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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7 15:45
개인적으로 슈카 팬은 아닌데.. 포지션이 포지션인지라(민감한 이슈는 터치해야하고 중립 표방하면서 선을 타야함) 숨만 쉬어도 욕을 먹는 부분이 있어서 안타깝긴 합니다 크크 그냥 서울대+금융권+특정 정당 뿌락치 아니냐며 아무 이유 없이 욕하는거 몇번봤는데 반대쪽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까더라구요 크크 워낙 밉보여서 논란이야 그냥 만들면 끝도없으니 심심하면 맞는느낌
25/07/07 16:47
오히려 사전에 초안 만들어주는건 직원들이 개입하지만 마지막까지 보면서 세밀하게 고치는건 슈카 본인의 역할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이 건은 마지막에 시인성 높은 지도로 교체했다는걸로 봐서 직접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심지어 설명하면서도 못 알아챈거면 직원탓 못하지요...
25/07/07 15:41
계엄과 서부지법폭동 사태를 거치며 수많은 안티를 배출한 유튜버 슈카군요.
정치성향을 떠나서 저 정도면 납득 가능한 사과문이자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25/07/07 15:55
네? 멕시코만은 미국포함 전세계가 다 그렇게 불러왔는데 아메리카만으로 갑자기 이름을 바꾼거고.
동해는. 역사적으로 기원전 37년전부터 동해라고 표시된 기록이 남아있고 우리나라는 2천년이나 불러왔던 이름이고 일본해는 애초에 일본이란 단어가 8세기나 되야 나오니 그것보단 늦겠죠. 원래 수로의 명칭은 그 바다와 인접한 국가들이 협의를 통해 결정하는것이 관례나. 일본강점기때 일제가 일방적으로 결정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거고. 외국이 일본해라 부르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국내 민심이야. 독도문제까지 연관이 되면서 민감하죠. 일개 유튜브가 아니라. 대형 방송사도 뭇매를 맞을 일 인데. 유튜버면. 사과 하는게 당연한 일이죠.
25/07/07 16:08
이 문제에 타당성같은건 의미가 없고 국제사회에서 어떤식으로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일본해라고 해서 일본것도 아니고요, 멕시코만이 멕시코것도 아닌것처럼. 순전히 에너지 낭비라고 봅니다.
25/07/07 16:06
이게 소위 말하는 인터넷에서 일본해 옹호하는 전형적인 탬플릿인데 윗분 말대로 우리나라가 기원전 때부터 불러오던 이름이고 엄연히 병행 표기하나는 나라도 10개가 넘는데 뭐 이제 와서 국제적으로 일본해로 부르는 나라가 더 많으니 바꿔줘야 하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님은 앞으로 동해를 전부 일본해로 바꿔서 불러보세요 주변에서 어떤 취급을 당할지.
25/07/07 16:48
반드시 불러야만 하는지는 의문이지만 부르는건 전혀 문제없다고 보구요. 동해가 아니라 킹왕짱울트라해로 불러도 문제될건 없어요.
일본해라는 표기자체를 용납못하고 사과시키는게 문제라는거죠. 그것도 본문은 일본자료를 인용하다가 나온건데 더더욱이요.
25/07/07 18:05
말은 정신을 담는 그릇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5.16을 혁명으로 부르고 5.18을 폭동으로 부르던 시절이 있었죠. 중국은 '천안문사태'를 '폭란'으로, '민주화'를 '동란'으로, '개혁'을 '개악'으로 부르면서 인민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동해를 일본해로 부르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생각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25/07/07 15:42
(수정됨) 평소에 봐도 유튜브 영상 올릴때 채팅창 좀 걍 날려버리지
슈카월드 채팅관리자는 희대의 날먹먹튀고 온갖 소리 다적혀서 영상 남한테 추천하기도 힘들게 만드는 채팅창(한창심할때 블러처리하는거 보면 문제인건 알텐데도) 왜 안짜르고 올리는지 철학이 궁금해요
25/07/07 15:46
처음 시작이 트위치 였어서
그냥 채팅창 화면에 띄운게 습관처럼 남은거 같습니다. 어짜피 유튜브 편집엔 채팅창 다 모자이크처리하던데 굳이 화면에 띄워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초창기땐 그나마 조금 소통이 되었지만 지금은 온갖어그로꾼들만 판치는곳이 되었는데..
25/07/07 16:01
슈카월드 말고 슈카코믹스 영상 보면 편집본에서는 채팅창 싹 날리죠.
왜 슈카월드에서는 안 그러는 지 모르겠어요. 라이브는 뭐, 고집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25/07/07 16:17
저도 저걸 날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 템플릿은 처음에 식빵아재님 채널에 붙어 있다가 식빵아재님 추천에 의해 최초로 만들 때 잘 모르던 슈카님의 도와 식빵아재님이 만들어준 템플릿 그대로(혹은 사소한 수정 정도만 하고) 쓰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25/07/07 17:15
본 이슈와 무관하긴 하지만, 슈카월드에서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이고 제일 안 좋게 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니니가 총괄하는 슈카월드 코믹스에선 딱 라이브에서만 띄우고 편집영상에서는 들어내는걸로 봐서, 팀에서 해당 사항 인지 못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결국 본채널 편집영상에 꾸역꾸역 채팅창 띄우는건 슈카사장님 본인의 강력한 의지라고 볼 수 밖에 없어서.
25/07/07 15:56
관리자가 있다는 거에 놀라고
여태 있는지 뭐하는지도 모를 관리자가 드디어 한 일이 일본해 지적했다고 채금이라는거에 또 놀라고 가네요 크크크크
25/07/07 15:51
논란은 최대한 회피하려는 양반이라 씨 오브 재팬 자체는 실수일거라 봐서 별 생각 없는데, 채팅을 관리하긴 하는거였네요? 관리하는데도 채팅창 상태가 그 꼬라지인게 더 문제 아닌가? 크크
25/07/07 16:13
이런 건 그냥 국력 따라가는 것뿐이라 의미 없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당장 동해/일본해 병행 표기만 해도 우리나라가 듣보잡이던 2000년대 초반까지는 거의 없다가 지금은 거의 절반에 가깝게 병기 표기하니까요.
25/07/07 16:56
이번 논란과 별개로, sea of japan가지고 트집잡는건 좀 별로긴 하죠. 나라마다 바다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른데 굳이 싶은
25/07/07 15:56
뭐 사과 자체는 깔끔하다고 봅니다 돈 삼천 박으면서 하는 사과가 쉬운것도 아니고
돈 많으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돈 많아도 안그런 사람들도 많으니 다만 채팅관리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될 수 있겠네요 안그래도 채팅창 수준이 심해서 늘 지적나왔고 유튜브로 쓸때도 심각할때마다 블러하면서까지 계속 쓰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25/07/07 16:11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동해는 삼국시대부터 지도에 동해로 표기 됐었습니다. 조선해가 오히려 조선이 들어서면서부터 조선해 동해 둘다 이름이 나왔고요
25/07/07 16:09
이 사례 나올 때마다 꼭 동해는 안맞는 표기 어쩌고 하는 템플릿이 빠지질 않는데 북해는 그럼 왜 북해입니까. 우리나라도 그냥 기원전 때부터 쓰던 명칭이 굳어진 건데 자국 내에서 2천년 동안 넘게 써오던 명칭을 왜 굳이굳이 바꾸라는 건지 의문이네요.
25/07/07 16:24
국제 명칭이라는 게 s-23을 말씀하시는 거면 그건 이미 없어졌습니다만. 진짜 국제표준인 S-130에서는 바다를 식별번호로 부릅니다. 공식 명칭으로 쓸 거면 식별 번호로 불러야죠. s-130이 국제표준이 된 이후로는 그냥 관습적인 명칭일 뿐입니다. 그리고 일본해/동해 병행 표기하는 비중은 점점 늘고 있고요
25/07/07 16:26
비공식명칭이면 더 잘됐네요. 저는 동해라 부르든 일본해라 부르든 아무 상관이 없어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본해라고 부르다니, 너 일본놈이지?' 같은 지금의 민족주의가 비정상적인 상황이구요.
25/07/07 16:30
전 그런 게 오히려 커뮤식 쿨병에 가깝다고 보이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부르실 수 있나요? 동해안을 일본해안으로 불러도 진짜 아무 위화감이 없나요? 말이 안 되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만
25/07/07 16:33
세상 모든 걸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걸 지양하는 게 쿨병이라면, 네 저는 쿨병 맞습니다.
동중국해는 중국 이름이 들어갔으니, 중립적이지 않네요. 남해로 바꿉시다. 쓰시마 해협? 이 무슨 비중립적인 이름입니까. 그렇다고 대한해협도 비중립적이니 남해 해협으로 바꾸죠. 저는 얼마든지 일본해라고 불러줄 수 있습니다. 그깟 바다 이름 바꿔 부른다고 독도가 넘어간답니까? 그보다 바다 이름을 '일본해'라고 불렀다고 다굴 놓는 한국의 민족주의 정서가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25/07/07 16:41
민족주의가 정상이고 코스모폴리탄이 비정상이죠. 그깟 공놀이 일본이 이기든 한국이 이기든 무슨 상관입니까? 그리고 삼일절에 일장기를 걸어도 무슨상관입니까? 라고 말하는 사람이 비정상이에요. 적어도 한국의 민족주의 정서에 반하는 것이 더 이상한 겁니다.
25/07/07 16:45
아니 팔 안으로 굽는거 지극히 정상이고, 민족주의가 항상 나쁜건 아니죠. 다만 민족주의가 지나쳐서 안 좋은 쪽으로 발현되거나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가 싫을 뿐입니다. 제가 동해를 일본해라고 부른다고, 식민 사관을 찬성하느냐? 전혀 아니거든요. 저는 바다의 명칭 싸움 자체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라고 봐서요.
25/07/07 16:48
뭐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과를 안하고 난 잘못 없음! 하고 버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불필요한 에너지낭비라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따지면 동해, 일본해 논쟁은 이미 돌이킬 수 없으니 지킬 수 있는 건 지키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25/07/07 23:36
liten 님// 적당히 민심에 맞춰주는 게 처세상 옳은 방법이긴 하죠. 다만 그렇다고 그게 진짜로 잘못인가 하면 저는 아니라고 보구요. 일본해라고 부른 것도 아니고(이것도 전혀 잘못이 아니라고 보지만) 일본해가 적혀있는 지도를 쓴 건데 말입니다. 아무튼 잘못을 했든 안 했듯 대중 민심에 영합하는 게 현명하긴 하죠. 그래서 오사카성 갔다고 욕하는 사람들한테 사과하는 일도 벌어지는 거고요. 아이돌이 루나 뉴이어 안 쓰고 차이니즈 뉴이어 썼다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지는 거죠. 처세상 아주 훌륭합니다.
25/07/07 16:42
한국어로 "일본해"라고 칭할 이유는 전혀 없지요. 공식 명칭도 비공식 명칭도 아닌데 구태여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결국 그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합니다.
흡사 한국인을 "조선인"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죠. 세계에 대고 "일본해는 틀렸다. 동해만이 공식적인 명칭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야 민족주의적인 정서에 기인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국어로 일본해로 부른다는 것은 민족주의적 정서 이전의 문제가 아닐까요. 더 정확한 명칭이 아닐진대 왜 일본해로 부르는지요. 오히려 일본의 주장이 옳았다는 민족주의적 정서에 기인한 얘기가 아닌지요.
25/07/07 16:44
그 정도 스탠스는 납득할 수 있습니다. 저도 동해는 한국이, 일본해는 일본이 쓰는게 맞다 봅니다. 다만 영어로 가져온 명칭에 '시 오브 재팬'이 붙어있다고 발작하는 것은 아무래도 안좋은 민족주의의 발현 아닐까요?
25/07/07 16:48
그 주장에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로컬 명칭하고 국제 명칭하고 다른 건 뭐 특별한 일도 아니고 영유권과 연결짓는 것도 다소 비약이고.. Korean strait이라고 쓰시마 영유권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 큰 의미는 사실 없다고 봐야죠.
25/07/07 17:01
인간흑인대머리남캐 님// 트럼프같은 극우 민족주의자나 할법한 발상이고, 멕시코인들이 충분히 화낼 수 있는 주제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쪽은 수백년동안 공식 표기를 지켜왔다가 바뀐 다는 것에 화를 내는 쪽인데, 우리는 일본해로 표기되오던 표기를 동해 병기안을 내세우는 쪽이라 우리가 미국같은 포지션이라 생각합니다.
25/07/07 17:14
류지나 님// 머 그건 3자 생각이고 우리야 태어날때 부터 계속 동해였으니 sea of japan 이 박히면 화낼만 하다고 봅니다 거기다 대고 원래 표기가 sea of japan이래~ 하면 아 고뤠~? 라고 하는게 더 이상함
25/07/07 16:22
'동해'(East Sea가 아님)와 'Sea of Japan/日本海'(일본해가 아님) 표기가 양립할 수 있다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북해도 덴마크에서는 서해(Vesterhavet)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25/07/07 16:23
생방때 발견 못한게 크죠.
뭐야 이거 일본해? 아 이게 형님들 외국자료라서(쓱쓱 지우며) 당연히 동해지 아 이거 작성한 직원 누구야 어허허 제가 교육 시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끝났을듯 채팅창 관리자는 뭐 왜 있는지...
25/07/07 18:28
채팅창 관리자가 슈카님 이거.. 하면서 그때 지적했어으면 3천만원 기부하게 될 일도 없었고 아무일도 없었을텐데 대응을 이상하게 한게 크게 오네요
25/07/07 16:25
슈카 채널 구독자 숫자도 크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주제를 다루다보니 왼쪽 오른쪽 모두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듯 하더라구요.
예전 식빵월드 게스트 시절부터 즐겨보던 채널인지라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억까 당하는 모습을 자주 봐서인지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25/07/07 16:32
유튜브 라이브채팅 관리는 여타 수많은 스트리머들도 GG쳤죠. 깡계정 만들기도 쉽고 관리 기능 자체가 미비한건지..
슈카월드 정도 체급이면 1초에 수백개 채팅 올라올건데 관리자 1명 둔다고 뭐 어떻게 될건 아닐겁니다.
25/07/07 16:49
동해라는 표현이 국제적으론 직관적이지 않으니 불리한거 같드라고요. 일본해로 굳어져서 쓰는 나라도 워낙 많고
대한해협처럼 딱 꼳히게 해야 했는데;
25/07/07 16:50
채팅관리자가 있는데 그런 일베st 채팅이 그렇게 많았다니...? 크크크
그리고 일본해 지적 채팅은 봤으면 사장님한테 바로 직통메시지라도 넣었어야죠. 저거 라이브때 인지만 했어도 바로 지우면서 아니 이게 뭐야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갔을 문제인데....
25/07/07 17:01
그래서 저는 채팅 관리자가 있었다는 해명도 믿기가 어렵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채금할 것들은 그동안 거의 방치하다가 저걸 채금한다는게 이해가 안 되네요. 3천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냥 무마용으로 보이고 사과용으로 보이진 않네요.
25/07/07 16:57
외국에서 일본해라고 부른다고 큰 상관은 안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일본해라고 부르면 "저희 나라" 급으로 틀린 거죠.
25/07/07 18:05
템플릿 아니고 실제로 저렇게 굳게 믿고 증오에 가깝게 감정 갖고 계시는 분들 많습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C사이트 이용하는 분들의 슈카에 대한 생각이 이 댓글과 같습니다. 사실 C사이트에서는 주류가 이런 생각에 반대되는 의견은 모두 배척하기에 표현은 이것보다 훨씬 거칠게 쓰지만요.
25/07/07 17:32
자유게시판에서 감정 상하신거 같은데 왜 그걸 유머게시판에 들고오셔서
여기서 은근하게 저격 댓글을 달고 계시는지 그렇게 기분 나쁘셨으면 그냥 자유게시판 그 게시글에서 계속 말씀을 하시던가 쪽지를 보내셔야지 생판 관련도 없는 글 댓글에서 이런식으로 툭툭 건드리는 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25/07/07 18:00
관련이 있으면 사유를 쓰던가 그렇게 감정만 배설 하고 나면 뭐 남는게 있으십니까?? 혼자 편하면 만사해결 되시나요?
25/07/07 22:11
lifewillchange 님// 님이 한 말은 어떻게 읽어도 비아냥으로만 보입니다. 정작 비아냥은 님이 하고 있네요. 똑같은 말인데 왜 다르게 들리는지는 아실테니 설명은 생략할게요.
+ 25/07/07 22:46
Ashen One 님// 같은 말도 남이 듣는거 볼땐 비아냥이 아니고 본인이 들으면 비아냥이 됩니까? 크크
본인의 이중적인 태도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시는건 아니시죠?
+ 25/07/07 23:24
lifewillchange 님// 아뇨. 님은 비아냥을 하려고 했으니 비아냥인 것이고, 전기쥐님은 비아냥을 하려했던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아냥이 아니라는 거죠. 왜 그렇게 보이는 지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정말로 비아냥 하려 했었는지 말입니다.
+ 25/07/07 23:25
Ashen One 님// 그걸 뭘로 판단하시는데요?? 뭘 알고서 그렇게 확신을 가진 판단을 하시는거죠??? 왜 본인의 판단이 맞을거라는 오만한 생각을 하세요
+ 25/07/07 23:29
lifewillchange 님// 뭘로 아냐고요? 당연히 대화의 흐름으로 판단하죠. 어떻게 확신하냐면, 님은 본인이 저를 비아냥 한다는 걸 알았으면 하면서 글을 썼으니 당연히 비아냥인줄 알죠. 반대로, 전기쥐님 직전 댓글에서 님의 댓글은 꽤 공격적이었고, 왜 여기서 저런 질문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질문들 이후에 전기쥐님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로 보이니 비아냥이 아니라는 겁니다.
+ 25/07/07 23:39
lifewillchange 님// 덧붙이면 제 첫번째 댓글 그 이전 댓글도 전기쥐님에 대한 비아냥이죠. 여기 댓글 타래에서 비아냥거리고 있는 사람은 님 뿐입니다. 뭐, 본인이 비아냥 하려고 글들을 썼으니 그 사실을 가장 잘 알겠죠.
+ 25/07/07 23:39
Ashen One 님// 지나가면서 보는데 아무리봐도 전기쥐님 글은 비아냥으로 읽히는데요...? 그리고 라이프님과 전기쥐님 그리고 기다리다님 사이에 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합규정님 말대로 생판 다른글에서 저렇게 툭툭 건드리는게 좋아보이지 않네요.
+ 25/07/07 23:44
Ashen One 님// Ashen One님 그러니깐 전기쥐님 처럼 제가 비아냥 아니라고 하면 못 믿을 이유가 있으세요? 대화 흐름 보고도 그렇게 느끼는건 편들어 주겠다는 소리 밖에 안되죠. 전기쥐 님이 충분히 할소리라구요? 저도 Ashen One에게 충분히 할수 있어요
답변도 전기쥐님처럼 할게요 . 비아냥 아니에요. 그럼 믿어 주셔야죠
+ 25/07/07 23:45
파다완 님// 저는 기다리다님과 전기쥐님의 댓글타래는 하나의 댓글 타래, 라이프님과 전기쥐님은 또 다른 댓글 타래로 판단했습니다. 전기쥐님과 기다리다님은 자게에서 어떤 댓글타래를 엮고 있는 걸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거기서 감정이 상했었나 보죠. 그 둘의 대화는 잘 이해는 안되지만, 과거 히스토리가 있다면 비아냥으로 읽힐 수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댓글 타래에서 라이프님과 전기쥐님의 대화사이에서 문제가 된 건 "그런 말을 님에게 듣고 싶지는 않네요." 입니다. 그 이전 라이프님의 공격적인 질문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25/07/07 23:48
실제상황입니다 님// 왜 여기서 이러는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겠고, 전기쥐님과 기다리다님 둘 사이의 대화는 잘 이해도 안됩니다. 대신, 저는 라이프님의 질문이 뜬금없이 매우 공격적이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건 운영진들이 조율해야 하는 거 아닌 가 한데, 운영진들은 다 어디갔을까요?
+ 25/07/07 23:48
Ashen One 님// 그렇게 듣고 싶으신거 아닌가요? 딴지 걸고 싶어서? 저는 아니라고 하는데??? 왜 전기쥐님은 Ashen One님의 신뢰를 받을까요?? 참 궁금하네요.
+ 25/07/07 23:50
Ashen One 님// 앞의 대화는 이해가 가지 않아서 모르겠고 너는 공격적이라 비아냥이다?? 선택적으로 댓글 읽고 계시네요.
왜 이해가 안가는 대화한 사람을 빼놓고 말하실까요?
+ 25/07/07 23:51
lifewillchange 님// 저는 여기 누구도 개인적으로 모르니 딱히 신뢰하지 않고요. 님이 전기쥐님이나 절 비아냥 하려고 한 건 댓글들에서 보이니 아는 거죠. 정 따지고 싶으면 예전에 있던 여론참여 심사로 가고 싶은 건이긴 합니다만, 요즘 운영진들이 다 사라져서 어렵겠네요.
+ 25/07/07 23:52
lifewillchange 님// 그 앞의 대화는 기다리다님과 전기쥐 님 사이의 대화니까요? 그 대화를 이해하려면 저 분들이 어떤 글을 이야기 하는 지 알아야 하는데, 그건 당사자들만 알겠죠.
+ 25/07/07 23:54
Ashen One 님// 그러니깐요.개인적으로 모르는 사이에 왜 남의 대화에 껴서 너는 비아냥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하시는 그 오만함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왜 본인이 나서서 판단을 내리세요. 뭘 알고 말하시는거 같잖아요. 오해 받으시게
+ 25/07/07 23:57
lifewillchange 님// 왜 이러는 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저 댓글들을 남길때 이미 비아냥할 의도로 썼다고 확신합니다. 뭐 조금만 따져보면
"전기쥐 님// 네 진심으로 비아냥 거리고 있는거 잘보고 있습니다." <- 이건 비아냥입니다. "Ashen One 님// 그런 말을 님에게 듣고 싶지는 않네요." <- 이것도 비아냥입니다. 왜? 전기쥐님의 "그런 말을 님에게 듣고 싶지는 않네요."을 그대로 copy and paste했죠. 의도는 너도 비아냥 당해봐라. 정말로 비아냥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지 보자. 그게 님 의도였으니 저에겐 비아냥이 되는 겁니다. "Ashen One 님// 같은 말도 남이 듣는거 볼땐 비아냥이 아니고 본인이 들으면 비아냥이 됩니까? 크크 본인의 이중적인 태도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시는건 아니시죠?" <- 이것도 비아냥입니다. 그냥 비아냥 하고 있습니다. 딱히 따질것도 없네요. "Ashen One 님// 그걸 뭘로 판단하시는데요?? 뭘 알고서 그렇게 확신을 가진 판단을 하시는거죠??? 왜 본인의 판단이 맞을거라는 오만한 생각을 하세요" <- 이것도 강하진 않지만 비아냥 입니다. "오만"이라는 단어만 빠졌으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았으니까요. 워낙 궁금해하셔서 대충 정리했습니다.
+ 25/07/08 00:00
Ashen One 님// 가장 문제적인 댓글을 선시전 한 것은 전기쥐님인데 거기에 대해 문제제기 했다고 라이프님만 문제 삼는 것은 제가 봤을 때 그리 온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전기쥐님의 공격(?)이 은은해 보이는 데 반해 라이프님의 공격은 다소 선명하고 직접적이라는 차이가 있지만요. 다만 애초에 전기쥐님께서 문제적인 댓글을 썼다는 점도 고려는 해야겠고요. 아무튼 뭐 ashen one님께서도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만 따로 골라 잡아서 문제삼을 수도 있기야 합니다만 그런 취사선택이 댓글 타래의 흐름을 감안해봤을 때 합당해 보이지는 않네요.
+ 25/07/08 00:00
Ashen One 님// 네 저야말로 왜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본인 듣고 비아냥이라고 판단한걸 제가 하면 안된다는 이중적인 모습 잘 봤습니다. 저는 기다리다님이나 통합규정님이 말한거에 대한 줄기는 이어가고 있는데 Ashen One님은 개인적인 부분만 지적 하는걸 보면 그 의도가 투명하지 않습니다. 대화의 흐름을 보시지 않고 불편한 부분만 지적 하고 계십니다. 그런 모습이 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굳이 편을 들어가면 지적하는게 오해받기 딱 좋으세요.
+ 25/07/08 00:01
lifewillchange 님// 님이 비아냥 했으니까 했다는 거죠. 본인이 가장 잘 알면서 왜 아니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같은 글이라도 의도와 맥락이 다른데 어찌 같을 수가 있나요?
+ 25/07/08 00:04
실제상황입니다 님// 저 전기쥐님과 기다리다님의 과거 역사를 제가 잘몰라서 거기까진 파악하지 못한 건 제 불찰이네요.
댓글 읽어내려오다, 라이프님의 질문이 상당히 공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정말로 전기쥐님의 "그런 말을 님에게 듣고 싶지는 않네요."라는 말이 비아냥은 아니라는 판단에서 쓴 댓글입니다.
+ 25/07/08 00:06
lifewillchange 님// 님은 그 다음 댓글만 읽어봐도 본인이 비아냥을 하려고 했다는 게 나오잖습니까?
"Ashen One 님// 같은 말도 남이 듣는거 볼땐 비아냥이 아니고 본인이 들으면 비아냥이 됩니까? 크크 본인의 이중적인 태도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시는건 아니시죠?" <- 이 댓글을 보면, 제가 저걸 비아냥으로 느꼈으면 하고 댓글을 남겼다는 의도가 이미 나오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는 님 의도대로 느꼈고요. 거 참...
+ 25/07/08 00:08
Ashen One 님// 저도 두 분의 역사는 잘 모릅니다만 해당 역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는 게시글에서 느닷없이 아무런 단서도 달지 않고 댓글을 쓰신 것은 전기쥐님이니까요. 따라서 라이프님의 댓글이 비아냥이 맞다고 하더라도 그 비아냥에는 그럴 만한 맥락이 있는 것이죠. 전기쥐님의 댓글도 저는 비아냥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설령 비아냥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화의 흐름을 감안하면 그렇게 말씀하실 계제가 아닌 것 같고요. 가장 근원적인 귀속책임은 과거의 맥락을 아무런 단서 없이 소환한 전기님께 있습니다.
+ 25/07/08 00:08
Ashen One 님// 계속 말하지만 왜 화자가 바뀐다고 그게 비아냥이 되는 근거가 되냐는거에요.
본인이 들어서 비아냥이 되는거면 처음 판단 부터 잘못 된거죠. 본인 불찰이 있었으면 그냥 잘못을 인정 하면 되는거지 왜 자꾸 존심 부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25/07/08 00:09
lifewillchange 님// 화자가 문제가 아니라 댓글을 단 의도가 문제인거죠. 비아냥을 하려고 글을 썼으면 비아냥이고, 아니면 아닌거죠.
+ 25/07/08 00:10
실제상황입니다 님// 글쎄요. 저 두분이 저렇게 댓글 타래를 계속 엮었다면 저도 님처럼 생각하겠지만, 라이프님이 뜬금없이 공격적인 댓글을 남겨서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25/07/08 00:13
Ashen One 님// 전기쥐님의 의도는 문제가 없었고 저는 문제가 있었다?? 이건 그냥 개인 감정 아닙니까??? 너는 맘에 안들어를 여지껏 길게 말씀하신거네요?
+ 25/07/08 00:14
Ashen One 님// 그러지 않았다고 뜬금없이 아무런 단서도 달지 않고 과거 맥락 소환한 게 없던 일이 되지는 않죠. 그게 없던 일이 되지 않는 이상 라이프님의 지적은 합당한 것이고요. 그 지적의 공격성을 따로 문제 삼을 수도 있기야 합니다만, 기다리다님에 대한 전기쥐님의 과거 맥락 소환 역시 비난조였다는 점에서 지적을 하려거든 같이 지적해야 마땅하다고 보고요. ashen one님께는 그런 온당함이 부족해 보입니다.
25/07/07 18:13
... 제가 알고있기로는 C사이트도 실명가입 사이트인데, 거긴 진짜 발언 수위가 좀 있는데 고소 안 하더라구요.(슈카한테 욕도 서슴지 않음) 아마 자칭 중립이라서 극단에 치우친 많은 사람들 심기 건드리지 않으려 하는 것 같아요. 극단주의자들은 소수여도 골치아픈데 그게 다수인 경우면 뭐 괜히 찔렀다가 벌집 엎어놓는 꼴이 될수도
25/07/07 17:23
만약 님의 말씀대로 슈카가 그런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본문과 같은 사과 따위 없었다고 봅니다 님이 쓰신 댓글이 정말 진심으로 느껴져서 되려 저는 걱정이네요 때때로는 조금 멀리서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5/07/07 18:3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liescon&no=358469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imhaha&no=37247 슈카 좌파로 검색하면 저런글이 나와요 진지하게 믿죠 언제 한번 길가다가 아저씨가 슈카한테 좌파 편향적으로 방송한다고 욕한적도 있어요
25/07/07 18:37
https://ppt21.com/humor/499805?utm_source=chatgpt.com
찾아보니 이거네요 금투세 안다룬다고 좌좀소리 들을때
25/07/07 19:41
뭘 하면 뭘 한다고 난리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
양쪽에서 그래 저쪽일 줄 알았다 시사 유튜버를 한다는 게 결국 자기가 각오하고 하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확증 편향에 가득 찬 극단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슈카월드 보며 한 주의 마무리를 하는데 이런 일 생길 때마다 참 안타까워 보여요. 게다가 이번 건에 대해서 저런 댓글까지 나올 줄은.. 현실은 가끔씩 상상보다 놀랍네요.
25/07/07 16:59
이 말하면 달려와서 쿨병이네 일뽕이네 찜질하실 거 같아서 무서운데
독도는 정말 우리꺼야 다른 나라도 다케시마로 적혀 있으면 바꿔 임마 이 마인드인데 동해/일본해 케이스, 특히 미국 같은 제3국가 가서 지도에 일본해 지우고 동해로 바꾸라고 떽떽 거리는 거 보면 이게 맞나 싶은.. 이것 저것 찾아서 읽어봐도 뭔가 납득이 안되요. 제 안에 제가 인지하지 못하는 작은 일뽕아이가 살고 있는 걸까요?
25/07/07 17:06
정당 명 정치인 이름을 쏟아내셔놓고 정치 댓글이 아니라구요?
저는 그냥 못참고 시원하게 선 넘으신줄 알았는데 본인이 쓴 게 정치 댓글인지도 모른다? 더 무섭네요.
25/07/07 17:13
이런 분들은 본인이 하는 말이 당연한 상식이고 일상적인 일이지 정치적인 사안이라고 생각을 안하더군요
보고있으면 좀 짠하긴 합디다...
25/07/07 17:12
근데 일본해 지적했다고 채금당했다는 사람이 자기가 어떤 댓글을 쳤는지 공개한건 없어서
진짜 선넘은 댓글을 친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25/07/07 17:13
슈카는 똑똑하니까 3천만원보다 더 큰 손해가 발생할 지도 모르니 3천만원으로 틀어막은거죠. 제대로 일하는 채팅관리자가 있었다는 말은 믿기 힘들구요.
25/07/07 17:17
채금한거 빼곤 왜 사과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자료 선정에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하지만 대처자체는 판타스틱한 듯 누구랑 참 비교되네요
25/07/07 17:26
본인도 그게 말이 안되는 해명이라고 생각하니까 돈까지 쓴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돈을 안 쓰더라도 좀 납득이 가는 해명을 내놓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25/07/07 17:32
슈카의 선택지는 3가지입니다.
1) 그 수많은 채팅을 상당수 관리할 인력을 갖추든지 2) 아니면 채팅창을 그냥 꺼놓든지 3) 아니면 지금처럼 채팅창 때문에 본인도 같이 욕을 먹는 걸 감수하든지
25/07/07 17:39
채팅을 관리할 방법이 왜 없나요?
1) 채팅을 관리할 인력을 더 늘린다. 2) 그게 아니라면 채팅창을 꺼놓는다. 3) 그것도 못한다면 그냥 본인도 같이 욕먹는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렇게 3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한겁니다.
25/07/07 17:45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채팅 관리를 그렇게 안 하는데 채팅관리자 핑계를 대면 좀 황당하거든요. 님은 채팅을 관리할 방법이 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그게 아니라고 방법까지 제시했구요.
25/07/07 17:27
슈카월드는 빼놓지 않고 보는데 늘 작은 핸드폰으로 봐서 그런가 주르륵 지나가는 채팅창에 뭐라고 써 있는지 보이지도 않아서 몰랐는데
댓글보니 엄청 심한가보네요...전 수년간 채팅창에 뭐가 올라오는지 본 적이 없어서 전혀 몰랐네요... 혹시 채팅창을 막으면 슈퍼챗? 도 막히는건가요?
25/07/07 17:51
걍 별 생각없이 보는 사람들이 90프로긴 하겠죠.
커뮤니티에서 원하는 채팅관리란 '내가 보기싫은 채팅이 안나왔으면 좋겠다'수준인데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고요.
25/07/07 17:31
사과야 잘 했는데, 채팅방 그따위로 관리할거면 관리자는 왜 뒀나 모르겠네요.
채팅방 때문에 슈카를 오디오로만 듣게 된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25/07/07 17:40
인방 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유투브 채팅이야말로 심연보다 더한 그 밑바닥 그자체입니다. 자정도 불가능하고 관리? 그건 이상일뿐이고..
그나마 치지직정도는 관리한다고 하면 할까요 빠른 문제파악과 그에 따른 대처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유투브 채팅을 앞으로도 놔둬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5/07/07 17:46
열어두고 방치하니 깨진 유리창처럼 영상과는 상관없는 소리도 계속 도배되고 악순환 되는 거죠. 그러면서 관리자는 있었다는 거 보면 무슨 소용인지..
25/07/07 17:4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58728?sid=102
["한국 언론, 왜 이러나…`다케시마·일본해 표기` 지도, 그대로 갖다 써"] 2025.06.01. [일본해] 표기 지도가 있다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했을 가능성도 올라가는거죠. 그저 쿨하게 일본해 / 독도 분리해서 생각하고, 일본해 표기 정돈 괜찮은데? 라고 할 정도면 외국에서 다케시마라고 부르던가 말던가 신경끄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25/07/07 17:51
독도/다케시마 문제랑 동해/일본해 문제가 그렇게 다른 문제인가? 싶네요. 전자는 영토 귀속 문제이고 후자는 단순 표기 문제로 생각하는건가..
+ 25/07/07 23:51
사실 지역명은 국가마다 다르게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일본해랑은 달리 독도 명칭은 영유권 분쟁 지역이라는 점에서 조금 더 민감하다는 측면이 있겠지만요. 원론적으로는 저도 자유롭게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25/07/07 17:56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사과는 역시 돈을 내놓는 거죠.
'진정성 = 자발적 금전 손해'. 우왁굳도 큰 금전적 지출을 동반하는 사과문을 냈으면 저 정도로 욕은 안먹었겠죠. 크다는게 어느 정도냐는 논란은 있더라도.
25/07/07 18:05
저 지도는 실수했다는 게 뻔하니 별 생각은 안 드는데, 댓글 관리자가 있었고 활동 중이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하긴 LCK 공방도 관리자 정도는 있겠죠..
25/07/07 18:20
체급이 체급이다보니 빠르게 사과를해도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한두마디씩 얹고 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피하기가 어렵죠 크크 슈카 이슈 볼때마다 매번 양상이 비슷해서 재밌습니다. 그 사건을 보고 판단한다기보다는 이미 나한테 슈카는 어떤 인간이라는게 정해져있고 그때그때 맞춰서 떼잉~~쯧 하면서 댓글만 다는느낌
25/07/07 18:24
3천 기부가 그냥 갖다 버린 것처럼 이야기하는 건 왜 그러는지 몰겠네요. 세금 공제받는 그냥 일반적 방법이죠. 슈카 정도면 어차피 해야 할 건데, 이 기회에 한 거 아닌가요?
25/07/07 18:28
우리 나라가 동해로 미는 거에 대한 거부감 가진 한국인들 있는거 같은데 그냥 쿨병같은데요. 자신들은 마치 중립적인적 척, 민족주의에 매몰되지 않은 지식인인 척 하는 거죠. 그리고 애시당초 일본해가 더 표기가 많아진 건 일본이 열심히 밀었기 때문이죠. 일본은 그래도 되고 한국은 왜 그러면 안 되는 건지요?
25/07/07 18:47
대한민국 사람이 동해를 동해라 안 하는 것은 이유불문 식민사관에 매국노가 맞는데 왜 다들 논리적으로 아닌 척 하는지 그게 더 신기하군요.
25/07/07 18:53
대한민국 사람이 북한관련해서 이념에 매몰되지 않는 것과 일본관련해서 민족에 매몰되지 않는 것은 '나는 정상적인 범주의 인간이 아니고 가축입니다.' 라고 하는것과 다름이 없는데 대단하네요.
25/07/07 18:49
일본해를 못 보고 올린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허허
사과를 한다 해도 캡쳐본이나 동영상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일본 쪽 논리의 근거자료로 악용될 수 있겠죠. 한국 너네 유명 유튜버도 일본해로 표기하는데 뭐가 문제냐 같은...
25/07/07 19:01
사진을 한장만쓰면야 그런데 사진 많이쓰기때문에 실수는 할 수 있죠 저걸 오히려 사과했기 때문에 의심받을 여지가 적어요 진짜로 성향이 그러면 대충 뭉개려는 방향으로 가죠 나 아님이라고 명확하게 표명하지 않으려고.
악용은 충분히 쌉가능한 부분이니 걱정되긴 하네요.
25/07/07 19:14
커뮤니티에서나 일본해 표기 옹호할 수 있지, 어디 정상적인 광장에 나가서 일본해 표기 주장해 보세요. 그 꼴이 좋은 취급 받을까 기대가 되는군요.
+ 25/07/07 22:48
영토권이 달린 문제도 아니고 명칭은 그래도 사소한 문제라고 봐서 이렇게 불탈일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서경덕교수를 저는 별로 안 좋아해요
+ 25/07/07 23:25
일반인의 생각으로는 일베 댓글을 쳐내느라 바빴을 것 같은데, 관리자가 사태 진정을 위해 쳐냈다고 직접 인정한 걸 보면 일베감성을 어느정도 용인해줬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겠네요. 수많은 일베감성의 댓글들 중 듣기 싫은 걸 골라서 쳐낼 에너지가 있잖아요.
최근의 5.18재단처럼 면피용 기부는 거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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