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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8 12:52
개인적으로 검열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본의 저 미성년자물에 대한 인식은 좀 바뀌는게 나은 것 같긴 합니다.
AI고 2D고의 문제를 떠나서 그냥 아동물 맞는데요 뭘. 20세(130cm, 학교 재학 중) 이러는건 좀...
25/10/08 15:31
그게 검열 아니에요?
기준도 주관적이고, 판단하는 사람 가치관에 따라 좌우되구요. 예를 들어 실제 20세 140cm인 성인 여성은 화면 속에서는 아동인가요? 20세 140cm인 설정의 그림은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는 걸까요? 실제 20세라도 얼굴이나 몸매가 동안이라 아동으로 인식될 수 있으면 안되는 걸까요? 노안이면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복장이나 상황 등 설정이 아동으로 인식될 수 있으면 안되는 걸까요? 그럼 그 여성과 성관계는 미성년자 성관계로 처벌해야 할까요? 그럼 그걸 눈앞에서 촬영하고 있으면, 현실의 성인이 1m 옆 메모리 안에는 아동인건데..
25/10/08 18:27
(수정됨) 애매한 것도 있고, 누가봐도 뚜렷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포르노물도 있죠. 공적인 직책 맡은 사람이 그런 거 보다가 걸려서 이슈가 됐는데 그냥 넘어가는 게 신기한 거죠 (법적인 처벌은 그 나라 법 따르는 거고요)
어디까지냐 경계가 애매하다는 게 곧 무한히 허락되는 건 아니에요. 자제를 하라는 말입니다
25/10/08 13:08
실제하는 인물, 또는 실제하는 인물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림이 아닌 경우에 무엇을 위한 보호라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 사람이 봤다는 영상이 실존인물을 바탕으로한 딥페이크 AI제작영상이 아니고서야. 비행기면 충분히 공공장소라 할 수 있고, 공공장소에서 음란물을 본 걸로 처벌받을 일이라 생각하며, 처벌도 그걸로 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동포르노 본 걸로 처벌받는데 집행유예도 이상하니까요.
25/10/08 16:54
해당하는 주장(AI 생성, 예술작품으로 봤다)에 대해서 반대측이 그것(AI생성)만으로도 프랑스 법상 위법이지만, 실제미성년자 관련 내용이 있는지 검색을 했다고 반박했다는 내용이 일부 보도에 포함되어 있긴 했습니다.....
+ 25/10/08 20:01
의외로 영국을 제외한 다른 유럽권 국가에선 소아성애물 단순 소지/시청으로 초범이 실형 선고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걸 보면 진짜로 시청한 게 맞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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