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10명)
윤석민(KIA) 2.47 12승 4패(다승 1위)
송승준(롯데) 4.17 9승 6패(다승공동 5위)
김광현(SK) 2.94 11승 4패(다승 2위)
류현진(한화) 3.55 10승 6패(다승공동 3위)
봉중근(LG) 2.93 8승 7패(다승공동 9위)
장원삼(우리) 2.89 9승 6패(다승공동 5위)

오승환(삼성) 1.76 1승 1패 26세이브(구원공동 1위)
한기주(기아) 1.69 1승 2패 21세이브(구원 3위)
권혁(삼성) 1.29 5승 14홀드(홀드 2위)
정대현(SK) 2.61 3승 2패 18세이브(구원 4위)

타자 (14명)
진갑용(삼성) 0.280
강민호(롯데) 0.295

정근우(SK) 0.297
김동주(두산) 0.294
고영민(두산) 0.263
김민재(한화) 0.250
박진만(삼성) 0.224
이대호(롯데) 0.294
이승엽(요미우리) ...

이진영(SK) 0.331
김현수(두산) 0.344
이종욱(두산) 0.304
이용규(기아) 0.307
이택근(우리) 0.322


어제 확정된 우리나라 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명단입니다.
대표팀의 간단한 올 시즌 성적과 더불어서 명단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타자 부분 선수들은 기록부분이 너무 많아서 타율만 적었습니다.)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3일 미국 / 14일 중국 / 15일 캐나다 / 16일 일본 / 18일 대만 / 19일 쿠바 / 20일 네덜란드
22일 4강전 / 23일 3-4위전, 결승전

8개팀이 풀리그 경기후에 상위 4개팀끼리 4강 토너먼트를 거칩니다.
한국, 미국, 일본, 쿠바가 큰 이변 없이 4강 토너먼트에서 승부를 가릴 확률이 높지만
대만 및 홈팀 중국도(홈 어드밴티지) 무시못할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4일에는 네덜란드와 5일, 6일에는 쿠바와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4일에는 송승준 - 임태훈 - 권혁.
5일에는 장원삼 - 김광현 - 류현진 - 오승환 - 한기주.
6일에는 봉중근 - 윤석민 - 정대현 - 한기주.
의 투수진이 차례로 나와 몸상태를 점검했습니다.

타자진에 경우 베스트 9에 어떤 선수들이 나올지 궁금한데
5일과 6일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이종욱, 이용규, 이진영(외야), 이승엽, 진갑용선수가 연달아 선발출전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교체선수로 나와서 몸상태를 점검했습니다.

3.4.5번의 클린업트리오의 타순을 조정하는 모습이었는데
5일에는 정근우 - 이승엽 - 이대호 선수가
6일에는 이진영 - 이승엽 - 김동주 선수가 선발로 출진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뽑힌 우리나라 대표팀!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