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세뇌를 통해 자기 부정을 부정하는 괴로움을 나타낸 명 문장이죠. 크.
국익을 위해 얼른 없여져 줬으면 하는 존재들임.
계엄 이전까지 국짐 지지자는 그래도 나름 자기 합리화를 위해 뭔가를 했다면,
계엄 이후에 남은 40%는 자기 모순을 견뎌가면서 이 악물고 지지하는 수준임.
제가 볼땐 딱 북한 괴뢰정부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
빠르다는 건 인정합니다.
방향성이야 있겠지만 구체적인 정책이나 대응책이 미비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있네요.
만약 당혹스러울 정도의 양보를 요구 받는다면 성과없다는 얘기를 듣더라도 피토내는 방향이 나을 것 같네요.
요즘 타코 대통령으로 유명한 사람이라서 화나지 않을 정도로 개겨보는게 차후 협상이나 회담에 유리하 것 같아요.
우리도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 상태에서 어설픈 협상이나 정책 결정은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수정됨) 흐린눈 하고 사실을 호도 한다고 변하는게 아닌데
미국의 당선 반응에서 우려가 나온것도 의례적이고 주한미군사령관 주미대사 둘중 하나도 초청 안한것도
우리나라 대통령 취임식에 처음일거고 그리고 통화도 늦었는데 이걸 다 트럼프 탓이라고 몰아 봍여서 퉁칠려는건 욕심이죠
물론 잘되면 좋겠지만 시작부터 양국간 관계가 기존과 다르게 시작한건 사실입니다
"정치가 종교"라는 말이 왜 나오냐 하면요
어느 분들은 뭘 해도 정신승리와 합리화를 할거니까요
이재명이 잘했다? 처음에는 "윤석렬이 너무 못해서 조금만 잘해도 괜찮아 보이는 거다." 그 다음은 "윤석렬이 기초를 잡아놔서 후임이 편한거다." 이후에는 "이재명이 망쳤는데도 윤석렬의 유산이 남은거다." 로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시게 될겁니다
이명박이 그렇게 말아먹었어도 여전히 이명박 찬양하는 애들 보세요
자기가 지지하는 쪽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지 않는 이상 정치 스탠스 안 바뀝니다
지지하는 쪽에서 잘하면 당연히 찬양할거고, "직접적인" 타격이 아니면 야당탓 시대탓 세상탓 다 해서라도 합리화하죠
지지 안하는 쪽에서 잘해서 돈 번다? 당연히 자기가 잘난거고 돈 못 벌면 당연히 나라님 타령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