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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6 02:31
흥행…은 몰라도 일단은 운영해볼만한 동력은 있는거 같네요? 확실히 까이는게 무관심 보단 나은듯. 다른 게임이지만 경험상 너무 까이면 개중에 억까도 나오고 그러면 반동으로 여론 되돌릴 기회도 생기긴 하더라구요
25/10/26 02:43
(수정됨) 중국쪽은 저런 쪽 이슈에 한국하곤 비교도 안되게 민감하던데 큰 시장에서 박살날거 같으니까 그렇게 불통으로 유명한 사람이 소통을 하네요 크크 그 와중에 사과아니고 감사인사로 적어서 자존심 챙기는것까지 크크크
25/10/26 06:18
(수정됨) 응~ 매출 스텔라소라의 1/3
NTR 밈에 그렇게 공감하지는 않습니다만.. 오웬이 주인공인 게임을 만들다가 시나리오의 방향을 틀었다는 추측에 한 표 보탭니다. 가챠관련 재화 너프한거랑 잠수함 패치는 없군요? 그거 먼저 사과해야하는 거 아니니?
25/10/26 08:03
한국 게임사들이 기본적으로 자신의 고객에 대한 존중이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앤씨 핵고래 뺑뺑이 돌리던때부터 손가락일러표시까지. 이번사태도 그런면에서 결이 비슷한 것 같아요.
25/10/26 08:51
진심 자기네 컨텐츠에 애정가지고 돈 많이 질러주는 VIP 고객을 이따위로 대우하는 곳은 게임회사 뿐일듯.. 게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게임팬들을 폐인 중독자 취급하는 시선이야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게임 회사 니들이 그러는건 정말 안되는거죠.
25/10/26 09:39
중국 쪽 반응때문에 저러는거죠. 한국 반응에 저런 소리를 할 사람이 아닌것은 에픽세븐 해본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유저 적대적 운영이라는 말을 만든 사람이니.
25/10/26 09:40
중국에 퍼지니 입 연다는 추측은 억까일 수도 있는 게
원래 에픽에서도 유저들 아무리 불타도 몇날며칠 질질 끄다가 입 열곤 해서 오히려 일관적인듯... 근데 윗댓 답까지 포함하자면 게임사 고객존중은 한국 문제만은 아니긴 합니다 서양 멀티게임 여럿 해본 입장에서는 여기가 진짜 운영의 심연이거든요 일본 모바일 게임들도 한국보다 소통 대응 훨씬 느리고 자본 인력 유연하게 대규모 투자가 되는 중국이 요즘 좀 보여주긴 하는데, 그것도 최상위 업체만 해당이라 이용자 보호가 여전히 힘든 분야입니다.
25/10/26 09:56
커뮤 모르는(한명은 알면서 무시할 수 있는) 친구 둘은 재밌다며 잘 하고 있긴 한데
제가 들어가기엔 뭔가 저어되는 상황이네요. 사실 하고 있는게 많아서 굳이 늘릴 필요는 없긴 해요.. 있는것도 풀로 못즐기는 상황이니
25/10/26 10:17
솔직히 커뮤니티는 게이머한테 독이죠. 예전에야 달랐을진 몰라도 요즘은 게임 잘 즐기고 있는 사람들한테 괜히 저주나 퍼붓는 사람이 다수니...
25/10/26 10:44
저는 모바일겜에 스토리는 전혀 기대도 없고 평가도 낮은 사람이라 진짜 버그 수준의 진행과 개연성조차 박살난 수준 아니면 아무래도 상관없이 뇌 비우고 해서, 카제나를 순수재미로써 잘 즐기고 있습니다. 스토리겜을 할거면 비주얼노벨이나 활협전급으로 개쩌는 겜들을 하지. 커뮤 오웬 이미지를 아니까 오히려 오웬 키우고 싶어지는 힙스터병도 걸렸고 크크
사실 스토리 올스킵 때리거나 아예 겜 안하고서 불타고 있으니까 분탕치려고 신나서 들어온 사람들 많을 겁니다. 그 유명한 호연갤의 'XX아 그럼 이딴 겜을 하기라도 하라는 소리냐?'에 해당하는 케이스죠. 솔까 저는 스토리 여론보고 흠, 그정둔가? 싶지만 그렇다고 옹호할만큼 스토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애초에 무관심이라 알빠노구요. 난 셀레나, 트리사로 카드 빵빵 쏴대는게 재밌을뿐이니까 불타는건 코형석이 알아서 하던가 말던가~ 에픽세븐 치즈사태도 섭종안하고 버틴 양반이니 알아서 살아남겠지.
25/10/26 11:25
(수정됨) 까일부분이 충분히 있긴 한데 그냥 까니까 까야지 하는 사람도 많긴 하죠.
함장은 대체할 사람 널렸으니 죽어도 된다는 존재라고 까는데 이것도 사실 앞뒤 다 짜르고 대사 하나 가져와서 억지로 까는거고. 예전에 로스트아크 스토리 몰루 몰루 할때도 느꼈지만 평소 스토리 보지도 않고 스킵만 하는 인간들이 더 날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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