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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2 01:06:38
Name tomsaeki
File #1 IMG_8057.jpeg (1.45 MB), Download : 850
출처 본인
Subject [유머] 밑의 글 보고 쓰는 Chat GPT 오답


대놓고  볼트 4개짜리를 5개라고 그러고
아니라고해도  자기가 맞다고 합니다.
계속 추궁하니 실수를 인정하는군요.  

물건 구입시에도 뭘 고를지 선택지를 주면 정리를 잘해주긴하는데
틀린정보가 많고

식당이나 정비소 추천해달라하면 없는곳을 계속 알려줍니다.

영작, 코딩 헬프 이외에는 꼭 믿으면 안될거같아요

gpt5가 나왔다는데  앞으로는 많이 정확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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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탄다 에루
25/08/12 04:00
수정 아이콘
형 웃기네요 크크크
25/08/12 06:32
수정 아이콘
할말없으니 형
Ashen One
25/08/12 07:02
수정 아이콘
ChatGPT 거짓말 많이 합니다. 검증이 반드시 필요해요.
수퍼카
25/08/12 07:43
수정 아이콘
예전엔 토큰 많이 잡아먹는 자료 올려도 처리해주고 실수가 나도 발견하기 쉬웠는데, 지금은 토큰 좀 되는 자료면 대놓고 안해주고 태업하고 지 실수 감추고 변명만 늘어놓더군요. 성능이 되게 구려졌어요.
이 따위걸 구독해야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5/08/12 08:04
수정 아이콘
요약
샘 알트먼이 말하는 ‘혁명’은 주로 기술·제품·비즈니스 관점의 혁신
그러나 사용자가 체감하는 건 대화 품질·정확성·제약 위주
이 둘 사이의 체감 격차가 “별로 개선된 게 없다”는 인상을 만듦



솔직히 말하면,
샘 알트먼이 말하는 속도로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내부 안전성과 신뢰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사람들이 기대하는 “완벽한 AI 어시스턴트” 이미지는 꽤 오래 안 나올 거예요.

—————

gpt가 솔직히 그렇다네요 크크
여덟글자뭘로하지
25/08/12 08:06
수정 아이콘
알트먼이 gpt5만으로 코딩이 된다고, 특이점이라고 자랑을 하길래 테스트해봤는데 gpt가 단독으로 만들어준 프로젝트는 빌드조차 안됐습니다.
할루시네이션은 많이 감소했다고 하는데 제가 주로 코딩쪽만 써서 평소에도 크게 느끼지 못한 부분이라 코멘트하기가 좀 그렇구요, 여튼 5랑 4랑 뭐가 다른건지 며칠 사용한 부분에선 체감라기가 힘드네요 크크
시무룩
25/08/12 08:07
수정 아이콘
코딩도 디프리케이티드 된 함수 같은거 많이 알려줍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보면 최신 버전은 다를 수 있다 어쩌고 크크
그나마 코딩은 써보고 안돌아가면 뭐임? 하면 되지만 다른건 그냥 믿어버리면 참사가 날 수 있죠
탑클라우드
25/08/12 08:19
수정 아이콘
다음 주 홋카이도 여행가는데, 공항 열차 왕복이 할인해서 편도의 1.5배밖에 되지 않는다며 왕복을 추천하더라구요.
다만 저는 들어갈 때는 도쿄로 들어가서 신칸센으로 하코다테 갔다가 다시 열차로 삿포로로 갈 예정인지라
공항 열차를 편도만 탈 에정이라 편도 구매를 하려했더니,
굳이 왕복이 어차피 남는 장사라며 계속 왕복을 추천하던... 심지어 편도만 탑승하더라도 왕복이 이익이라는데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계속 못 알아 듣길래 그냥 꺼버렸었던...

아니 어떻게 1.5를 소비하는게 1을 소비하는 것 보다 이익이냐고;;
及時雨
25/08/12 11:05
수정 아이콘
철도계가 이익!
복합우루사
25/08/12 12:11
수정 아이콘
지역 갱재, 닛폰 갱제에 이득!!!!!
호러아니
25/08/12 08:25
수정 아이콘
혹시 동일한 질문을 새 대화로 하면 또 틀리나요? 혹은 '정보는 다 검색해서 확인해'라고 명령하면 제대로 할지 궁금합니다.
LG우승
25/08/12 08:50
수정 아이콘
경험상 아닌 적이 많았습니다.
호러아니
25/08/12 08:57
수정 아이콘
글쿤요. 뭔가 답을 항상 잘 리뷰해야겠네요
크레토스
25/08/12 09:00
수정 아이콘
촌수 물어봐도 틀리더라고요. 사촌의 딸이 나랑 몇촌 관계냐고 물어보니 계속 사촌이라고 크크
그동안 사용해본 GPT는 출처가 논문 같은 데 있을 과학지식이나 의학지식 같은 거 물어 보면 상당히 정확하고 일상생활의 소소한 것들이나 과학자가 아닌 기술자가 현업에서 쓸 그런 거 물어보면 거짓말 많이 치는 거 같습니다.
25/08/12 09:03
수정 아이콘
코딩 시켜보면 gpt5좀 낫긴 한데
언어모델들 할루시네이션이 알게 모르게 많아요
묻는 사람이 잘 아는 경우 아니면 그럴듯해서 대부분 그냥 넘어가죠.

결론은 맹신은 하지말자 하지만 옆에 두고 있으면 든든하다 이 정도
열씨미
25/08/12 09:47
수정 아이콘
퍼플렉시티와 챗지피티에 동일한 질문 (전문분야) 을 했다가,
둘의 답이 달라서 끝까지 파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어느쪽 말이 맞는지 몰랐고, 양쪽다 말이 그럴듯해서 헤메다가

나중에는 예를들어 챗지피티의 답변을 통째로 복사해서 퍼플렉시티에 붙이면서 챗지피티는 이렇다는데 네 대답은 왜 달라?
라고 하고, 퍼플렉시티가 항변하면 그 대답을 고대로 복사해서 챗지피티에 갖다붙이기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답을 찾기는 했는데 두 AI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말이 맞다고 굉장히 그럴듯하게 우기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는 XXX의 말이 완벽하게 맞습니다! 라고 정답에 승복하기도 했습니다.
시린비
25/08/12 10:04
수정 아이콘
gpt5 는 그냥 입을 너무 지나치게 털어서 반감이 더 심한듯... 아니 무슨 핵이래
아밀다
25/08/12 10:38
수정 아이콘
AI할루시네이션 문제예요. 요즘은 관공서에 민원인들이 할루시네이션 자료를 들고 갑니다. 이상한 유사 법령을 들고 와선 그걸 근거로 해달라는데 안 된다 하면 당연히 민원 발생하고 미치죠.
25/08/12 11:09
수정 아이콘
오차가 있다는 걸 알면 오히려 맞는 얘기의 신뢰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차라리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게 든든할 거 같은데 말이죠.
99번 맞다가 1번 틀린 답을 했을 때, 하필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거든요.
ArcanumToss
25/08/12 11:53
수정 아이콘
잼민이도 엄청 우겨대죠.
정말 답 없는 고집쟁이는 클로바X..
탑클라우드
25/08/12 14:36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서로 논의를 통해 답을 찾는 형태로 발전해간다고 하던데,
나중에 9인 위원회 같은 형태로 AI간 논의하고 사람들은 그걸 지켜보며 답을 기다리는 형국이 될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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