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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 16:45
비행기와 달리 정말 단 1분도 안 기다려줍니다 크크
알아서 비행기 타고 다음 기항지로 쫓아와야 되요 근데 문제는 여권이 배에 있음 크크
25/08/20 17:07
비행기는 위탁수화물이 있으면 그대로 떠날 수가 없어서 역으로 승객 찾으러 다니죠.
정 안 되면 내리고 떠나야해서 배보다 비행기가 좀더 기다려주죠.
25/08/20 19:35
윗분 말대로 위탁수화물이 있다면 손님을 데리고 가거나 아니면 그 사람 짐을 내리고 가야 해서 (이것도 피로 쓰여진 안전수칙입니다...ㅠㅠ) 위탁수화물을 부치면 출발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최대한 기다려 줍니다.
25/08/20 16:52
출발지만 생각했는데 중간 중간 내려서 구경하는 것도 있네요.
정말 난감하네요. 크크 여권 없어서 비행기 못타면 다음 기항지로 수영해서 가나..
25/08/20 20:19
비행기도 기다려주는 편은 아니에요
어디있는지 파악이 되고 수분내로 탑승 가능하면 좀 기다릴 수도 있는거지 안온다고 마냥 안기다립니다 출발시간 다가오는데 탑승 안한 사람있으면 케리어 어딨는지 파악하고 내릴 준비하죠
+ 25/08/20 20:49
(수정됨) 말씀대로 비행기는 [좀 기다릴 수도 있는거지]라는 선택지라도 있지 크루즈는 아예 없다고 이야기한건데 그게 비행기는 마냥 기다려준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저한테 왜 그러세용..
25/08/20 16:50
의외로가 아니라 뭍에다 풀어놓은 사람들 중에는 별별 사정으로 뱃시간 놓치는 경우가 꽤 있을것 같아 남일인데도 괜히 걱정되던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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