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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0 13:11
강아지 덕분에 얻는것도 많지만 잃는것도 많죠.
20대때는 잃는게 더 많습니다. 아니면 강아지를 잃던가요. 20대때는 돈이 없어서 강아지 아프면 케어도 못해요.
25/08/30 13:23
키우는 냥이 두마리 불쌍해서 장기여행을 별로 안하게 되더군요..
밥 먹여주는 알바 고용하고 2-3주 떠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못하겠음.
25/08/30 13:23
개입장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주인이 출근하고 퇴근하는 대부분의 시간을 개는 혼자 있어야 하거든요.
25/08/30 13:48
혼자 사는 2-30대 개 키우는 난이도 랑 자립한 2-30대가 애를 키우는 난이도 생각하면 비슷하거나 후자가 훨씬 힘들 것 같습니다.
25/08/30 14:13
'자립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은' 이라고 첫짤부터 대놓고 나와 있는데
무작정 입양하지 마라는거냐 하는건 개떡같이 알아들었다 봐야죠
25/08/30 13:43
아예 다른 이야기죠.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삶이 나쁘다는 건 아닌데 그게 인생의 목표는 아니잖아요. 보통 그 순간의 위안을 얻기 위해서 기르는 거지. 그런데 위안을 찾다가 거기에 매몰될 수 있다는 겁니다.
25/08/30 14:09
2030이라도 애는 신중하게 고민하고 키울결심이섰을때 낳을테지만 개는 큰고민없이 키우게될수있다는얘기겠죠
2030도 덜컥애낳으면 본문과같은 삶을살테고요
25/08/30 15:12
'혼자 사는'을 의도적으로 빼버리고 논리전개 하면 의도가 수상해지죠.
'혼자사는' 2,30대도 애 키우지(낳지) 말라는 말 하는 건 똑같습니다.
25/08/30 13:53
(수정됨) 1. 강아지 입양비용 : 천차만별이지만 30~100
2. 기초접종 (5차기준 ) : 20만원정도 3. 중성화 : 25~50만원 위 3가지는 무조건 들어가는 비용 4. 매달 심장사상충 + 외부기생충약 : 3만원 5. 사료 + 패드 + 기타용품 : 매달 최소 10만원 6. 두마리중 한마리꼴로 발생하는 슬개골탈구수술비 : 150~300만원 그외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는 사람대비 무지하게 비쌉니다. (건강보험이 없으므로 당연..) 저는 무엇보다도 하루종일 혼자 있어야 할 개한테 못할 짓이라는 이유에서 혼자 살면서 출퇴근해야 하는 직장인분들의 강아지 입양을 반대하는 편입니다. 이상 개 5마리 + 고양이1마리와 함께 사는 현직 수의사였습니다.
25/08/30 15:35
털을 최대한 입으로 후 불고 경피흡수되게 바르는 거죠. 목덜미쪽에 바르는 이유는 개가 핥아먹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고 효과로 보자면 피부 어디에 발라도 똑같습니다. 경피흡수된 약성분이 모세혈관을 타고 흐르게 되고 진드기같은 녀석들이 피와 함께 약을 먹고 죽게 만드는 기작입니다. 먹는 기생충약은 약성분이 생체 흡수되는 것보다 소화기를 따라 내려가면서 주로 대장에 서식하는 내부기생충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게 하는 기작입니다. 하수구에 세정제를 붓는 느낌이랄까요?
25/08/30 15:57
기전이 생각하고 반대네요 당연히 외부 약이 기생충이 바로 먹는거고 내부약이 개 몸에 흡수돼서 기생충을 죽일줄알았는데.. 감사합니다.
25/08/30 14:26
그런 이유로 고양이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양이는 표현이 강아지와 같이 활발하지 않아서 아픈티를 거의안내기때문에 괜찮겠지 하는 순간 병원비가 엄청 깨지거나 무지개다리 건넙니다.
25/08/30 14:49
고양이가 원할 때 잘 놀아주시면 됩니다. 굉장히 독립적이고 개만큼 주인의존적이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더 좋은 환경이 있다면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친구랑 비슷합니다.
25/08/30 14:38
얼마전 결혼은 했지만..
여동생이 강아지와 함께 하면서 오히려 좋은 점도.. 일하고 술 마시고 집에서도 혼술하고 청소도 드럽게 안하고 살던 애가 강아지랑 살면서 청소도 열김 하고 집 안에서 술이나 야식을 줄이더라구여 크크 덕분에 결혼한건가 싶고
25/08/30 14:40
애 낳아서 키우기와는 완전히 상황이 다른게,
애를 낳아서 키우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 '혼자 하는 선택'이 아닙니다. 입양...은 결이 많이 다르다고 보는지라, 본문에 찬성한다고 2~30대는 애 낳지 말라는 거냐고 말하는 건 본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25/08/30 15:00
물론 책임감 가지고 못 키울 거면 안키우는게 맞긴 하고, 그런 사람들 많으니 그런 뜻으로 하는 이야기면 공감합니다만
커리어가 망가지고 인생이 망가지고 까지는 너무 오바스럽네요. 애완 동물 키우는거 정도는 본인 선택이지 이걸 뭘 저렇게 강한 워딩으로 조언까지
25/08/30 15:05
그러게요 그냥 애완동물 키우다가 정말 인생이 망가지고 커리어가 망가질 것 같으면 그냥 유기할 사람들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할 사람이 있을텐데, 둘다 그렇게 후회하지 않겠네요. (전자는 도덕적으로 비난받고, 후자는 그깟동물 어쩌구 소리를 듣겠지만요)
25/08/30 15:12
당연히 맞는 얘기라 생각듭니다
애완동물 키우면 애완동물에 투자하는 시간과 돈과 관심이 들어갑니다. 그비용을 자기 직장이나 결혼하는데 투자 하면 인생이 더 나아질수도 있고 이것도 크지만 애완동물에 얽매이게 되는게 크죠 가령 한마리도 아닌 여러마리를 키우면 그냥 털치우랴, 밥주랴, 샤워시키랴, 산책시키랴, 외출시 더 큰 압박에 외출도 삼가하겠죠. 그러다가 하루 다 갑니다
25/08/30 15:15
제가 보니까 개를 혼자서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진짜 문제는 얘네들이 나중에 결혼을 하면 키우던 개를 막 갖다 버린단 말입니다. 엄청 흔해요. 양심이 있으면 결혼할 때도 데려 가란 말이다, 처치 곤란하다고 버리지 말고.... 지옥 간다 너네
25/08/30 15:20
그래도 아기보다는 책임감이 많이 덜하긴하죠. 유기나 파양도 상대적으로 더 쉽게하고... 본문 논리에 공감은 별로 안가는데 개인적으로 원래 가정에서 반려동물 오래 키워본 사람아니면 진짜 신중하게 생각하고 키웠으면 좋겠어요. 원래 유기나 파양할만한 사람이 키우는게 아니라 잘 키우던 사람도 일상환경의 변화가 크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지면 그렇게 흘러가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25/08/30 15:54
이 분 워딩은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처지면서 동물 입양해다 키우는데 쓸 재화와 시간이 어디 있느냐 그럴 시간에 자기계발해 이런 뉘앙스인거 같군요 뭐 능력있으신분들은 크게 화 안내셔도 될 거 같습니다
25/08/30 15:56
키우지 말라는 말에 동의 하려다가도 자세히 보니 니 인생에 도움이 안되니 키우지말라는데 좀???하네요.. 하지말아야할것 도움이 아예 안되는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애완동물 키우는것쯤이야 장단점이 존재하는 영역이죠
25/08/30 16:26
저희집은 고양이가 14살 되니깐 1년에 의료비로 천만원 들어가더라구요. 이놈 주제가가 천만고양이 입니다. 이런거 다 고려해야 합니다.
25/08/30 17:28
안 키우는 입장에서 뜨악스럽긴 하네요. 주변에 뭐 키우는 사람들은 저정도 감당하고 있는거군요. 이 정도면 보험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25/08/30 17:57
장난감 대용으로 애완동물 키우는것도 문제지만 정말 애정을 가지고 애완동물 키우는것도 리스크가 상당하죠. 시골에서 풀어놓고 기르는게 아니라 대도시에서 기르려면 돈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좀 과장하면 아이 한명 기르는것보다 약간 덜 드는 수준까지 될수도 있어요.
25/08/30 18:10
키우지 마세요가 강한 어조인것 같아도 전 이해되는게
아기랑 또 비교할수 없는게, 물론 애 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동물 버리는거랑은 무게감이 다르잖아요 애완동물은 진짜 좀만 힘들거나 아프면 책임감 없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버리거든요 걍 키우지 마 생각보다도 정말 힘듭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
25/08/30 18:21
키우다가 결혼하거나 아이 낳아서 곤란한 경우를 몇 봐서 저도 비추이긴 합니다...
꼭 키우고싶다면 당연히 말리진 못하겠지만 고민하고 있다면 조언을 해주고 싶긴하네요
25/08/30 18:59
생활스타일이 반려동물 중심으로 가는거도 맞고 비용도 많이 들지요..
그럼에도 정말 책임지고 싶다고 하면, 그 선택에 따른 행복함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결혼을 했는데 해외이직을 했는데 아이를 낳았는데 이러면서 소위 어른의 사정(인터넷에 반려동물 파양하는 글 보면 자주 나오는 워딩인데 어른같지도 않은게 어른인척하는게 꼴사나와서 써봤습니다) 이딴 소리 주끼면서 버릴거같으면 본문 화자처럼 애초에 키우지 마라고 하겠습니다
25/08/30 19:34
개 고양이는 첨엔 귀엽지만 나이먹으면 병원비가 빡세서... 그래서 안키웁니다 한달에 병원비만 70만 80만 들어가면 솔직히 돈아깝다 생각 무조건 할거라 미리 차단 크크크
25/08/30 20:07
애완동물도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이쁘고 건강하고 좋을때는 좋겠지만 아프거나 늙거나 할때도 끝까지 책임질 생각하고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5/08/30 21:49
전 고양이 집산데 좀 다른 생각을 갖습니다. 물론 혼자 키우는건 큰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책임감이 나를 더 발전시킬수 있게 됩니다. 쓸쓸한 집에 혼자 있는거보다 냥이들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더 따뜻해지고 화사해집니다. 그건 내 정서 안정에 좋은 영향을 주게됩니다. 다 안좋은건 아니에요. 모든 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 25/08/30 22:14
이거 여초쪽 보면 진짜 덜컥 키워서 버둥거리며 사는 케이스들도 많아서 '자립'이 안된다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우다 힘들면 본가에 덜컥 맡기고 또 외롭다고 새로 뭐 키우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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