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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3 09:14
https://www.esportsearnings.com/players/fighting-game-players
대충 찾아보니 그런 것 같네요. 기준 격겜 상금 순위 1위가 본문에 언급된 카케루의 $1,455,614.85 였는데 이걸 한 방에 뒤엎었네요. 역시 오일머니가 최고입니다 크크
25/11/03 09:23
놀랍게도 그렇습니다.. 격겜 우승상금이 억대가 된 것은 몇 년 안돼요. 그것도 그나마 소수고 오일머니를 제외하면 스파 파이널 대회 하나 뿐이었구요. 그 우승경력 많은 무릎도 10위 권 밖일겁니다 역시 기름이 최고시다...
25/11/03 10:02
초청대회를 제외하면 주최측에서 뭔가 해주는 건 없고 프로스폰 받는 선수가 아니라면 전부 자비 출장입니다. 그나마 스폰도 교통비 정도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숙식은 선수가 단체로 한 방에 묵거나 지인찬스 쓰기도 하고요 아예 공항에서 해결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격겜쪽은 아직 아마추어리즘으로 돌아간다고 보심되요
25/11/03 15:33
캡콤컵,테켄월드투어파이널 , SFL같은 지역리그를 제외하면 전부 다 개인 사비나 팀에서 지원받고 나가죠.
스파는 사실 괜찮은 편입니다. 지역 온라인 대회로 캡콤컵 갈수있어서 굳이 해외를 안나가도 캡콤컵 갈수있거든요. 그리고 오프라인 대회 개수 자체가 몇개 없어요. 근데 철권이 문제죠. 농담이 아니라 전세계 오프라인 대회 50개가 넘는데 그걸 돌면서 포인트를 모아야합니다. 근데 상금도 처참하고 내년초에 열릴 파이널은 상금이 미공개였었어요. 지금 보니까 이틀전에 공개됐네요. 한국 유명 프로선수들도 단가 안맞아서 TWT는 포기하고 EWC 올인할정도로 좀 답이 없어요. 그냥 오일머니로 돌아가는 아랑이나 스파 빼고 격겜판 자체가 좀 그렇습니다.
25/11/03 13:41
가로우는 상금 볼 때마다 저렇게 헛되이 돈을 날려먹는 거 보면 제작비도 차고 넘쳤을 텐데 결과물이 이따위인 건가 이런 생각만 듭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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