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8/14 13:26
정부청사(및 직할) 의 경우 : korea.kr
각 지방자체단체의 경우 해당단체.go.kr : (예) 도봉구 보건소 > dobong@go.kr , 강북구청 > gangbuk.go.kr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 seoul.go.kr 공무원 명함인데 G메일을 사용할 리가 절대 없습니다. 다들 참고 해주세요~!
25/08/14 13:35
지방공무원인데 korea.kr 씁니다. 다른 지방은 잘 모르겠네요. 업무용으로는 지메일이나 네이버 이런건 못씁니다.(사무실 컴에서 일반 이메일은 보안때문에 접근차단되어있어 공직자 메일만 써야하니 이것도 참고해주세요)
25/08/14 13:41
각 기관별로 다른 경우가 있나 보네요
제 고객들의 경우 dobong@go.kr, gangbuk@go.kr, seoul@go.kr Police@go.kr 요정도 있습니다 흐흐
25/08/14 13:28
본문에 내용이 있습니다만..
1. 공무원 사칭 2. 본인 사정 설명 : 우리는 물건 수령후 결제를 해야된다 사장님이 "제가 컨택한 업체에 먼저 결제를 해주시고 물건 수령후 우리에게 전달" 해주시면 우리가 최종 수령후 사장님에게 결제를 해주겠다 라고 유인 3. 결제를 해주면 다같이 잠적 이수법 입니다.
25/08/14 13:50
a:공무원 b:피해업체 c:실제판매업체 이렇게 있으면 공무원은 결재 올릴때 견적서가 필요할텐데
견적서는 b가 c에게 사는 물건구매 가격보다 10%든 20%든 더 올려서 a견적서를 줍니다. 그럼 b는 그냥 힘들이지 않고 서류만 몇개 해주면 돈버니까요. a도 다 알고 있고 일 편하게 하려고 하는거죠. 보통 지방은 해당 지역에서 물건을 구매하라고 하는데 물건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햐야하는 경우 실제로 이렇게 많이 하는걸로 알아요.
25/08/14 15:13
전 일이 자영업자랑 공공기관이랑 메일 주고 받고 서류 다루는게 주업인데,
지메일이 아니라 무슨 cn인가 이름도 모를 해외 메일에서 저희 홈페이지 관리사 사칭해서 영어로 결제 요청한거에 일말의 의심도 없이 5분만에 카드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입력하면서 임시결제인가 왜이렇게 어설프지? 하면서 다 하더라구요 크크크 보내고 나니 보낸 사람 이름이 아니라 주소가 보이구요 카드 분실한지 몇달되서 정기결제 끊긴게 좀 많고, 저희 사이트명 포함해서 메일내용이 그럴듯하고 바쁘면 그냥 습관적으로 하더군요 ㅜ 거의 입력과 동시에 정지시켜서 아무 피해는 없지만, 저런 사기가 계속 시도하다보면 상황이 맞거나 경험이 없거나 누군가는 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25/08/14 13:44
어떤 유명 유튜버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인데, 공공기관과의 거래라길래 조달청으로 신청했더니 전화가 와서 왜 그러느냐 다음부터는 이 루트로 해라라고 해서 거래를 끊어버렸다고...
25/08/14 13:33
명함 이메일주소에 지메일도 웃기지만 전화번호에 611 찍혀있는게 더 웃기네요 흐흐
명함만 봐도 사기느낌이 물씬 나는데 안타깝네요 에효
25/08/14 13:34
최근에 공무원 사칭 사기가 엄청 많습니다.
공무원은 윗댓글처럼 @korea.kr 메일을 사용하니 꼭 확인하시고, 수상하다 싶으면 부서에 꼭 유선으로 확인해보셔요. (종종 존재하지 않는 부서명을 그럴듯하게 사칭하기도 하므로, 꼭 해당 지자체나 부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셔요!)
25/08/14 13:42
해외 거주자 번호를 어떻게 알아낸건지 국제전화까지 거는 보이스피싱에 반쯤 당할뻔 한 이후로 등록 안한 한국발 국제전화는 전부 차단하고 있습니다.
25/08/14 13:51
전국 각지에서 공문 어어어어엄청 오고 있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이상하다 싶으시면 바로 시청 구청 동사무소 등등 전화해서 바로 물어봐주십쇼 ㅠ.ㅠ
25/08/14 14:08
공무원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대학병원 의국 사칭도 하더군요
수법은 와인 선결제 시키고 노쇼 인 것 같습니다. 정말 어지간한 음식점에서는 다 연락이 오더군요
25/08/14 14:33
이거 심각해요. 요즘 유행하는 수법인데 노쇼랑 맞물려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저희 엄마도 지방에서 가게 하는데 군인 사칭하는 놈한테 걸릴 뻔 했고 얼마나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지 주변에서도 다들 아는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25/08/14 16:54
오늘 본것중에 하나는 구청에서 복지과에서 2천만원가량해서 옷주문하려고하는데 6시 퇴근 이후에 구청 주차장에서 보자고해서 수상해서 알아보니 그런 사람 없다고 하는것도 있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