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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3 13:12
    
        	      
	 제가 아는 새크리파이스는 이건데..
 
[Sacrifice - Elton John] https://www.youtube.com/watch?v=vE3NJJDsFEs 
	25/11/03 13:21
    
        	      
	 티원 팬이고 꿈보다 해몽이지만
 
너도 이미 전설의 땅 위에 서 있으니 네가 숭배하는 영웅들과 네가 읽어왔던 전설들처럼 영원해지기까지 오직 한 걸음 남았을 뿐 역사는 너의 발로 걸었기에 영원하리라 이건 비디디한테 어울리긴 하네요~ 
	25/11/03 13:46
    
        	      
	 은근히 롤이 서사도르라서 티원 팬으로서는 불길하네요 ㅠㅠ
 
그런데 작년에 서사는 BLG였지만 페이커는 그걸 뛰어넘었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믿어야죠 
	25/11/03 13:53
    
        	      
	 가사가 비디디가 주인공처럼 느껴지는 동시에, 딱 결승진출까지만 표현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땅 위에 서 있다거나 한걸음 남았다거나 하는 게. 
 
	25/11/03 14:00
    
        	      
	 데프트 헌정곡 볼때마다 페이커 노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페이커 우승. 스타워킨에 데프트 뮤비 넣으니까 싱크로 100%. 이 노래 내년에 비디디 헌정 뮤비랑 합성하면 완벽한 싱크로 나올겁니다. 
	25/11/03 16:32
    
        	      
	 Every scream you cry Worth the blood you’ve given
 
네가 내지른 모든 절규가 네가 흘린 피만큼 가치 있어지도록 여기서 울컥하네요. 비디디도 진짜 많은 일을 겪은 선수라.. 근데 사실 노래는 LPL팀이면 다 적용될 것 같은데.. 문제는 천마가... 
	25/11/03 17:32
    
        	      
	 뭐 도란도 저만큼의 서사가 없진 않아요. 데뷔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랬죠.
 
1군으로 데뷔한 것도 팀을 옮겨다니는 것도 티원에 정착하게 된 것도 다 드라마였죠. 저 가사에 도란을 맞춰서 읽어도 위화감은 전혀 없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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