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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3 06:58
드라코선수 최연성선수를 2:0으로 보낼뻔했네요
2경기 초반 드라군만 무리하지 않았어도 말이죠 케리어한부대정도 유지하면서 견제도 좋았는데.. 3경기는 토스로서 할말없는 조이기네요
06/10/23 10:27
잠시도 지루할 틈 없이 계속 공격해대는 줄라이의 멋진 경기 스타일에 외국팬들이 많이 환호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제 결승전에서도 많이들 응원하시더군요. 뿌듯해요. ^^
06/10/23 13:26
잘 봤습니다. 8강전부터 중요 경기와 4강경기를 봤는데요.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과 타이밍은 과연 대단하군요 ^^ 드라코 선수의 3번째 경기는 드라군부대를 너무 센터에서 일찍 뺀 게 패인인 듯.. 돌아오는 벌쳐가 겁나서 그런 듯 하지만 거기서 시간을 벌어야 되는데.. 그리고 박성준 선수와 전상욱 선수의 4강전 경기를 보면 결승전과 상황이 비슷하게 흘러가는데 두 선수의 수비력은 약간의 차이가 있고, 또 한가지는 전상욱 선수가 좀 더 서플라이가 자주 막힌다는 것.. 최연성 선수가 이 경기를 봤다면 결승전에서 조금 더 대비할 수 있었을 것 같고요. 박성준 선수의 팬이라면 다들 아쉬워하겠지만 결승에서 이길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그게 참 안타깝네요. '박성준'식 압박으로도 분명히 이길 타이밍은 상당히 많고, 박성준 선수는 '박성준'식과 '마재윤'식 중간 정도의 경기운영으로도 테란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wcg맵이 후반으로 가면 좋지 않다는 판단하에 그런 것 같은데.. 약간의 컨트롤 미스 때문인 듯 합니다. 아직 박성준 선수는 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코 선수는 거의 한국프로토스 수준에 근접해 있긴 하네요. 한 70-80% 정도.. 잘하네요.
06/10/23 17:13
TL.net 리플 중 July vs Pheonix
: July+ Mutal = Pheonix.. 그리고 논란 많았던 전상욱 선수의 예선전 말레이지아 Kobo선수와의 리플 (pvp였다고 소문났던) 은 그냥 전진 원게이트 (여기선 드래군 두기), 본진 드래군 다수 (투게잇) 에서 그냥 드래군 온리 모으고 멀티 포기하면서, 테란 멀티 하는 취약 타이밍에 들어가서 탱크 세대 잡고 끝나네요.. 플토의 도박에 그냥 밀린.. 정찰 부재가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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