡치는 상황이 생깁니다. 평일 오후 5~6시 사이에 전체채팅으로 게임 해보시면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13/07/21 22:15
LOL이 많이 빡치는 게임이었군요
저는 카오스밖에 안해봤지만 카오스는 좀 안빡치는 게임이었는데.. LOL이 시스템이 더 좋아져서 카오스때 빡치게 하는 것들이 많이 사라졌다던데.. 그렇지만 다른 빡치게 하는 독창적 요소들이 있나보네요
13/07/21 22:51
게임 완성도는 웬만한 게임 저리가라할정도로 좋습니다.
게임 자체로만 보면 흠잡을거 별로 없어요.있다면 서버관리정도? 문제 삼을만한건 즐기는 사람들 인성이 문제죠. 얼굴 안보인다고 막나가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대부분이 그렇게 행동하고 있고요.
13/07/21 23:54
제가 제일 화나는 건 분명히 자기 잘못인데 팀원, 적들 채팅으로 포섭하면서 마치 저나 다른 사람 잘못으로 몰아갈 때 제일 화나더군요.
13/07/22 07:06
탑갱가서 갱성공하니깐 미드가 그새 죽으면서 미드갱좀오시죠?
이래서 미드갱가서 갱성공시켜주니까 봇이 더블킬 당하면서 우리정글은 갱 안오냐 이래서 봇갱도 갔는데 적미드가 로밍왔는데 미드미아는 안쳐주고 그래서 내가 미드미아 치면서 미드님 봇쪽 같이 와주세요 하고 올때까지 봇듀오한테 사리자고하는데 나 왔다고 봇듀오가 무작정 들이대니 적정글과 적미드라이너가 뛰쳐나오는데도 그 딸피죽여서 킬 하나 먹어보겟다고 봇듀오 순삭당하고 봇 타워지키다가 탑 솔로킬났는데 탑이랑 미드랑 봇듀오랑 같이 합심해서 적정글은 잘하는데 우리정글은 하는게 없다고 깔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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