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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7 13:11:04
Name 퍼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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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빅뉴스
Subject [기타] 수학자가 진심모드일때 할수 있는 일


복권 1등 휩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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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sky Seagal
25/07/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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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저런 구멍이 많았을텐데 요새는 잘 없겠죠??
외국어의 달인
25/07/17 13:24
수정 아이콘
일단 수학은 잘하고 봐야하는 건가....
25/07/17 13:2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바누아투가 약간 돈세탁하고 시민권 따서 조용히 살기 좋은 나라군요...
한쓰우와와
25/07/17 13:35
수정 아이콘
뭐 당연히 모든 번호를 다 사면 모든 등수에 다 당첨되는거긴 하죠... 그것보단 처음에 랜덤 알고리즘의 헛점을 찾아낸게 정말 대단한데요.
요케레스
25/07/17 13:38
수정 아이콘
180억은 저 당시겠죠??
김삼관
25/07/17 13:55
수정 아이콘
달러는 당시 당첨금액이고 한화로 환산한 건 영상 만들었을 때의 현재가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쵸젠뇽밍
25/07/17 13:40
수정 아이콘
루마니아는 무슨 1,2등 당첨확률 차이가 만배나 나나요.
25/07/17 13:45
수정 아이콘
형 이번주 번호 좀 찍어줘 ㅠㅠ
회색사과
25/07/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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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면 되는데?" 라고 하실 듯 크크크
이월되서 기대값이 구매금액보다 커지는 순간을 캐치하는 것 같아요.
에스콘필드
25/07/17 13:49
수정 아이콘
지혜롭네요~
김삼관
25/07/17 13:54
수정 아이콘
덜덜
아즈가브
25/07/17 14: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수백만장을 사는 것도 일 일텐데 누가 다 한건가요?
... 대학원생?
25/07/17 14:48
수정 아이콘
생노가다고 7일안에 다 사야해서 실제로는 목표량만큼 다 못사서 기도했다고 들었는데, 저분 사례는 아니군요 크크크
덴드로븀
25/07/17 14:1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67226?sid=101
[14번 복권 당첨 신화와 집합 투자의 기적 "천만에, 운이 아니라 팀워크야!"] 2023.07.26.
한 마을 전체가 집합 투자로 명운을 뒤집은 사례도 있다.
2011년 기준 인구 250명 70가구의 작은 농촌 소데토
소데토 마을 조합은 공동 적립해 온 돈으로 매년 수천 장의 복권을 구매
2011년 12월 추첨에서 사상 최대 당첨금인 7억5000만 유로(약 1조700억원) 잭팟 터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0499473?sid=104
[70가구 사는 스페인 농촌마을, 1가구 빼고 복권 모두 당첨] 2012.02.02.
경기침체와 극심한 가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던 주민들은 원래 2011년말에 복권 안사려고 했으나 결국 구매
[당첨 번호 발표 결과 70가구 중 69가구]가 상금 총액이 9억5000만 달러(약1조620억원)에 달하는 1등 당첨권 소지

억...
25/07/17 14:31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당첨못된 한 가구는...
이쥴레이
25/07/17 18:25
수정 아이콘
영화도 있죠.
쪼아저씨
25/07/17 14:21
수정 아이콘
380만장을 사는 것도 대단하네요. 요즘처럼 전산화 된 것도 아닐텐데. 그런 쌩노가다를.
25/07/17 15:19
수정 아이콘
경제적 자유를 갖는다는 확신이 있다면 해볼만하죠 크크
몰라몰라
+ 25/07/17 20:19
수정 아이콘
직접 하기는 백프로 불가능한 숫자라 사무실 차리고 직원들 고용해서 작업하긴 했더군요.
25/07/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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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생성이나 당첨이 랜덤이 아니라 규칙이 있었던건가요
저게 어떻게 수학으로 되지;;
사부작
25/07/17 17:27
수정 아이콘
신호와 소음에서 저런 사례 자세히 다룬 걸 읽었는데, 결국 다 이월로 기대값 1 이상 되는 걸 노리는 거더라고요.
재밌는 점은 복권 판매하는 쪽 입장에서도 많이 팔리는 게 이익이기 때문에 저런 움직임을 알아도 규제를 최대한 안 하려고 했다는 점이에요.
+ 25/07/17 21:08
수정 아이콘
비밀 알고리즘이 뭐죠? 저 당시 로또는 어떤방식이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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